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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나무 아름다운 열매 (마 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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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좋은 나무 아름다운 열매  (성완석 목사)
본문 : 마태복음 7장 16~18절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7장 16~18절 말씀

  우리는 나이가 얼마이든 사회적 지위나, 가진 것과는 상관없이 모두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입니다. 자식들이 괴로움이 있을 때 부모님을 찾아가면 다 편안해져요. 복된 주의 전에 나아왔습니다. 아버지 품에 나아왔어요.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을 하나님 아버지 앞에 다 내려놓으세요.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계산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환경좋다고 반드시 잘 되는 것은 아니에요. 영국의 낭만파 시인으로 알려진 바이런(George Golden Byron)은 젊은 귀족이요, 천재적인 시인이요, 사교계의 총아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멋대로 방탕하고 방종한 삶을 살다가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말라리아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온갖것 다 누리며 살던 그가 말년에 자기 인생에 대해 고백하기를 "나의 인생은 말라빠진 낙엽 한 장과 같구나. 나는 벌레처럼 살았다. 나에게 남은 것이 있다면 오직 슬픔과 고독뿐이다" 인생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인생만이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결론은 하나, 믿음으로 사는 길 밖에 없어요. 자꾸만 변질되어 가는 시대, 비정상이 판을 치는 이 시대, 앞날이 어떻게 바꾸어질지 알지 못하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말씀으로 돌아가고, 믿음 회복하는 길 밖에 다른 방법이 없어요. 믿음으로 사는 길이 가장 지름길인줄 믿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 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살아서 주님 기뻐하실 만한 열매를 남기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495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오늘 본문에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외모와 그 배경을 중시합니다. 잎사귀를 보고 꽃을 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열매예요. 옥수수 박사라는 별명을 가진 김순권 박사가 좋은 옥수수 종자를 가지고 북한에 퍼뜨리려고 애를 씁니다. 심어 놓으니 잘 자라더라는 거예요. 굵게 잘 자라 올라오는 것을 보고 이젠 되었다 싶었더니 이삭이 안나오고 말더라는 거예요. 땅기운이 모자라서 그렇다는 거예요. 잎사귀와 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열매입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이미 주님의 크신 사랑 받은 우리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지요. 큰 용서받은 우리입니다. 용서의 열매를 맺어야지요. 은혜 받았으면 은혜의 열매를 맺어야지요. 신앙 생활은 복잡한 것 아닙니다. 늘 원리는 간단합니다. 길지 않은 인생, 은혜의 도구, 축복의 도구로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 보따리는 환경이나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 아니에요. 알고 보면 모든 것이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내 마음에 있어요. 행여라도 나를 짓누르고 있는 과거의 아픈 기억들 있다면 이 시간 물리쳐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이름으로 다 씻어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앞날이 불안합니까? 당장 속상한 일, 섭섭한 일들 있습니까? 다 접어버리세요. 지나고 보면, 내가 그렇게 힘들게 생각하고, 크게 생각했던 것들이 별거 아니더라는 거예요. 헛된 것 때문에 한 번 밖에 없는 귀한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나의 어리석은 판단과 편견이 나를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인생을 힘들게 살고, 복잡하게 살게 합니다. 내 마음만 바꾸면 주님의 축복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려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요한 번연이 쓴 「천로역정」에 보면 크리스챤이 천성을 향하여 가는 동안 말할 수 없이 시달리고 고생하고 위협당하고 부상당하고 지친 가운데 생명강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그 생명강 가에 서 있는 나무의 아름다운 열매를 따 먹으니 그 동안 피곤하고 지쳤던 몸에 새로운 힘이 넘치게 되고, 상처나 피 흘리는 곳에 나무 잎을 따서 붙였더니 언제 나았는지 어린아이 살처럼 부드럽고 새롭게 회복이 되더라는 거예요. 주님은 우리 형편과 처지를 아십니다. 때를 따라 주시려고 예비해 놓으셨어요. 불편한 환경도, 불안한 이 시대도, 마음의 생각만 바꾸면 천국입니다. 오늘 나의 형편없는 현실이라도, 주님의 은혜로 다시 볼 수 있는 내 마음의 능력만 회복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지금 호주머니에 단돈 몇 천원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의 생각을 바꿀 용기마저 잃어버린 사람이에요. 헛된 인생 살지 마세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기에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주의 복된 말씀을 들려주시는 거예요. 오늘 말씀을 듣는 심령에 변화가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으면 달라집니다.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면 심령이 달라집니다. 인생에 열매가 맺혀집니다. 거둘 것이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거예요. 