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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중심으로 섬기는 복 / 출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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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으로 섬기는 복 / 출 20:4~6   

우리가 때로는 열광적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았고 주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라고 합니다.
그토록 주님의 은혜와 특별 계시까지 받은 자들이 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면서 믿음이 여린 성도들의 마음을 시험들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제1계명은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말씀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신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피조물이 동식물과 천체의 해와 달과 별들을 섬기는가? 그것은 인간이 타락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2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에 대해서 살펴보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1.하나님 중심으로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며 행복이며 복입니다.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대상인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섬김이 중요한 것입니다.

신앙은 원래 하나님을 중심으로 섬기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신을 섬기면서도 목적이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으로 전락시켰다. 복을 받기 위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기 마음에 평안을 얻기 위하여 섬기는 것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평생토록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두 어린이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에게 말했습니다. "야! 너 만약에 네게 천만원이 있다면 나한테 절반을 줄 수 있어?"
그러자 "물론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십만원이 있으면 어떻게 할건데?" "당연히 그것도 반을 주지"
"이번에는 구슬 천 개가 있으면 어떻게 할건데?" "그것도 반을 줄거야"

그러다 심각하게 질문합니다.  "그럼 만약 구슬 두 개가 있다면 어떻게 할 건데?"
그러자 다른 어린이가 잠시 가만히 있더니 "이건 불공평해, 너 지금 나한테 구슬 두 개 있는지 알았지"

오늘도 승리하신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구슬 두 개를 원하십니다. 잠시 맡겨 놓으신 주인이 찾아가겠다는데 기쁨으로 드려야지요.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드리고 찬양을 제대로 드릴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섬길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도 오늘 은혜를 받느냐? 못 받느냐? 즉 내가 중심이 되어 예배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도 얼마나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를 드렸느냐?는 것보다는 얼마나 내 마음에 흡족한 은혜를 받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봉사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내가 얼마나 감사하며 헌신을 드렸는가? 보다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나를 인정해 주고 얼마나 알아 주느냐?에 더많은 관심을 갖고 일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신앙생활이 주님의 말씀이 오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에는 관심이 적고 항상 내 감정, 내 형편, 내 입장만을 앞세우고 신앙생활을 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주일도 내가 드릴 수 있는 형편이면 드리고 그렇지 못하면 안드립니다.
십일조도 내가 드릴 수 있는 형편이면 드리고 그렇지 못하고 어려우면 하지 않습니다.
봉사도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감사가 있고 기분이 나쁘면 원망을 합니다.

신앙생활의 모든 부분들이 나 중심적입니다. 모든 관심이 자기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고 자기가 중심이 되어 있다는 현실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딤후2:5에 보면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나의 생각과 판단대로 한다면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다같이-법대로 일합시다.

2.하나님을 형상화하지 않아야 합니다.
☞.레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

우리의 시각과 감각을 위하여 어떤 형상을 만들고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상은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것인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 결과로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잘못 알고 하나님 대신 그것을 섬깁니다. 그것은 무지의 결과임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만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하나님으로 섬긴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우리를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섬겼습니다. 지도자 모세가 산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없자 대신 금송아지를 만들어 모세를 대신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오늘날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상이나 예수님의 초상화를 걸어놓고 그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나 마음에 평안을 얻으려는 것도 한 단면의 모습입니다.

십자가는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지신 십자가입니다. 그 시대에 사용되었던 사형의 형틀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떤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다면 그것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걸어 놓으면 집안에 귀신이 못들어 온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십자가를 지니고 다니면 그것이 나를 보호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성경이나 예수님의 초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나 성경책이나 예수님의 초상화가 주님으로 형상화 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 상을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는데 그것도 우상숭배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자꾸 눈에 보이는 어떤 것을 대체하여 하나님을 믿으려 하는 것이 많은 데 이것이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예배를 잘 드리고 믿음을 갖기 위해서 시작한 것들이 나중에는 우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우상을 섬기지 않아야 합니다.
1) 우상을 숭배하면 저주를 받고 불행해 집니다.
☞.출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바로 섬기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신다고 했습니다. 우상을 숭배한 나라나 민족이나 가족이나 개인이 복을 받질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 자들을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며 진노하사 전쟁 기근 자연재해 등을 통해서 저들을 망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우상 숭배자들은 힌두교도들입니다. 이들이 섬기는 신은 대략 3억3천에 이르며 각 가정에 평균 7~9개의 신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흰두교에서는 동물의 신성함을 가르치는데 굶어 죽더라도 동물을 해치거나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거리나 논밭에 동물들이 들어와서 농사를 망쳐도 그냥 두거나 오히려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인도 정부에서는 인도 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소가 힌두교 사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빈민이 많고 깨끗하지 못한 환경이 그들이 섬기는 신인 동물의 수준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인간이 동물을 섬기면 동물의 수준에 머물고 말지만, 가장 존귀하고 높으신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을 닮아가며 존귀한 삶을 살게 됩니다.

2)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에 갑니다.
☞.고전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천국을 기업으로 받질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말씀대로 섬기지 않으면 구원을 받질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은 예수를 믿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자기 나름대로는 주님을 섬기며 살았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자기 생각이나 뜻대로 섬긴 자들은 "불법을 행한 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지옥 가라고 하십니다.

3) 하나님을 제대로 잘 섬기면 복을 받는다.
☞.출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하나님은 하나님을 잘 못 섬기는 자는 자손 3~4대 까지 저주하시지만 잘 섬기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살려면 하나님만을 섬기되 말씀대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일5:21에 보면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우리에게 있는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나중심의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내 생각, 내 감정, 내 형편을 앞세우며 신앙생활을 하던 것들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산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은총을 누리지 못하고 책망 받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잘 못 섬기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할 뿐만아니라 축복과 행복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런 자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면치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나 중심의 신앙생활의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믿음을 가로막고 있는 우상을 제거합시다.
나와 하나님을 가로막고 있는 우상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제거하므로 하나님이 은총의 역사가 충만을 이루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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