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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원망 불평의 죄 / 유 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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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 불평의 죄
유다서 1장 15-16절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큰 죄가 아닌 줄 알지만 멸망과 불행을 가져오는 무서운 죄가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2주일이면 들어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40년 동안 광야를 맴돌다가 불평하던 사람들이 다 죽은 다음에야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남녀를 합치면 약 100만 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15절에 보면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거스려 불평하고 원망한 강퍅한 말 때문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많이 체험하고 출애굽 해 나왔는데도 앞에 홍해가 가로 막히고 뒤에 애굽 군사가 쫓아온다고 금방 울부짖으며 원망하기를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이 광야에서 죽는 것 보다 낫겠노라”고 악한 말을 했습니다. 그 때에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있어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 찌니라”하고 지팡이를 바다 위로 내밀 때 홍해가 갈라지며 육지가 되어 그 가운데로 건너가 구원을 받고 애굽 군사는 뒤따라오다가 모두 바다에 수장 지내고 말았습니다.
  또 민수기 11장에 이스라엘 백성이 또 원망하고 불평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고 애굽 군사들이 병거와 함께 수장 지낸 것을 보았고 밤에는 불기둥,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함을 보면서도 그리고 아침마다 맛있는 만나를 내려 주셔서 먹으면서도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민수기 11장 4-6절에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 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고 악한 말을 했습니다. 이 만나는 갓씨와도 같고 진주와 같이 생겼으며 기름 섞은 과자맛 같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겠나 보십시오. 그러나 그들은 감사는 하지 않고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고기를 코에서 냄새가 나도록 주어 먹게 한 다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민수기 13장에 보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 두 사람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만 제외하고는 모두 백성 앞에 불신앙적인 말, 부정적인 말을 하면서 성읍은 견고하고 아낙 자손들은 얼마나 대장부들인지 우리는 그 앞에서 메뚜기 새끼와 같다고 보고하자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곡하였다(민수기 14장 1절)고 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라고 불평 원망 했습니다.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한 그 말대로 40년 동안 광야를 맴돌면서 다 죽게 한 다음 불평 대신 믿음의 말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원망 불평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도 복을 받지 못하고 가정을 불화케 하고 교회의 부흥을 가로막고 다른 사람을 시험에 들게 만듭니다. 불평과 원망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교만에서 나오는 것이며 현재의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욕심, 탐심을 품을 때 나오는 것입니다. 교인들이나 친척들 중에 원망 불평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복을 받지 못하고 불행해지고 암이나 기타 불치의 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하는 말만 들으시는 분이 아니라 평소에 하는 말 원망과 불평의 말도 다 들으시는 분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망 불평은 전염성이 강해서 유행병처럼 퍼져나갑니다. 처음에 “섞여 사는 무리”가 불평하기 시작하니까(민수기 11장 4절) 온 백성에게 퍼져서 온 백성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원망 불평하는 자를 극히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열두 정탐꾼 중에 10명이 불평의 말을 하니까 온 백성이 밤새도록 곡하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망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직분을 맡기지 않을 뿐 아니라 내쫒아 버립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시험 들게 하고 교회의 부흥을 가로막고 나아가서 교회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죄는 용서할 수 있으나 이런 분자는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1. 원망과 불평은 마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감사와 찬송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원망과 불평은 사탄 마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탄은 성도들로 하여금 그 입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주의 종에게 불평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를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하면서 소 떼, 양 떼 모두 다 도적맞고 불타 죽고, 자녀 10남매가 대풍에 집이 무너지면서 다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입으로 원망의 말이나 불평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욥기 1장 21절에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기 1장 22절)고 했습니다. 마귀는 욥의 입에서 원망과 불평의 말이 나오게 하려고 온갖 고통과 불행을 갖다 주었지만 실패하고 도망갔습니다. 온몸에 악창이 나고 구더기가 버글버글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결코 그 입술로 범죄 치 않았습니다. 결국 전보다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불평이 자꾸 나올 때는 내가 기도가 부족하고 은혜가 떨어져서 마귀가 나를 시험하는구나하고 빨리 회개하고 정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2. 원망, 불평은 축복을 가로막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 애굽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할 때, 그들은 광야에서 고생만 하다가 죽었습니다. “애굽으로 돌아가면 좋겠다”하는 말은 요사이 말로 “예수 안믿을 때가 더 좋았다. 천당이구 뭣이구 다 귀찮다. “에이, 교회 그만두자”하는 말과 같습니다. 마귀의 종노릇하고 죄의 종노릇하는 때가 더 좋았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진노하실 말입니까. 기도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말, 불평의 말을 다 들으시는 분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점치는 귀신을 쫓아낸 것 때문에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서 매를 맞고 쇠고랑을 찼는데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기쁨으로 찬송하고 기도했더니 쇠고랑이 풀려져 나가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그것 때문에 옥사장과 그 가정을 구원할 수가 있었습니다. 불평할 수밖에 없을 때 오히려 찬송하고 감사하면 더 큰 기적이 일어나고 더 큰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이 밖에 있는 자유인들에게 권면하기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더구나 저주 받고 지옥에나 가야 마땅한 사람이 구원 받고 엄청난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입으로 감사는 하지 않고 불평이나 하고 원망하는 말이나 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얼마나 섭섭해 하시고 괴씸히 여기시겠습니까? 불평, 원망은 축복을 도망가게 하고,  마귀를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3. 원망과 불평은 모든 행복과 건강을
  빼앗아 갑니다.

  불평마귀에 잡힌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의복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으며 살아도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마귀를 끌어들이는데 행복합니까? N.V.Peale 박사의 글에 보면 어떤 여자가 좋은 옷을 입고 비싼 반지를 끼고 기차를 탓는데, 식당에서 비싼 음식을 시켜놓고는 음식 맛이 없다느니 종업원이 불친절하다느니 기차는 왜 이렇게 더럽냐느니 등등 계속불평만 늘어놓더랍니다. N.Peale 박사는 그 여자를 “불평 만드는 공장”이라고 한 것을 읽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절대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평 원망하는 사람은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고 교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자신도 결국 불치의 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거나 죽고 마는 것을 보았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신경쇠약이나 노이로제나 위장병, 불면증 등에 걸려 건강한 생활을 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장 28절)했고,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징 13절)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장 6절)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원망, 불평 대신에 기도에 힘씁시다.
  어떤 분이 말하기를 “네가 불평거리를 광고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 상품을 살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했습니다. 어떤 이는 “나는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날 때까지, 나는 구두가 없는 것을 불평했다.”고 했습니다. 원망, 불평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싫어하시고, 사람들도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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