길지 않은 인생, 주님 주시는 복을 받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축복을 나누어주는 축복의 도구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문제가 있다가도 그 사람만 들어가면 문제가 해결되고, 시들시들 하다가도 그 사람만 들어가면 힘이 나고, 시끄럽다가도 그 사람만 들어가면 잠잠해지고, 어두웠다가도 그 사람만 들어가면 밝아지는 축복의 도구, 은혜의 도구로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행여라도 그 사람만 끼어 들면 분위기가 산만해지고, 어두워지고, 끼리끼리 자꾸 갈라지는 사람된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주님 기뻐하시지 않는 길을 가는데, 개인이나 가정이 축복이 될 리가 없어요.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사람 중심이 아니라 예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 되야 할 줄로 믿습니다. 겉모습만 보고는 좋은 나무인지, 못된 나무인지 잘 알 수가 없어요. 열매를 보면 안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항상 인정을 받는 좋은 나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좋은 열매를 맺어서 더 사랑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 씨 뿌리는 비유에서, 좋은 열매를 맺으려고 하면 무엇보다 좋은 씨앗과 함께 좋은 땅을 말씀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진 씨앗은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씨앗은 싹이 나왔지만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똑같은 씨앗을 뿌렸는데,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만 열매를 맺은 거예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으면,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 곧 넘어지기도 합니다. 말씀을 들으나 온갖 세상의 염려와 유혹에 말씀이 막혀 열매맺지 못하는 자도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을 뿐 아니라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는 복된 성도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무리 옥토밭이 되었어도 거기에 아무 것도 심지 아니하면 잡초가 더 무성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만 정리해놓고 그 속에 말씀이 없고, 행함이 없으면 열매가 생기지 않습니다. 행하면 열매가 나타납니다. 고려대학교 김인수 교수의 간증입니다. 집안이 너무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중학교를 겨우 마치고 직업학교에 들어가 9급 공무원 임시 기능직으로 취직을 합니다. 환경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미래의 꿈과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 동료의 전도를 받게 되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말씀을 읽기 시작하면서 은혜를 받는데,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고 30이 넘은 나이에 야간 대학에 들어가게 되는데, 35세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하나님께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하고는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데, 미국 정부 장학금 시험에 합격하여 MIT(메사추세츠 공대)와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고려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엄두도 못낼 환경 가운데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임을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삽니다.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라도 기도하고 말씀 순종하며 살면 주님께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라도, 내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자리까지 가기 위하여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자리로만 나아가면, 더 이상 내가 붙들고 고민하고,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그 후에는 하나님이 책임을 지십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계시는 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화나 재앙이 변하여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당대뿐만 아니라 후손까지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습니다. 다른 사람 탓할 것 없습니다. 내가 중요합니다. 내가 바로 살아야 주변까지 복이됩니다.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무려 100억이라는 재산을 갖게 된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IMF 때에 명예퇴직을 해서 살아갈 길이 막막한 상태였는데, 친구의 소개로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벤처기업에 투자를 했어요. 그런데 투자한 벤처기업이 잘 되는 바람에 짧은 시일에 무려 100억이라는 큰 재산을 모으게 된 것입니다. 자신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놀랐어요. 그런데 그가 어렵게 살때는 수입이 적어도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렸고, 믿음생활 잘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큰 부자가 되고 나니 생각이 달라진 거에요. 좋은 집 사서 이사 가고, 좋은 차 사는 것은 아깝지 않았는데, 점점 많아지는 십일조를 내려고 하니 마음에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가 교회를 나가는 것도 싫고, 성도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 부담스러워진 거예요. 점점 믿음생활이 엉망이 되었고, 부부간에 불화가 생기고, 착하고 말 잘 듣던 자녀들이 점점 사치스러워졌고 부모의 말에 불순종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돈 때문에 가까운 형제와 친척, 친구들과도 모두 사이가 나빠져 버린 거예요. 