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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단의 예배 방해법 / 출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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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예배 방해법 출5:1-3


안경을 왜 만들어 놓았습니까? 세상을 좀 더 맑고 환하게 보기 위해서입니다.
옷을 왜 만들어 놓았습니까? 인간의 몸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동차를 왜 만들어 놓았습니까? 인간이 좀 더 편하게 목적하는 곳까지 가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즉 안경, 옷, 자동차들은 모두다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만들어 놓으셨습니까? 이사야 43: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즉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아울러 이사야 43장21절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위한 존재가 되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답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배의 삶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출애굽의 명령을 받은 모세와 아론이 애굽 왕 바로를 만나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청년부 성경공부와 모임 때 몇 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통일되게 정리하여 설교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오늘 설교본문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휴가철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일은 일년에 52번이나 있지만 휴가는 일년에 한 번밖에 없다는 이유로 주일을 범하는 모습을 보면서 특히 불신자 남편이나 아내 그리고 불신 가정에서 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예배의 생활에 실패하게 되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면서 "바로(사단)의 예배 방해법"이란 왠지 수학 공식과도 같은 설교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눈다는 것은 참으로 뜻이 있는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실 오늘 설교를 듣다 보면 예배를 방해하는 사단의 방법이 정말 수학 공식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번 따라서 해 보십니다. "바로(사단)의 예배 방해법"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는 예배 생활을 방해하는 사단의 수학 공식과도 같은 사실을 깨달으시고 하나님의 승리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소원합니다.

말씀 드린 대로 오늘 본문은 모세와 아론이 애굽 왕 바로에게 한 말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데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가로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에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온역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려고 하시는지 그 이유를 본문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3절 끝 부분에 있는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하오니"라는 말씀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지셔서 예배를 받으시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 기억해야 할 것은 애굽 왕 바로가 왜 그토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으려고 하였는가 하는 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자신만을 경배하고 자신의 명령에만 순종하기를 원했는데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방해하기 위한 몸부림 이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단은 인류 최초의 조상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기쁨가운데 생활하고 있었을 때에도 시기하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죄로 인해 단절시켰던 것입니다.

이처럼 바로를 통해 나타난 사단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 모든 성도들을 향한 방해하는 모습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씩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5장 7절 8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 소용의 짚을 전과 같이 주지말고 그들로 가서 스스로 줍게 하라 또 그들의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로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자 하나니"

이 말씀이 첫 번째 예배 방해법입니다. 삶에 고난과 역경 고통이 찾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아 나갈 여유가 없도록 우리의 삶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심한 고역을 하도록 병사들에게, 그리고 감독자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기는 가야 되는데 그것이 뜻대로 잘 되질 않습니다. 주일이나 예배를 드려야 할 시기가 되면 왜 그렇게 바쁘게 삶이 전개가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사단은 첫 번째 예배 방해법으로 생활의 여유를 빼앗아 갑니다. 대부분의 실패와 넘어짐은 여기에서 일어납니다.

출5장 21절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그들이 더 이상 애굽 왕 바로를 만나지 말고 멀리 떠나가기를 바랬습니다. 자신들에게 찾아 온 더 심한 고역으로 하나님께서 보낸 종을 원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한 번 구원하시기로 작정된 백성은 반드시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십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불평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목적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믿으십니까? 할렐루야!

이제 하나님은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기 시작하십니다.
첫 번째는 피의 재앙입니다. 두 번째는 개구리의 재앙입니다. 세 번째는 이의 재앙입니다. 네 번째는 파리의 재앙입니다.

하나님은 완악한 애굽 왕과 그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네 번째 파리재앙이 온 애굽 나라에 임하였을 때였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왕궁으로 불러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다 같이 출8장 25절을 찾아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이 말씀이 바로 두 번째 예배 방해법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 희생 즉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바로가 이제는 마음이 변하였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속에는 아주 간교한 계교가 숨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출 5장 3절 말씀을 보면 처음 모세와 아론이 애굽 왕 바로에게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에 가서"라고 말입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예배하되 애굽의 생활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온전한 마음으로,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땅 애굽에서 예배를 드리라는 것은 예의 형식은 갖추었을 뿐 전혀 믿음이 없이 형식적인 예배, 하나님의 생각과는 전혀 상반되는 예배인 것입니다.

