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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 롬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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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롬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다는 것인가요?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것이지요. 나는 복음이 자랑스럽다, 나는 복음을 자랑한다. 이말 아닙니까? 오늘 본문은 바울이 기록한 말씀입니다. 바울이 편지를 쓰면서 나는 복음이 자랑스럽다. 나는 복음을 자랑한다 하는 것 이지요. 이 말을 조금 더 오늘 우리말로 바꾸면 나는 예수 믿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예수 믿는 것을 자랑한다 하는 말입니다.

우리 가정에는 부모가 자식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가정도 있고 자녀가 부모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가정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착한 일을 하고 순종도 잘하고 봉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러면 어떻습니까? 자랑스럽지요, 자랑스러우면 마음속으로만 자랑스럽다 합니까? 입으로 자랑하고 다닙니까? 입으로 자랑하고 다니지요. 나도 마찬가지이고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대로 자식이 부모를 자랑하고 다닐 때도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자녀로부터 이런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습니까? 나는 아빠 같은 분이 나의 아바가 된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또는 엄마 같은 분이 나의엄마라는 것이 너무너무 좋아. 이 소리 한번도 못들은 분 있다면 많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자랑할 것이 많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자랑합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은 지식을 자랑합니다. 보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보석을 자랑합니다.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은 조상 몇 대까지 끄집어냅니다. 우리 조상 몇 대에 무슨 벼슬을 하고 살았다고, 그것도 없는 사람은 사둔의 팔촌까지 끌어 댑니다. 우리 사돈이 부자라구, 무슨 청장이라구, 그런데 이런 것 까지 끌어 대는 사람치고 변변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우리 같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게 있어서 자랑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빌립보서를 보면 바울은 그에게 있어서 자랑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는 잘아할만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지식은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운 지식입니다. 그의 혈통은 히브리인중에 히브리인입니다. 그의 신분은 바리새인중에 바리새인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당시 특권인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랑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합니다. 너희가 자랑할 것이 있느냐? 나는 너희보다 자랑 할 것이 더욱 많도다. 했습니다.

삼성재벌 이병철씨가 살아 있을 때에 있었던 이야기 한토막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분이 골프장에 나가면 무엇을 자꾸 줍습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보니까, 그분이 줍는 것이 돈 100원이나 할까 하는 공을 얹어놓고 치는 프라스틱으로 만든 티입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재벌총수가 그런 것을 줍고 다니니까? 조금 민망했던가보죠. 그래서 왜 그것을 줍습니까? 하고 물으니까? 그분 하는 말이 쥐뿔도 없는 것들이 이런 것을 버리고 다닌다고 하더 랍니다. 이분이 볼 때는 돈 몇 억이나 몇 십억 가졌다고 그게 부자로 보이겠습니까? 뭐 폼을 재고 다니는 것이 개 폼을 잡고 다니는 것이겠지요.

무엇을 자랑하고사십니까? 내가 자랑하고 있는 것이 나보다 더 큰 사람이 오면 쥐뿔도 없는 것 되는 것 아닙니까? 세상 자랑이 다 그런 것입니다. 끝이 없는 것이지요. 바울이 사람들이 자랑하고 다니는 것을 보니 다 한심스러운 것 입니다. 쥐뿔도 없는 것들이 자랑하고 다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에 가서 더러 망신을 하고 오는데 쥐뿔도 없는 것들이 폼을 재다 망신을 당하는 것이지요. 중국 사람들은 검소해서 몇 십억, 몇 백억을 가지고 살아도 평상시 그들의 사는 모습은 소박하답니다. 옷도 허름한 옷, 활동하기 좋은 옷 그런 옷들을 입고 다니는데 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돈 몇 푼 되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와서 개 폼을 잡고 다니는 것을 보면 한 심 스러운 것이지요. 그러니까 바가지만 쓰고 오는 거예요. 여행을 왔으면 그 나라 문화나 가치관이나 배울 것이 무엇인가 이렇게 살피고 와야 되는데 그런 것은 관심이 없어요. 이번 중국 가는데 깨가 싸다며, 중국 도착하자말자 가이드양반 깨 좀 사줘, 뭐 몇 년 깨 못 먹어 굶은 사람처럼 그런 곡물들을 사오느라 야단입니다. 그것을 보는 중국 사람들이 뭐라 하겠어요. 얼마나 못 살면 저 야단일가 하지 않겠어요.

너희에게 자랑할 것이 있느냐? 그런 자랑이라면 나는 더욱 많다, 그러나 나는 이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노라 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자랑거리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랑합니다. 나는 십자가를 자랑하노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자랑할 것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십자가가 무엇인가요. 복음입니다.