돈은 많았는데, 밤에 잠을 못자는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나중에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됩니다. 100억이나 되던 재산은 다른 사업하다가 다 잃어버렸고, 결국 후회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었더라는 거에요. 큰 돈 있으니까 든든하다 싶었는데, 결국 모든 것 잃어버리게 되더라는 거예요. 다른 것 다 갖추어도 믿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팔자가 사나와서나 재수가 없어서가 아니에요. 운명이 아닙니다. 병든 사람이 건강해지는 것도 우연이 아니듯이, 건강한 사람이 병드는 것도 우연은 아닙니다. 사업이 잘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듯이, 잘되던 일이 꼬이고 안 되는 것도 우연은 아닙니다. 그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고,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담겨있고, 하나님의 손길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을 빨리 보고, 빨리 깨닫는 자는 지혜로운 자입니다. 어두워지면 보지를 못해요. 깨닫지를 못해요. 볼 것을 보고, 때를 따라 주시는 사인을 보고 잘 깨닫는 것이 지혜이고, 복된 길을 가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왜 어려움이 생기고, 질병이 오고, 고난을 겪어야 하는가? 이런 갈등을 겪을 때가 있을 거예요.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병도 주시고, 사랑하기 때문에 실패도 주시고, 사랑하기 때문에 성공도 주시고, 올리던지 내리던지, 어떤 경우에도 그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사랑을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당하는 현실은 다 유익한 것입니다. 다 필요한 거예요. 육체의 가시도 고난도 다 필요해서 내게 주신 거예요. 이유가 있더라는 말이지요. 칠성섬유 회장 주수일 장로님은 선친이 원사 도매업을 해서 창업한 회사를 이어 받아 30세에 최고 경영자가 됩니다. 오직 목표가 있다면 일과 돈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신앙생활이 점점 약해지고, 주일에도 교회를 못 나갈 뿐 아니라, 쉴 사이없이 일을 하다가 결국 잠을 자지 못하는 불면증과 잘 먹지 못하는 위장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요양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요양원에서 믿음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 다시 한번 나에게 건강을 주시면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10개월 만에 건강을 되찾아 회사에 돌아왔는데, 전 직원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회사에 신우회를 만들고 직원들까지 믿음으로 살도록 했는데, 사업이 날로 번창하여 상공부장관 수출부문 표창을 받고, 무역의 날 섬유수출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고, 스리랑카와 미국에 회사를 설립해서 사업을 확장시켰습니다. 특히 스리랑카의 원주민 선교를 위해서 회사를 설립해 선교지원을 하고 있다는 간증입니다. 때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도, 그 속에 깊으신 뜻이 담겨있더라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안 이루어져도 아버지가 정한 기한이 있습니다. 잘 인내하셔서 주님의 크신 뜻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사고도 많고 원치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인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복입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아이들이 졸거나 떠들면 교탁을 두드리거나 칠판을 두드립니다. 대부분 잘못했다고 아이를 바로 때리지 않아요. 교탁을 두드릴 때, 정신을 차려야합니다. 하나님은 때로 주변을 통해 우리를 경고해 주시더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람, 나를 칠 것인데, 열매 없는 나를 쳐야 할 것인데, 지금 내 대신 누군가가 매를 맞고 있는 거예요. 이 경고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둘러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 없는 나를 향하여서, 열매 없는 나를 향하여서 오래 참고 계시는 하나님! 우리가 지금보다 더 잘 살면 좋은 나라가 될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말씀으로 고쳐져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 잘 살수록 더 부패하게 되고 더 썩게 됩니다. 교육이 발전하면 잘 되는 줄 알지마는 아니에요. 전 국민이 박사학위를 받아도 이 나라가 새로워질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몰라서 엉뚱한 길,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알아도 별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능력 있고 건강하고 힘있고 지혜로운 성도가 될 줄로 믿습니다. 누가 억지로 술을 먹여서 중독자가 됩니까? 망하는 줄 알면서도 자기 손으로 마시고, 마약을 자기가 자기 입으로 털어 넣고, 자기 팔에 자기 손으로 주사해서 중독자가 되어서 벌벌 떨고 사는 거예요. 도박이나 불륜도 누가 억지로 시키는 것 아니에요. 자기 스스로 그 길로 들어갔다가 후회하는 인생 살게 되는 거예요. 뻔히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거예요. 몰라서가 아니에요. 사람은 이렇게 연약한 존재입니다. 릴레이 경주할 때 보면 전부 다 잘 뛰어야 합니다. 앞에 뛰는 사람이 전력을 다해서 땀을 흘리고 수고해서 바톤을 넘겨주었는데, 다음 주자가 잘 뛰지 못하면 결국은 지는 거예요. 내가 이 시대의 마지막 주자입니다. 말씀이 아니면 자기를 풀 수도 없고 그 유혹에 이길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있어서 우리를 건져 줄 줄로 믿습니다. 말씀으로 무장해서 이 시대를 이기는 능력 있는 삶을 살고, 열매맺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우리 가정과 자녀와 앞날에 성취와 형통의 좋은 열매를 맺어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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