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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묵상이 형통을 가져온다./ 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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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이 형통을 가져온다.<시편 1:1~2 / 사도행전 17:10~15> 

기독교 신앙의 중심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떠나면 타락하고 죄를 짓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타락은 자기 위치를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말씀을 떠났을 때 자기 위치에서 떠나게 되고, 타락하게 되지만 말씀 중심일 때 자기의 위치를 지킬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능력이요, 생명이요, 기준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내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말씀이 바로 우리 인생의 이정표이며 우리 신앙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말씀의 위치는 분명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니느라”(요1:1-3) 천지를 창조하신 말씀이 여기 살아 역사한다면 지금 이곳도 계속적으로 창조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 말씀으로 창조된 것을 유지되도록 붙잡고 있는 것도 역시 말씀입니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은 붙드시며”(히1:3)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리를 축복을 하셨습니다. 그 축복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하시는 것도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의 삶, 나의 남편, 가정, 사업을 붙들고 있는 것도 말씀입니다. 죄를 사하여 준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말씀이며 그 말씀으로 우리는 죄 씻음을 받고, 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행110:44-45) 또한 성령도 말씀으로 옵니다. 이방인인 고넬료 집안에서도  베드로가 전하는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서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렘 23:29) 또 말씀 앞에서 태워지지 않을 것이 없고 부서지고 녹아지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은 우리에게 근원이며  능력이며 소망을 주고, 또 믿음과 사랑을 줍니다. 이 세상에서 승리하고 복 받는 비결은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복 있는 자는 말씀을 묵상하는 자이며, 말씀을 묵상할 때 형통하게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베뢰아 사람이 말씀을 간절히 상고하니 데살로니가 교회보다도 “신사적”이라고 했는데 신사적이라는 말은 온유한 사람 즉 환경과 감정에 지배를 받지 않고, 말씀의 지배를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주어진 환경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께 붙들려 살 때 길이 열리는 형통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말씀 묵상의 축복은 바로 어떤 경우에도 길이 열려지는 형통의 복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묵상(히, ה■■■,) 은 중얼거린다. 속삭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으로 계속 중얼거리고 속삭일 때 그 말씀이 나를 사로잡게 됩니다. 그 말이 그 사람을 지배함으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네가 잡히게 되었느니라.“(잠6:2)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하는 것, 그 말씀의 능력을 내게 나타나는 것은  내가 얼마나 말씀을 묵상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때 말씀이 모든 삶, 행동을 지배합니다. 인간은 ‘생각의 동물이므로 생각을 말하게 되고 또 말하는 것이 생각하는 것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나를 사로잡도록 하기 위해 말씀을 날마다 묵상할 때 우리의 나쁜 생각 죄악의 생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말씀을 묵상할 때 어떻게 형통의 복이 오는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말씀을 묵상할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세상은 하나님 뜻대로 역사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을 묵상할 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길이 보입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말씀을 늘 묵상해야 합니다.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사오매 내가 어디로 가오리까”(요 6:68) 길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님 뜻 안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주신 길을 찾아가서 그 길을 갈 때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고 길을 찾는 자가 될 때 형통의 복이 옵니다.
둘째.  묵상할 때 세상의 길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세상의 길을 벗어날 수 있고 세상 지혜를 피하게 됩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1:1)  하나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복된 지혜를 주셔서 악인의 꾀인 세상의 지혜, 죄인의 길인 세상 사람의 수단과 방법을 취하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인 세상 사람의 목표, 그 자리를 쫓지 않고 벗어날 수 있습니다.
셋째.  묵상할 때 능력이 임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말씀을 묵상 할 때 자기의 어려운 상황에서 넉넉하게 자기 길을 뚫어 갈 수 있습니다. 길이 안 보이고 상황이 어렵지만 그것을 뚫고 나가는 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갈 때도 피할 수 있는 길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의 길을 갔기에 사자 굴속에서도 보호하셨고 그 후에는 다니엘의 정적을 일순간에 제거하는 역사를 통하여 다니엘에게 길을 여셨습니다.
“저는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3) 즉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시냇가에 심은 과실나무처럼 때에 따라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고 입사귀가 마르지 않으며 그 행사가 형통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붙잡힐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며 열매를 맺어 주님께 영광 돌리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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