설교 참으로 기뻐 할 일 / 사 9:1-4, 눅 10:17-21

제 목 :  참으로 기뻐 할 일             
성경말씀: 사 9:1-4, 눅 10:17-21


  미국의 랜드 암스트롱이란 청년이 사형 선고와 같은 암 진단을 받았는데 생존 가능성까지도 희박 했습니다. 폐와 뇌에 까지 암이 전이 되어 너무나 쑤시고 아파서 식사도 잘 못하고 신문이나 텔레비전도 맘대로 볼 수없을 만큼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전거타기를 훈련하여 경기에 나갔는데 실패했습니다. 어머니가 그에게 말하기를 내 아들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자전거타기를 훈련했고 마침내 1993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 왕을 알현하는 기쁨과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도 힘이 들어서 선수 생활을 접어 두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가는 길에 환한 빛이 나타나면서 길바닥에 글씨가 씌어지는데 절대로 포기 하지 마라였습니다. 그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뒤에 “장애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 되라“는 글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를 열심히 탔습니다. 그리하여 1999년 프랑스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을 얻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세계 각처의 사람들이 감동하고 축하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28일 제 90회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에 오스트리아 사이클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인간 승리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관심은 1등이냐 2등이냐 금메달이냐 은메달이냐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 암 투병에서 승리했다고 하는 것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하는 것 불행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하는 그 사실을 그 사람은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흔희 참 기쁨을 소유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뭔가를 많이 가지고 많이 아는데서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소유가 우리를 참으로 기쁘게 하지 못하고 소유는 근심을 더 할뿐입니다. 그리고 충족에서 기쁨을 얻으려고 합니다.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욕구가 충족 될 때 충족에 대한 기쁨을 누립니다. 그러나 그것도 허무한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보면 기쁨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읽은 이사야 9장 3절에 보면 농부의 추수의 기쁨이 있습니다. 한 여름동안 땀 흘려 일하고 가을에 추수 할 때는 축제의 기분입니다. 탈취물을 나누는 기쁨이 있습니다. 전쟁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이고 살아남기가 어려운데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았고 이겼고 전리품을 나누게 되었으니 크게 기뻐할만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있습니다. 시편 4편 7절에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 누리는 기쁨보다 더 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11절과 12절에 예수님을 인하여 욕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고 악한 말을 들었을 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읽은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70인을 세우시고 두 사람씩 여러동네에 가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들을 고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70인이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귀신에게 나가라 하니까 귀신이 나갑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자기들을 통해서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고 병자가 고침을 받고 귀신이 나가고 희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17절에 보면 70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라고 했습니다.

귀신은 마귀의 부하입니다. 귀신은 사람을 죄악에 빠지게 하고 사람을 괴롭히고 참소하고 유혹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합니다. 귀신은 악한 영으로 더러운 짓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성경에는 더러운 귀신이라고 했습니다. 귀신이 개인의 인격에 들어가면 무질서한 사람이 되고 방종하게 되고 타락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전도는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운동입니다. 귀신의 지배를 받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귀신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깁니다. 70인이 돌아와 귀신이 항복하더라고 보고 했을 때 1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단이 즉 귀신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 아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의 일을 멸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사람마다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에 보면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사람을 많이 데리고 예수님께 왔는데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사람을 다 고쳐 주셨습니다.

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했습니다. 70인들은 귀신이 항복한 것 때문에 크게 기뻐하고 대단한 긍지를 가지고 예수님께 이런 일이 있었고 저런 일이 있었고 희한한 일이 있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런 것은 별로 기뻐 할 일이 아니다 참으로 기뻐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일이다. 그것으로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그것 말고는 기뻐 할 일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매우 깊은 의미가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이 나갔다고 병자를 고쳤다고 기뻐하거나 자랑 할 것이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오스카와일드가 쓴 단편 소설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준 사람들은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 그 의문에 대하여 쓴 우스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보니 알콜 중독자가 술이 만취해가지고 삐척거립니다. 그대는 내가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왜 알콜 중독자가 되었는가 알콜 중독자가 대답하기를 나는 본래 절름발이였는데 예수님이 장애를 낫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절름발이때 내가 하도 오랫동안 거지 생활을 했기 때문에 나은 다음에 기술도 없고 직업도 없고 할일이 없어서 자포자기해서 술을 마시다가 알콜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또 가시다 보니 창녀가 한 사람있었습니다. 그대는 어떻게 창녀가 되었는가 예수님께서 나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맑은 정신을 갖게 해 주신 것은 진실로 고마우나 귀신들렸던 사람이라고 아무도 거들떠보질 않습니다. 그러나 먹고 살아야겠기에 창녀가 되었습니다. 또 가시다 보니 조폭이 한 사람 있어서 그대는 어떻게 조폭이 되었는가 저는 본래 시각장애자였는데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그건 감사한 일입니다. 허나 눈을 감았을 때는 몰랐는데 눈을 뜨고 보니까 보기 싫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에 눈뜨고는 불 수 없는 눈꼴사나운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서 조폭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귀신 쫓아냈다고 병 낫게 했다고 좋은 일 했다고 기뻐하지 마라 참으로 기뻐 할일은 한가지뿐이라 그것은 너의 이름이 하나님나라에 기록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다는 말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이름을 기록한 생명책을 말합니다.

