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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과정에 있는 자가 가져야할 믿음 / 창 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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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 있는 자가 가져야할 믿음
창세기24:1-27


  미국에 대표적인 영화사 중에 Paramount Pictures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여기 회장님은 쉐리 랜싱(Sherry Lansing)이라고 하는 여자 분인데, 아주 밑바닥에서부터 수고하여 회장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유명한 랜싱 회장의 좌우명이 있습니다. 그 회사원들을 가르치는 교훈이 있습니다. "과정을 즐겨라. 그리고 성공을 염려하지 마라." 과정을 괴로움으로 생각하지 말고 과정을 잘 살라는 것입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과정을 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과정의 삶을 어떻게 믿음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여러분, 청년은 전 인생에서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직장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기도합니다.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은 결혼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 이기도합니다. 어떤 청년은 미래의 꿈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어떤 청년은 사업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직장에 있는 자들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아서 일을 하는 과정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며 우리 인생은 천국을 들어가기 전까지의 준비 과정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에 있습니다. 인생의 과정에 있을 때는 아직 결과가 없는 상태이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 인생의 과정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할 믿음이 무엇일까? 과정에 있는 자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본문을 보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에 보면, 아브라함이 충직한 노종에게 임무를 맡깁니다. 노종은 엘리에셀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이삭을 위해 아내를 구해오라는 임무입니다. 노종이 이삭을 찾는 과정을 보십시오. 이 과정에서 어떤 믿음으로 노종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지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노종이 이삭의 아내를 찾는 과정을 통해서 과정에 있는 자들이 어떤 믿음을 가지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과정에 있는 자는 이 과정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도록 기도하고 주관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과정에 있을 때 가장 중요한 믿음은 이 과정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관하신다. 하나님이 섭리하신다. 하나님이 주장해주실 것을 기도하고, 믿는 것, 이것이 과정에 있는 자들이 가져야할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노종에게 부탁합니다. 배필을 구할 때는 이방 여인이 아닌, 아브라함의 친척 가운데서 찾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낼 것이니 아들을 위해서 아내를 택하여 오라"고 했습니다.

  부탁을 하는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사자를 보낼 것이다' 이 사자는 천사라고 할 수도 있고 하나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앞서가서 주관해 주실 것을 아브라함이 믿고 있습니다.

  노종은 낙타 열 마리에 선물을 싣고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 종에게 아직도 풀리지 않는 한 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이삭의 아내 될 자를 찾아내는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노종은 일단 목적지인 주인의 친척 나홀이 사는 성에 이르러 우물곁에서 쉬었습니다. 해가 뉘었 뉘었 지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은 여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는 때였습니다. 이 때 노종은 하나님이 주관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기도를 보십시오.

  "아브라함을 보살펴주신 하나님, 오늘 일이 잘 되게 하여 주십시오. 제가 여기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아가씨가 물을 길러 오면, 아가씨에게 '물을 한 모금 마실 수 있게 하여 달라고' 하겠습니다. 그 때에 그 아가씨가 '드십시오, 그뿐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주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그가 바로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이삭의 아내인 줄 알겠습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대단한 기도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관해달라고 부탁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주장해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이 때 놀라운 하나님의 주장하심이 일어납니다.

  노종이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눈을 뜨고 앞을 보니, 아리땁고, 정숙하게 보이는 아가씨가 물동이를 매고 오고 있습니다. 물동이에 물을 채워 가지고 올라올 때에, 노종은 그 아가씨에게 달려가서, "물동이에 든 물을 좀 마시게 해주겠소"라고 합니다. 여인은 물동이를 내려서, 먼저 노종에게 물을 마시게 하고, 낙타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종은 마음으로 얼마나 감격적인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정확하게 주장해주시다니, 할렐루야!

  그러나 노종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주관하여 주시는 것인지, 섭리하여 주시는 것인지 알려고, 아가씨를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노종은 가지고 온 선물 일부를 아가씨에게 주면서 조심스럽게 "누구의 딸이냐?"고 묻고 "하룻밤 묵어 갈 수 있느냐?"고 부탁했습니다. 아가씨는 라반의 딸 임음 밝히고, "집에는 여물도 넉넉하고, 묵고 갈 방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주관하심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의 주장하심은 철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주장해주십니다. 정확하게 섭리하십니다. 믿습니까? (아멘)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과정에 있습니까? 우리의 인생은 여러 과정의 연속입니다. 이 인생의 과정 속에서 어떤 믿음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장하신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섭리하신다. 나를 결과에 복 주시기 위해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나 주장해주십니까? 아닙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주장해주십니다.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주장해달라고 부탁하는 백성들에게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장해주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과정에 있는 자가 가지어야할 믿음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노종이 이삭의 아내를 찾으러 갈 때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정확합니다. 하나님의 준비하심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예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삭의 아내를 찾는 노종의 과정을 보십시오. 정학한 때에 정학한 사람을 예비해 해주셨습니다. 노종이 아가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곧 바로 아가씨를 만나게 해주었고, 물을 달라고 할 때 낙타에게도 물을 먹이는 자를 달라고 기도하자, 정확하게 하나님은 그런 아가씨를 그 때에 오게 하사 그런 행동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입니다.

