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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는가?♥ / 잠 1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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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는가?♥
잠 11:28-31,

요즘 은행의 금리가 하락된 이후 돈을 가진 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어떻게 하면 땀이나 노동을 통하지 않고 쉽게 가진 돈을 잘 굴려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하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일간지와 주간지에 재테크를 통한 돈 모으는 방법이 매일 정규코너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돈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를 올바로 알아야 하며, 또 돈을 버는 것과 그 수입을 잘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세속적인 의미에서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는 도움일 될만한 단서가 별로 없지만 올바른 재테크와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그 어떤 책보다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여러 책들 중에 돈에 대해서 가장 실제적인 지침을 주는 책은 역시 잠언입니다.
잠언에서 돈은 친숙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돈은 귀하나 그 가치는 제한적이다.

기본적으로 잠언은 돈과 부의 가치를 제한적이나마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돈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물로 자기의 생명을 속(贖)할 수 있으며,(잠13:8) 돈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많은 친구를 얻음은 물론 그 물질로 인하여 견고한 성을 쌓으며 높은 성벽과 같은 대우를 받습니다.(잠14:20,19:4,18:11)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보다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할 수밖에 없다고 엄격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잠11:28) 요즈음 일어나고 있는 각종 게이트에 연루된 사람들의 이름이 새롭게 나올 때마다 지금쯤 신문에 이름이 올려진 사람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불안과 초조 아마 그 이상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우리는 가진 돈이 없어 현대인들이 고민하는 재테크로 인해 머리를 싸매는 고통을 당하지 않아도 되고, 거기다가 권력층이나 부유층의 사람들과 친교도 없어 게이트에 연루될 위험도 없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없는 자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오늘밤도 다리 뻗고 편히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유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며(잠15:16)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며 사는 삶이 돈 때문에 싸우는 것보다 잘사는 삶이다. (15:17) 또한 명예를 얻는 것이 돈을 선택하는 것보다 낫다고 했습니다.(22:1)
많은 사람들이 수중에 돈이 없는 이유는 수입이 적어서가 아니라 또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수입 이상으로 돈을 쓰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만 노력하지 돈을 아끼고 절약하는 일에는 너무 무관심한 것을 봅니다. 우리 사회가 신용사회가 되다보니까? 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만 있으면 얼마든지 돈을 쉽게 빼서 쓸 수 있다보니까? 이것이 점차 늘어나서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이 커지고 그래서 급전을 쓰다보니까 쇠고랑까지 차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돈을 모으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빛부터 청산하는 일입니다. 빚은 늪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 빚의 늪에 빠져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재테크의 시작은 먼저 빚의 고리를 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빚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빚의 원인을 체크해야 합니다.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 때문인지, 아니면 무리한 주식투자 때문인지, 아니면 무리하게 집을 사서 생긴 빚인지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빚을 지는 이유도 연령에 따라 사뭇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10대 아이들이 빚을 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핸드폰 때문입니다. 부모가 핸드폰도 사주고 돈도 다 대주는 가정이 얼마나 됩니까? 대부분이 학생들이 너무 조르고 우겨대서 마지못해 사준 것인데..... 그런데 문제는 너무 많은 통화료로 인하여 서서히 친구들에게 빚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는 남모르게 슬쩍하는 버릇이 생기고 더 나아가 남의 물건을 도적질하게 됩니다. 그런가하면 20대 대학생들이 빚을 지는 가장 큰 이유는 길거리에서 남발하는 신용카드에 사인을 하고 카드를 발급 받아 친구들에게 기분으로 한턱 쏘다가 빚을 지는 것을 봅니다. 그런가하면 30대는 장가가고 시집가느냐고 혼수품 준비로 또는 집 장만으로 빚을 지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40대는 무슨 일로 빚을 집니까? 다름 아닌 자가용 때문입니다. 아직도 쓸만한 소형차를 중형차를 고급 승용차나 대형 자가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요즘 할부제도가 너무 잘되어 있다보니까? 너도나도 할부로 차를 삽니다. 이런 모든 것이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 여러분들의 가계와 여러분의 사생활을 압박해옵니다.

빚에 쫓기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모든 현금의 흐름에 대한 기록이 방만하다는 것입니다. 가계의 가정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가계부를 철저히 작성해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재정규모를 모르기 때문에 돈이 모이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재정 파악이 끝난 후에 가장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보다 빚을 갚는 일입니다. 우리 늘찬양교회가 살아나려면 무엇보다 먼저 빚을 갚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빚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세워야 합니다. 저는 요즈음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면서 빚을 얻어 전세방을 얻고 또 주택을 마련하는 것을 봅니다. 어차피 남의 집에 세 들어 살며 주인 눈치를 보느니 차라리 주택자금을 대출 받아 맘 편히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출금이 너무 많다보니 매월 이자와 원금을 내는데 허덕이다가 그 사이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신혼 초에 작은 전세방에서 시작한 사람들은 훨씬 빨리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교회가 마치 이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쯤 크게 성장해 있어야 할 우리의 모습이 빚 갚는 일에 온 정신을 쏟다보니 교회성장은 뒷전이 되어지고 ..... 그래서 아직도 열악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먼저 잘못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추후 점진적으로 수입을 늘려 가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우선은 수입 증가에 크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심적 부담 없이 일을 할 수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잘못된 지출을 막아라.

