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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안 공포를 극복하는 비결 / 딤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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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공포를 극복하는 비결
디모데후서 1장 7절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돈이 많아도, 지식이 많아도, 알콜중독자가 되거나 마약중독자가 되고 나아가서 자살로 인생을 끝마치게 됩니다. 우리나라만해도 일년에 불안과 공포를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린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자살자가 많은데, 그 원인은 불안과 두려움을 몰아내지 못해서입니다.
또 모든 질병의 90% 이상이 불안과 두려움 떄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일들의 40%는 지난 과거의 일 때문에 하는 것이고, 50%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미래의 일 때문에 하는 것이고, 10%만이 현재의 일로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 해도 될 일에 대해서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차가 없어서 지나가는 빈 트럭을 세워서 올라탔습니다. 타고 보니까 빈 관들이 있었습니다. 트럭 뒤에 타고 가는데 소나기가 오더랍니다. 그 사람은 얼른 빈 관의 뚜껑을 제치고 그 안에 들어가 누었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에 다른 두사람이 올라타고 가는 도중에, 관 속에서 잠 들었던사람이 깨어나 뚜껑을 열고 일어나면서 “비가 그쳤구만”하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다른 두 사람은 무서워서 차에서 뛰어 내리다가 그중 한사람은 사망했습니다. 알고보면 근거 없는 일 때문에 공포에 떨다가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전쟁, 공해, 세금, 인플레 등 때문에 두려워하지만, 사실 두려운 것은 두려움 그자체입니다. 반드시 불안과 공포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두려움과 불안만큼 인생을 병들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John Hopkins 박사는 말하기를 “나는 근심 없는 사람이 근심 있는 사람보다 더 빨리 죽는다는 이유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다”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고 그것을 빨리 물리칠 줄 알아야 합니다.
  근심과 두려움은 믿음이 약해질 떄 마귀가 가져다 주는 것이요, 담대함과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본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믿음”이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성경에서 찾아보니까 365군데나 되더랍니다. 말하자면 1년 365일 매일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위대한 영도자 모세가 비스가 산에서 죽자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야 될 책임을 졌을 때 얼마나 근심이 되고 두려움이 많았겠습니까? 그때에 하나님께서 자상하게 사랑어린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하시고 또 여호수아 1장 7절에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9절에도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금이니라.”(창 15:1)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만 아니라 우리 예수님 믿는 모든 자녀에게 동일한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시편 27편 1절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하셨고 히브리서 13장 6절에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10절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간곡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근심과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겠습니까?

1. 실패를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성공의 가능성이 보이면 먼저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이때에 도전해 보지도 않고 물러서 버리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없고 성공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확신을 가지면 성취의 자극제가 되고 두려움을 가지면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신분석학자 Freud는 “달성되지 못할 목표를 세우면 좌절과 근심을 가져오는 병을 앓게 된다”고 하면서 목표를 세우지 말라고 했지만 Victor Frankle 은 “목표가 결여된 삶은 모든 의미를 빼앗아 간다”고 하면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런 실패도 하지 않은 사람은 그야말로 완전한 실패자인 것입니다. 실패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뿐이지 인생의 실패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실패는 무엇인가 배운 것이지 달성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실패는 강한 신념을 갖게 한 것이지 바보가 된 것이 아닙니다.
실패는 새 출발일 뿐이지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실패는 더 분발하라는 것이지 물러서라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라는 것뿐이지 결코 못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참된 실패는 실패를 두려워해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인간은 웃음과 눈물을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며, 희생과 실망을 통해서 단련되고 연마되는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이 좋은 기회의 순간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그 일에 실패했지만, 다른 일에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2.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모든 불안과 두려움을 물리치는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시편 34편 4절에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고 하셨고 빌립보서 4장 6절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셨고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불안과 공포가 침투하려고 하면 땀이 나도록 힘써 기도하십시오. 근심에 잠이 안 오면 침대에서 뒹굴지 말고 얼른 잠옷이라도 입고 기도하십시오.
  불면증, 불안증에 걸린 환자가 있었는데 3년이 걸려야 치료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여자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더니 석 달 만에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마귀와의 영적 싸움이기 때문에 기도하면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저와 우리교회가 밀까부르듯 하는 시험을 당했지만 온 교회가 기도하고 저도 하루에 두 세 시간만 기도하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그 모든 시험을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기도는 역경의 시간을 승리의 시간으로 바꿀 수 가 있습니다. 기도는 최악의 상태를 더 큰 성공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불안과 근심은 무릎을 꿇으라는 신호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져야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피땀 흘리시기도 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문제 부딪치면 문제 보다 크신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기지 못할 시험은 주시는 법이 없습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실패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 혹은 하나님이 나를 저주하시나보다 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생각은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도망갔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일 먼저 베드로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고 큰 사명까지 주셨습니다. 다윗은 그렇게 큰 죄를 범한 때가 있었지만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고 확신을 가지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잘못하면 사랑의 채찍으로 때릴 때는 있어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혀 온 여인에게 모든 사람이 돌로 치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다시는 가서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실수가 없고 허물과 죄가 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문제는 속히 회개하고 돌이키면 됩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그 자녀가 잘못했다고 저주하시거나 내버리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35절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했고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아야 근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 한분 한분을 위하여 좋은 계획을 마련해 놓고 계시며 도울 자를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4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모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고 하신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않을 것이니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미국의 재벌 Robert 투어니는 말하기를 “하나님은 나의 동반자이다. 당신이 어떻게 감히 두려워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잠언서 3장 6절에 “너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하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고, 인정하고, 시인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근심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먹고 입고 살아왔지만은 앞으로는 살길이 막막하다고 두려워하십니까?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더욱 함께 하십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그 생명이 살아갈 양식을 안주시겠습니까? 귀중한 몸을 주신 하나님이 몸에 걸칠 옷을 안주시겠습니까? 그것은 다 하나님을 안 믿는 이방인들이나 하는 근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날마다 믿음과 기도로 마귀가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물리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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