  이삭의 아내가 누구입니까? 그 아가씨가 리브가 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 여인 중에서가 아닌 내 고향 내 족속에게 가서 이삭의 아내를 찾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그런 아가씨를 예비해주셨습니다. 리브가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여러분은 결혼을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리브가를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삭을 만날 과정에 있습니다. 아멘 입니까?(아멘) 아멘 안 하는 자는 노처녀 노총각이 될 확률이 많습니다. 노처녀와 노총각이 왜 결혼을 못하는 줄 아십니까? 성이 같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한 여자 청년이 찾아와서 그래요 . 목사님 저는 교회 남자들하고는 못 만나겠어요. 결혼 대상자를 찾는 데 도저히 교회 남자하고는 못 만나겠어요. 왜요? 그랬더니, 방력이 없데요. 데이트 할 때 만날 때마다 "주여 믿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남자가 방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는 교회밖에 방력 있는 남자를 만나겠데요. 그러더니 정말 교회 밖의 방력 있는 남자를 만났어요. 방력에 반하여 방력 때문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방력 때문에 얻어터지고 산답니다. 세상의 방력 따라가지 마십시오. 방력이 좀 없어서 "주여 믿습니다"를 만다면 그 사람이 훨씬 낫습니다. 믿습니까? 

  직장을 찾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청년 여러분, 직장이 보이지 않을 때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준비하는 자를 쓰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찾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쳐서 제물로 잡으려 할 때에, 하나님은 이삭 대신 예비해 둔 제물이 있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수양을 준비해두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비해주신다, 하나님은 준비해주신다"고 하여 그 땅 이름을 뭐라고 했죠? "여호와 이래" 하나님은 예비하시는 분입니다.

  과정에 있는 청년 여러분, 준비하고 찾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분명히 여러분을 위해 예비해 주신 장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여러분을 위해 준비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하여 예비해주시는 직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 만날 사람을 준비해두셨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셋째 과정에 있는 자가 가지어야할 믿음은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 창세기 24장 27절에 보면, 노종이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만난 것에 대해서 머리 숙여 순탄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나의 주인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인자와 성실을 끊지 않으셨으며, 주께서 저의 길을 잘 인도하여 주셔서, 인도하여 주셔서, 인도하여 주셔서, 나의 주인의 동생 집에 무사히 이르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48절에도 동일하게 인도해주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바른 길로 인도하사,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경배하고 찬송하나이다"

  가나안 땅에서 고향 하란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여기까지는 노종이 온 것입니다. 그러나 우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때 리브가를 우물가로 인도하신 하나님, 이제 리브가의 아버지 라반의 집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리브가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오는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확합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형통한 길을 인도해주실 것이라고 노종에게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온 사람이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할 때는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늘 기대하며 살았습니다. 이번 아들 이삭의 아내를 찾는 일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형통할 길을 주실 것을 믿고, 노종을 고향 땅으로 보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는 정확한 때에, 정확한 장소에서, 정확한 사람을 만나게 인도해주십니다. 과정에 있는 자들은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정확히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늘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과정 중에 있는 자들이 가지어야 할 믿음이 바로 하나님이 인도해주신다는 믿음입니다.

  존 웨슬리가 32세의 선교사로 조지아주에서 일하고 있을 때 그는 한 아름다운 크리스찬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했으나, 친구들은 웨슬리에게 독신으로 있는 것이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하며 그녀와의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한 친구가 그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웨슬리는 그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그 친구는 세 장의 종이를 준비하여 한 장에는 "결혼하라", 또 한 장은 "올해는 생각지 말라", 마지막 장에는 "더 이상 생각하지 말라"라고 썼습니다. 그가 그것들을 상자에 넣고서, 웨슬리는 눈을 감고 그 중 하나를 뽑았습니다. "더 이상 생각하지 말라"가 뽑혔습니다. 웨슬리는 낙심했습니다. 그녀와의 결혼을 포기했습니다. 15년 후 웨슬리는 부유한 미망인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웨슬리의 전도사역에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20년간의 비참한 결혼생활 후에 그녀는 웨슬리를 떠났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못 발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살 때,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시험하는 표적을 통해서 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원리와 훌륭한 크리스찬들의 조언과 환경과 우리 마음에 주신 바른 소원을 통해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가끔 이런 간증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려운 때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그 때 그렇게 인도해주셨습니다." 후에 가서 이런 고백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 인도하심에 대한 고백을 지금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정 중에 있는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고 있다고 고백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주셨습니다. 기도하는 나를 인도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과정에 있는 나를 인도해주실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맺는 말>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청년의 때는 대부분 과정에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직장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어떤 일을 성취해 가는 과정에 있는 자도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미래가 확 트이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손에 확 잡히지 않는다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러기 이전에 우리에게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과정 중에 있는 자는, 하나님이 이 과정을 주관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관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과정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과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과정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은 결과를 예비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과정에 있지만, 하나님은 결과를 준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 하나님은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하며 따라오는 자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과정을 인도하여 결과로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과정 중에 하나님을 더욱 신뢰해야할 때입니다. 과정에 있을 때 하나님을 더 전적으로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과정 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과정을 마지막에 가장 좋은 결과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결과를 만나면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날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과 기도>

  오래된 찬송입니다. 함께 부르면서 과정에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시다. 하나님의 주장하심을 구합시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기다립시다.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이제 하루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주께서 내길 예비하시네"

  이 시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과정 중에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눈을 감고 찬송해 볼까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네,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의 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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