빚을 줄인 이후에는 잘못된 지출을 막아야 합니다. 한국인들의 가계지출을 좌우하는 요인이 3가지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다 '교'자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첫째: 교육비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교육열은 자연스럽게 과다한 가계지출로 이어집니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자녀들의 사교육비를 말합니다. 물론 자녀들의 교육에 투자하는 것은 오히려 장려할 일입니다. 그러나 과연 오늘날의 사교육비 지출이 정말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지출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가계는 잘못된 재능교육으로 엄청난 낭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피아노 학원 원장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피아노 학원이나 미술학원 기타 여타학원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 1/3은 부모에게 끌려와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전혀 소질이 없고 은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옆집아이가 하기 때문에 내 아이도 옆집 아이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피아노를 배워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요즘 과외가 유행입니다. 그러나 과외를 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과외를 하는가 하면 과외를 해도 소용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 과시용이나 안심용으로 과외를 시키거나 교육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교육도 필요인가? 욕심인가?를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남들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거나 지나치게 하다가는 재정적, 질적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둘째: 교통비입니다.

교통비는 의식주나 마찬가지로 필수적인 지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닐 때는 그것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비용을 필수적일 수도 있지만 과소비의 주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선 자동차를 사는데도 돈이 들지만 그것을 유지하고 사용하는데 드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거기에 우리나라 특유의 과시 욕까지 합세하면 그로 인한 과소비는 훨씬 더 커집니다. 도로도 주차시설도 충분치 않은데도 큰 차를 고집하는 것은 단순히 편의를 넘어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가 있으면 편리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현재 내 수입으로 타다한지를 살펴보고 꼭 필요하다면 모은 돈에 적합한 차를 사도록 해야 합니다. 절대로 할부요금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셋째: 교제비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자연스런 만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만남의 자리에 술이 끼고 여자가 끼면서 그 만남은 점차 퇴폐 화되어지고 사행화 되어져 가는 것을 봅니다. 특별히 우리나라는 술 소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그만큼 회식이나 만남이 잦다는 이야기입니다.

연간 술 소비 비용이 22조원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엄청난 액수들이 개인이나 기업의 재정에서 교제비라는 명목으로 낭비되고 있습니다. 꼭 술자리는 아니더라도 자기 과시를 위해 교제비에 지출되는 돈도 적지 않습니다. 요즘 경기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돈을 가진 부자도 아니면서 자기 과시를 위해 한 턱을 내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 외에도 각종 선물이나 경조비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이 비용을 없애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너무 인색하다는 말을 들어서도 안 되겠지만 체면 때문에 가계를 어렵게 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돈을 버는 방법

첫째: 저울추를 속이지 말라 = 딴 주머니 차지 말라

여러분들이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고나서 가장 속상하고 화가 났을 때가 언제였습니까? 물건이 제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이 뒤바뀌어 들어온 것은 물론 저울추를 속여 물건의 무게를 줄여 파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들을 겉포장만 새로 바꾸고 거기다 날자 까지 새로 찍어 신상품처럼 팔다가 적발되는 백화점들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그런가하면 옷 같은 것은 바느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금방 뜯어져서 못 입고 반품해야 하는 경우..... 그 외에도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속여 팔을 때 장사는 금방 돈을 모을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한번 물건을 샀다가 속은 줄 아는 소비자들은 그 상점을 절대로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외국 것을 선호하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물건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 모두가 신용을 담보로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국가 경쟁력과 사업의 경쟁률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불의한 이를 탐해서도 안되며(12:12), 부정하게 얻은 재물은 점점 줄어간다"고 했습니다.(13:11)

이 같은 상황은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화기애애하려면 무엇보다 부부간에 딴 주머니를 차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의 하나 됨은 먼저 '돈 주머니의 하나됨'에서 나옵니다. 좀 이상한 표현인지는 몰라도 사실이 그렇습니다. 돈이 좀 부족해도 부부가 서로 충분히 동의한 가운데 물건을 살 때 낭비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숨기는 것이 없을 때 부부간에 사랑과 애정이 싹틉니다. 왜냐하면 부부간에도 신뢰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묘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혼자 살면 돈이 안 모입니다. 그러나 결혼해서 살면 돈을 모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부부라도 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서로 딴 주머니를 차는 가정은 절대로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남편이 흥청망청 쓴다고 할지라도 남편의 이해와 도움을 받아 함께 숨김없이 물질을 절약하고 모을 때 돈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하는 부부들이 종종 자신의 수입(?)에 대한 기득권을 주장함에 있어 내가 번 돈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됨을 위해 나의 권리와 주장을 포기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놀랍게도 가정에 화목과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는 것을 봅니다.