종종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많은 분들 속에는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 한 번 가주면 될 거 아냐! 가 줄게 그것이 소원이라는 데 못 가 줄 것은 또 뭐야!" 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이 내 생활의 수단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 부류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회를 이용하는 것이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선거철에 후보자들의 모습 속에서 그와 같은 일들을 우리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지 전혀 자신의 육적인 삶을 버리지 못하고 그저 형식과 제도에 얽매여서 예배드리는 자의 예배를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출 8장 26절에서 애굽 왕 바로의 이 말을 들은 모세가 단호하게 말을 합니다."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라고 말입니다. 따라서 해 보십시다. "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단이 여러분의 삶 속에 찾아와 전혀 믿음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도록 마음을 미혹할 때 분명하고 단호한 대처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모세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단호한 이 말을 하고 난 뒤에 다시 한번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 바로 사흘 길쯤 멀리 떠나 애굽과 상관없는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드려야 된다고 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애굽 왕 바로는 세 번째 예배 방해법을 제시합니다.
출8장 28절입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야 적당히 믿어 ! 교회에 가면 밥이 나오냐 쌀이 나오냐! 예수를 믿되 광신적으로 믿지는 말란 말이야!"라고 말입니다.

얼핏 들으면 이것은 단순히 나와는 상관없는 말씀처럼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 주일날 지금 저녁예배까지 참석했는데 뭐 아침 예배는 나오더니 누구누구는 안보이네 그러면 그렇지 아직 너는 그 정도니까!" 심한 표현일 수도 있겠으나 우리 한번 진지하게 여러분 자신의 예배 참석에 대한 생각을 거짓없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녁예배까지 참석했으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 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더욱 심각한 예배 방해법이 이것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신전의식이 사라져 가고 사람의 이성으로 판단하고 생각하여 하나님 중심의 예배생활이 아니라 적당히 이 정도 내가 하나님께 보여 드렸으면 됐지 뭐! 하면서 자기 자신의 생각 기준에 맞추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나에게 뭔가 좀 더 많은 것을 원하는 것 같으면 살며시 꼬리를 감추고 숨어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고 하는 사단의 계획인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이처럼 예배를 방해하는 애굽 나라에 재앙을 내리십니다.
다섯 번째 재앙은 악질입니다. 여섯 번째 재앙은 독종의 재앙입니다. 일곱 번째 재앙은 우박입니다. 여덟 번째 재앙은 메뚜기 재앙입니다.

네 번째 사단의 예배 방해법은 바로 메뚜기 재앙이 있기 바로 전에 나타납니다.
출10-11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 어린것들을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 하게 함과 일반이니라 삼갈지어다 너희 경영이 악하니라 그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의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데로 이스라엘 지역을 매우 습하고 더운 지역입니다. 오늘이 8월 5일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에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열대야 현상 때문에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강 고수부지 같은 조금 시원한 곳에는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강가에 나와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지금 출10-11절에서 이야기하는 바로의 말을 한 번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바로가 모세와 아론의 하는 일을 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악하다는 것입니까? 이 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을 어떻게 광야로 보낼 수가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더위를 먹고 쓰러진다든가? 무슨 사고라도 나며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려고 어린이들까지 데려 갈려고 하느냐? 그러니 너희 장정들만 가라 그것이 현명하지 않느냐?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교회 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하시는 교역자들과 선생님들이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데려 갈려고 전화하고 상담하고 수고를 많이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교회는 주일학교 즉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회에 학생들이 많이 있어야 부흥합니다. 미래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3 학년이 되면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을 합니다. 교회도 중요하지만 교회만 열심히 다닌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대학에 갑니까? 공부를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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