출애굽기 32장 32절에 보면 하나님께 모세가 기도하기를 하나님의 기록한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달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이름을 기록한 책이 있고 그 책에 자기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시편 69편 28절에 생명책이 있다고 했고 빌립보서 4장 3절에 생명책이 있다고 했고 요한계시록 13장 8절에 어린양의 생명책이라고 했고 요한계시록 20장 15절과 요한계시록 21장 27절에도 생명책이라는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책 즉 생명책에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을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다니엘 12장 1절에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확실하게 믿고 구원받은 사람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 수고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빌립보서 4장 3절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자 너에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수고한 사람들 교회를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 하나님나라 사업에 협력한 사람들의 이름이 하나님나라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복음을 위해서 일하시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일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세요. 그런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 가운데 바울을 도와서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힘써 일한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확실하게 말씀했습니다.

다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말라기 3장 16절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 하나님을 최고로 존중히 생각하는 성도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시기바랍니다.

다음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누가복음 10장 20절에 예수님께서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70인을 세우사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여러 지역에 가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도록 했습니다. 70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가서 여러 마을에 가서 이집저집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큰 핍박과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10장 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70인을 전도하도록 보내면서 말씀하시기를 갈찌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고 했습니다. 어린양이 이리 가운데 가면 죽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70인이 나가서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전파하고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항복시키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기쁨으로 예수님께 전도한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전도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일은 우리 교회 창립주일입니다. 교회의 사명이 여러 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사명은 전도의 사명입니다. 우리교회 금년 표어처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식인 복음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년에 우리 교회는 다른 해에 비해 등록한 새 교우의 수가 매우 적은편입니다. 주보의 통계를 보니까 98년도에는 8월 3째 주일 즉 교회 창립주일까지 새 교우 등록수가 329명 99년 293명 2000년 239명 2001년 260명 2002년 294명 금년에는 202명입니다.

물론 갈수록 전도하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교회 전교우가 열심히 전도하면 훨씬 더 많은 수를 예수님 앞으로 인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신문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회 여 집사는 남편이 의사인데 가정일 병원일등 바쁜 가운데서도 자기가 맡은 구역을 배가 시키려는 열정으로 기도하고 전도했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구역예배를 안드리려고 하는 가정에 찾아가 청소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줬습니다. 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가서는 어린아이를 대신 업고 먼저 교회오기도 했습니다. 식사를 대접하면서 혹은 차를 대접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하여 1년에 한 구역을 3개 구역으로 늘렸습니다.

또 어느 집사는 불치병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이왕 죽을병이라면 전도를 열심히 한 다음에 천국에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100명을 전도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27명째 전도하던 날 병을 고침받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전도는 히브리어로 니가드 인데 보여주다 말하다 선언하다는 뜻입니다. 전도는 나의 생활 모두를 통해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전도해야합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거절하수 없는 명령입니다. 간절한 부탁이며 명령입니다. 이 귀한 예수님의 명령과 부탁을 거절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만 하나님나라에 들어갑니다. 요한계시록 13장 8절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 즉 예수님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고 했습니다. 청세 이후로 이 땅에 사는 사람들 중에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녹명되지 못한 사람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아니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한다고 했습니다. 짐승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은 우상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은 불 못 즉 지옥에 던지운다고 했고 요한계시록 21장 27절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만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잊지 마시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뻐해야 합니다.

진실로 하나님 나라에 나의 이름이 기록된 것 그것만을 기뻐하고 우리의 몸과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하나님을 위해 쓰고 몸과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바쳐 전도합시다. 그리고 하늘에 이름이 이록된 것을 믿고 항상 기뻐하면서 삽시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기뻐하셨습니다. 21절에 보면 이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주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기뻐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기뻐하는 것은 성령 충만이 주는 은혜입니다. 성령 충만은 은사를 동반합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하는 은사 예언하는 은사 영들 분별하는 은사 방언과 방언 통역하는 은사입니다.

성령 충만 할 때 예수님이 기뻐하신 것 같이 우리도 기뻐 할 수 있고 성령 충만 할 때 나의 이름이 하늘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된 것이 확실히 믿어지고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인하여 기뻐하면서 신앙생활하고 예수님을 더 기쁨으로 섬기고 기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교회를 어머니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 귀신에게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을 볼 때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신앙생활 하도록 교회로 인도하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뜻을 깨달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듣는 것이 기쁘고 즐거워집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과 17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 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말은 성령 충만으로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할 때 성경말씀의 뜻을 더욱 잘 알게 되고 진리를 바르게 깨닫게 되고 바르게 증거 할 수 있게 되고 성령의 열매인 기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인도의 첫선교사 윌리엄캐리는 소년 때 양화공으로 일했고 불량자였습니다. 19세 되던 해에 스콧목사의 설교를 듣고 성령 충만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캐리가 뜨거운 가슴으로 자신이 받은 은혜를 증거 했을 때 많은 사람이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캐리의 가족은 캐리가 성령 충만의 은혜를 받은 것을 믿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으로 뜨거워진 캐리의 가슴은 지칠 줄 모르는 복음 증거자가 되게 하였고 마침내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한 첫 번 선교사가 되었고 인도말로 성경을 번역하였습니다.

성령 충만 할 때 우리의 삶에는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 기쁨 오래참음 화평 자비 양성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맞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빌립보서 4장 4절에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 항상 기뻐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이 뜻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교회는 기쁨의 공동체입니다. 그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영원한 영적인 기쁨입니다.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것을 확신하고 항상 기뻐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