둘째: 친절을 상품화하라. = 서로 화목 하라.

저는 한성상가에 있는 슈퍼보다 주공 1단지에 있는 어린양 슈퍼를 잘 갑니다. 그 이유는 한번 슈퍼를 들어가 보면 압니다. 저는 물건을 기껏 사야 우유 1000㎖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무얼 사든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깍듯이 합니다. 그렇다고 한성슈퍼가 안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합니다. 그런데도 손님이 느끼는 친절 도는 전혀 다릅니다. 친절은 최고의 상품입니다. 그 어떤 마케팅도 친절이 동반되지 않는 마케팅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아무리 교회건물이 크고 목사님이 잘생기고 유명해도 성도들이 반겨주지 아니하고 예배 분위기나 모임분위기가 썰렁하면 한번 왔다가도 두 번 다시 안 옵니다. 우리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점을 우리는 꼭 명심해서 개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간에 신뢰하고 가족 간에 화기애애한 가정은 병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맑고 깨끗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적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웃음이 만병의 보약이라 하지 않습니까?

웃는 얼굴, 인사하는 얼굴. 격려하고 덮어주는 사랑의 마음들이 넘쳐나므로 필요 이상의 물질들이 갑자기 빠져나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셋째: 부지런 하라

돈은 버는 기본은 부지런함입니다. 잘 것 다 자고 놀 것 다 놀고 언제 공부하고 언제 돈을 벌겠습니까? 남들보다 한 발자국 더 일찍 나와 가게문을 열어야합니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을 것도 많이 먹는다고 남들보다 일찍 장에 가서 신선한 물건을 떼 가는 사람들이 사업도 잘하는 것을 봅니다.

성경도 말하기를 "사람의 부유함은 부지런함에 달렸고(12:27)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13:4) 부지런히 일하는 가정 부지런히 전도하는 교회 부지런히 일하는 사업체가 성공하고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넷째: 십일조를 생활화하라.

재테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지금 쓰고 싶고 먹고 싶고 입고 싶은 것이 많지만 나중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귀하게 쓰기 위하여 재투자하는 것이 재테크의 목적이 아닙니까? 십일조의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 하는것입니다.더욱이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려 내가 너희에게 축복하지 아니하는가 시험해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말3:10)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십일조에서도 성공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업에 성공할 수가 있겠습니까? 은과 금이 다 주님께 있는데 ....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내 사업과 내 가정을 성공시켜주시고 번창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오늘부터라도 십일조를 열심히 하십시오.

그래서 영적으로 막힌 담이 없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저축을 생활화하라.

마지막으로 저축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동전 하나라도 버리지 말고 모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저희 집에 돼지 저금통이 끊어지는 것을 못 받습니다. 지금도 저금통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가정에서 저금통이 없어지면서부터 나라 경제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다 흥청망청 입니다. 절약을 할 줄 모릅니다.

우리 최용옥 집사님이 주일마다 늘 안타까워하시면서 속이 상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회용 종이컵을 한번 쓰고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리는 것입니다. 말이 일회용이지 여러 번 쓸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 침미준 세미나에서도 일회용 컵을 한번 쓰고 버리지 아니했습니다. 더욱이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안 오기 때문에 녹차 종류나 쥬스를 마셨기 때문에 충분히 여러 번 사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남이 알아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절약이 나의 몸에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러분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자녀가 형통하고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아이들이 잘 보이는 곳에 저금통을 사다놓고 한 개 두 개 모아 보십시오.... 그리고 그 돈을 풀어서 온 가정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사용해 보십시오....아이들이 보람을 느끼고 절약하는 정신을 배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건소한 삶은 그 자체가 돈사용의 지혜입니다. 내가 타고 다니는 엑셀 중고차가 20만 킬로를 넘었습니다. 아직도 타고 다니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나의 목표는 30만 킬로입니다. 나만의 목표를 가지십시오.....새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여도 결국 내가 만족하고 기뻐하면 그만입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립니다.

정말 우리 늘찬양교회 성도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믿음 안에서 부자가 되기를 원하며 세상 적으로도 부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요사히 교회의 부채를 청산키 위해 한가지 단언을 하였습니다. 그 목적은 성도들에게 절대로 부담을 주지 않는 목회를 하면서 교회도 살리고 나의 믿음도 더욱 자유롭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원해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사되고 이루어갈지 모르지만 자고로 저와 여러분 모두가 물질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사업체와 가정을 번창시켜 가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저 또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훗날 여러분들 속에 1억의 십일조를 드리는 일꾼들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구제와 선교와 봉사에 힘쓰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다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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