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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일 (요 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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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 (요6:28-29)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우리의 삶 속에서나 전도할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염동찬씨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매우 가슴 아팠습니다. 청호 정수기 사업이 지구를 지키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과는 차이가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영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만 청호 정수기는 환경과 자원을 지키는 생명보존 차원의 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호 역시 다단계 형식의 판매 회사로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야 하겠지만 사업을 위해 너무 과대포장을 하여 사람을 현혹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모르는 자는 육신적인 일이 전부인줄 알고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새벽5시30분에 출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염동찬씨는 청호 정수기 영업이 지구를 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 것과 하늘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가슴 아픕니다.
정도가 많이 지나친 것만 고친다면 영업에 대한 자기 확신은 필요한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일이란?
오늘 본문에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믿는 것'이란 단순히 예수님 믿고 구원 차원에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믿는 것이란 본문 앞 절에 예수님께서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한복음6:27)고 하신 것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말씀에 의하여 능력있게 세상을 생명을 구원할 수 있는 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영생하도록 하는 일에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천국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사람이 세상 나라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신 목적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을 버리신 일도, 사람에게 수치와 조롱을 받으신 일도, 십자가에 달려서 엄청난 고통을 당한 일도 전부 죄로 인해 잃어버린 생명을 얻게 하심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관심은 죄에 묶여서 사단의 종 노릇 하는 자를 살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일도 영생을 얻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일꾼이며 주님의 제자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영혼을 살리는 명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정수기 팔러 다니는 사람보다 자부심이 없어서 되겠습니다. 그들은 돈에 현혹되었고, 돈이 그들의 보증입니다.
우리의 보증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입니다. 우리의 보장은 부활의 새 생명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의 일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일 즉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2. 신분의 변화
예수님을 믿는 자는 먼저 자신에게 일어난 신분의 변화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르기 위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요단강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단강의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 주셨습니다. 이때로부터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마태복음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선 요단강 세례를 받기 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세례 후에는 완전히 다른 공적 생애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신분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자연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모든 자들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예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마태복음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는 말씀에 순종하여 따랐습니다. 그 후 제자들은 자연인의 신분에서 성도로 바뀌었습니다. 사생활 위주의 사람에서 하나님의 공적 생활의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이제 제자들은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어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살던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진리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우리의 신분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연인이 아니라 성도입니다. 자연히 사생활에서 공생활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에베소서2:19에서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하십니다.

3. 가치관의 변화
신분의 변화란 중요합니다. 신분의 변화란 세상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뀐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을 성경은 새사람이라고 합니다. 새사람이란 썩는 것을 위한 생각과 행동을 버리고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새사람이 가장 먼저 취해야 할 것은 (골로새서3:10)말씀처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다 고 했습니다. 이것은 신분의 변화에 맞는 가치관의 변화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가치관의 변화는 사람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보여 주신 것입니다
(마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물고기 낚는 어부를 사람 낚는 어부로 바뀌게 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는 일은 삶의 목적이었습니다. 이 삶의 목적은 물질을 위한 것입니다. 염동찬씨가 정수기 팔러 다니는 일을 거창하게 포장하여 중요하게 여겨도 돈이 목적인 것처럼.
예수님은 물질이 삶의 목적인 자를 불러서 하나님의 일을 시켰습니다. 사람 낚는 일을 시킨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름을 거절하고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로만 살았더라면 그는 하늘에서 2000천년동안 후회하고 또 후회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영혼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을 선택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자신에게는 큰 복이 되었습니다.
베드로의 가치관의 변화는 거룩한 성에서도 그의 이름이 기록되었습니다(요한계시록21:14)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4. 하나님의 일을 하는 복
영혼을 구하려는 자는 구원을 받은 천국 사람입니다. 물질과 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것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세상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할때 돈이나 무기를 주어 보낸 적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것은 눈에 보이는 돈이나 화려함이나 재능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일을 하는 자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대화하며 인도함을 받는 방법을 체험하여야 합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능히 이길 힘을 가집니다. 즉 악한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는 능력을 주십니다

(마태복음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이렇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에겐 놀라운 능력을 주십니다. 영혼을 구원코자 하는 자에겐 예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일도 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에겐 모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빌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것을 채우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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