그러면 복음은 무엇입니까? 말 그대로라면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곧 나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 무엇인가요. 돈인가요. 명예인가요. 아니 쟎아요. 그것이 아닌 것을 우리는 당해서 알고 주변에서 보아서 알 쟎아요. 재벌이 왜 자살을 합니까? 우리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복음입니다. 그분을 모실 때 모든 문제가 해결이 납니다. 그래서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그러기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당신이 빠져 있는 수렁에서 당신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당신이 빠져 있는 수렁이 무엇입니까? 죄입니까? 물질입니까? 질병입니까? 허무입니까? 예수를 모시기 바랍니다.

324장, 주님 찾아 오셨네, 모시어 들이세 가시관을 쓰셨네. 모시어 들이세. 우리 죄를 속하려 십자가를 지셨네. 받은 고난 크셔라 모시어 들이세 4절주여 내가 믿으니 오소서, 오소서 주여 환영하오니 오소서, 오소서 생명 길로  이끄사 슬픔위로 하시고 진리 알게 하소서. 오소서, 오소서 

엊그제 부흥집회강사로 오셨던 김창인 목사님은 몸이 얼마나 약한지 제가신학교 다닐 때만 해도 저분이오래 살까? 하는 의아심을 가지게 했던 분입니다. 저희 교회에 10여년, 전에 오셔서 집회를 인도 하셨는데 그때도 어려 웠던 것이 하루 밥 한 그릇을 안 잡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식사를 거의안하십니다. 점심만 그저 조금 잡수시는 것이지요. 영양학적으로 살수 있습니까? 영양실조로 벌서 돌아 가셔야 할 분이지요, 그러나 그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 평생 목회를 끄떡없이 금년 71세로 은퇴하시게 됩니다.

예수가 우리 안에 오면 기쁨이 생깁니다. 평안이 찾아옵니다. 소망이 생깁니다. 용기가 납니다. 그래서 세상이 변화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떠나가면 불안합니다. 원망이 생깁니다. 낙심 하게 됩니다. 화가 일어납니다. 미움이 생깁니다. 입에서는 근심이요 불평입니다.

미국의 엘머게이즈라는 의학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인간이 호흡하는 숨을 받아서 조사를 해 보았는데 화를 낼 때 나오는 호흡에는 빛을 비추어 보니까? 밤색이 나오고 기뻐할 때 호흡에서는 청색이 나왔습니다.

화를 낼 때의 호흡을 받아서 쥐에게 주사를 했더니 몇 분 안에 죽고 말았습니다. 화를 내거나 미워하거나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호흡에는 독이 들어 있습니다. 이연구의 결론을 게이즈박사는 이렇게 내립니다. 인간들이 화를 계속내면 1시간 동안에 80명을 죽일 수 있는 독이 인간의 몸에 퍼진다는 것입니다. 이 독소가 우리건강을 해치고 암을 유발하는 원인도 거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그 안에 있는 사람 사람들은 병의 원인이 그 안에 있다가도 소멸되어 버리고  병에 걸린 사람도 주의능력으로 고침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사는데 허무한 사람도 예수를 모셔야 합니다. 우리 생명은 너무나 고귀한 생명입니다. 우리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우리에게 주셔서 세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며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학교 아기들이 캐나다를 갔다 왔습니다. 이번에 나이야가라 폭포를 구경하고 온 줄로 압니다. 저는 73년도에 제주도에 배를 타고 처음 가 봤습니다. 이국땅에 온 것처럼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부두에 내리니까 아줌마들이 익지도 않은 파란 귤을 상자에 넣어서 팝니다. 그때는 귤이 얼마나 귀 했는지요. 선물을 주면 한 상자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한 개를 줍니다. 그러면 그 한 개를  혼자 다 먹는 것이 아닙니다. 온 가족이 다모인 다음에 귤을 까서 한쪽씩 나누어 먹는 것이지요.

그때 귤을 모았으니 얼마나 신기 합니까? 값을 물어 보니 엄청 쌉니다. 그것 세 상자를 사가지고 일주일을 지고 다녔습니다. 이 귤을 지고 천지연폭포, 무슨 폭포 하는 곳을 걸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내려갑니다.  그래도 그 폭포를 보니까? 얼마나 신기한지 피곤한 줄을 몰랐어요. 그러다가 제가 80년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 보았습니다. 이것 폭포가 아닙니다. 얼마나 거대한지요. 그 뒤 제주도 가보니 오줌줄기 같아요. 어찌하든 이런 것들을 즐기고 느끼고 하는 것이 다 무엇 때문입니까? 우리에게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없으면 갈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습니다.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이 생명을 누가 지켜 줍니까? 하나님입니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평안하게 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능력 앞에서 해결되지 못할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믿는 자에게 이 능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직의인은 믿음으로 살아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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