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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깨어있는 자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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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민 목사(LA 동양선교교회)

항상 깨어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하나님은 깨어 있는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는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어야 깨닫는다. 깨어 있어야 듣게 되고,깨어 있어야 보게 된다. 깨어 있어야 만나게 된다. 깨어 있어야 경험하게 된다. 깨어 있어야 존귀하게 쓰임 받는다.

깨어 있는 사람은 충성된 사람이다. 충성된 사람은 성실한 사람이다. 충성된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깨어 있다는 것이다. 주인을 위해 늘 깨어 있는 사람이 충성된 사람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 종으로 충성했고,예수님은 아들로 충성하셨다(히 3:5∼6). 그래서 예수님은 늘 깨어 있는 삶을 사셨다.

깨어 있는 사람은 세월을 아끼는 사람이다. 깨어 있는 사람은 종말의식 속에 산다. 신랑 되신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산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함을 추구하고,가장 가치 있는 일에 자신의 삶을 투자한다. 깨어 있어야 종말을 준비한다.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의 차이는 준비에 있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남이 경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한다. 새벽은 깨어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새벽을 경험하려면 새벽에 깨어 있어야 한다. 새벽은 깨어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신다(시 46:5). 새벽에 깨어 있는 사람만이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새벽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깨어 있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늘 깨어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늘 깨어 있다는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의 새벽에 깨어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 때문이었다. 사랑에 깨어 있다는 것은 사랑하는 대상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랑할 수 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남을 깨울 수가 있다. 남을 깨우고 남을 깨우치기 위해 우리는 먼저 깨어 있어야 한다(사 50:4). 깨어 있는 사람만이 남을 보호할 수 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영적 파수꾼이다. 성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우리는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한다. 바울은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고 말씀한다. 그냥 깨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깨어 있고,감사함으로 깨어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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