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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 경영의 지혜 / 잠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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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 경영의 지혜
본문 : 잠16:1-9

      잠언 16장 [ QT ]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1)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2)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6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오늘 읽은 말씀에 '경영'이라는  말이 두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잠15:22절에는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된다."고 말합니다.
잘 아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한 장로님이 계십니다.  이 분은 전형적인 농사꾼이었는데 땅콩 농사로 돈을 벌었는데 한 친구가 농기계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기술과 자본을 서로 투자하여 사업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회사의 규모가 비대해지자 이제까지 주먹구구식으로 경영하던 방식이 먹혀들지 않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빚이 얼마인지 총매출액과 자산규모가 얼마인지 순 이익이 얼마인지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합리적인 경영을 이루지 못해 누수현상이 일어나 탄탄한 기업이 하루아침에 도산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제학 이론 중에 경영계획( business planning)이라는 용어를 자주 씁니다.  경영계획은 경영의 합리성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간이나 조직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지 않으므로, 그 행동에는 불확정성(不確定性)과 위험이 따르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목표달성을 저해하게 만듭니다.  불확정성이나 위험을 줄이고, 제한된 범위 안에서 합리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경영 성과를 저해하는 요인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하여 두 가지 이상의 대체 방안을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영계획은 합리성 향상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 됩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경영이라는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이나 중역들이나 생각할 문제지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하고는 거리가 먼 단어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가정을 이끌어 가는 데도 가정 경영이 필요합니다.  가정 경영이 안 이루어지면 효과적인 가정 운영을 이룰 수 없습니다.
흔히 월급쟁이들이 겪는 고초는 봉급을 타서 이리저리 쓰다보면 보름도 안돼서 바닥나 버릴 때가 있습니다.  가정 경영을 이루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경영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인생경영 계획이 없다면 그 사람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에도 경영이 필요합니다.  본문 말씀에는 세상의 그 어떤 경영보다도 신앙생활의 경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이 이를 잘 뒷받침해 줍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사람들이 여러 가지 경영하고자 하는 계획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경영의 실질적 Oner는(경영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서 경영이라는 말이 약 30회 정도 나옵니다.  공동번역이나  영어 성경상의 의미로는 △생각하는  것 △결정하는 것 △계획하는 것 등을  지칭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정하는 것들은 모두가 다 경영에 속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경영자인 셈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경영을 하는가 입니다.
우리는 이병철 회장이나 정주영 회장처럼 신화를 창조하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고있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위로 받을 수 있는 것은 그 경영의 응답이 여호와께로서 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미숙한 경영자 일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절대 권한을 가지고 계신 최고경영자 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인간의 경영을 폐하기도 하시고 또 일으켜 세우기도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모든 계획과 경영에 있어서 최고의 경영주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뒷받침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경영 환경을 개선하라

아무리 좋은 계획과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고 경영을 저해하는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인생 경영, 신앙 경영에 있어서도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경영 환경 개선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장벽을 허무는 일입니다.  최고의 경영자이시고 내가 경영하는 모든 일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실 하나님과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 한, 우리의 경영은 실패하게 됩니다.

본문 2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일입니다. 
5절에도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 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느니라."
생각해 보십시오 대기업의 회장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미움을 받는 사원이 있다면 그 사원의 계획이나 입안을 받아 주려 하겠습니까? 
우리는 6월 달에 지방 방백을 선출해야 하고 연말에는 통수권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유능한 사람인가를 말하기 전에 얼마나  청렴한가를 먼저 따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올바른 경영의 지혜를 가진 성도라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혀 있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본문 말씀에는 경영에 대한 것을 언급하고 있는데 올바른 경영을 위해서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영에 대한 말씀이 병행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절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내 속에 있는 죄성을 추방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인자와 진리 즉 사랑과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씻어지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 안에 거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죄를 고백하여 죄를 멀리하게 됩니다.  하나님 가까이 섬기면 죄와 멀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리의 경영권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과 능력과 수고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을 이루리라."
우리는 인생의 경영자가 되는데 치명적 약점을 지니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죄성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치 아니하고 원치 아니하는 바 죄를 행하는도다."라고 탄식했습니다.  내 속에 있는 죄성이 인생의 경영권을 올바르게 이끌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향해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죄성과 연약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주 넘어지고 현명하게 처신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얼마 전 명암이 엇갈리는 두 연예인의 행적을 보면서 인생 경영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연예계에 유승준이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이 가수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새 사람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고  국내에 들어와 10대들이 열광하는 댄스 가수로서 폭팔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술과 마약과 담배에 손을 댔던 과거를 참회하는 간증은 방황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그를 금연 홍보대사로 세워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연예인들에게는 큰 걸림돌인 병역의 의무가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는 단언하기를 떳떳하게 군 복무를 마치겠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군 훈련 입대 일이 가까워지자  미국에 들어가 미국 시민권을 받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면제받게 되었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약속을 저버리고 얕은꾀를 쓰는 연예인은 국내에 받아들여서는 안된 다는 여론이 들 끌었습니다.  결국 국내에 입국하려했던 유승준은 한국 정부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해 한국에 들어와서 연예활동을 할 수 없는 매우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비슷한 형편에 처했던 차인표라는 탈렌트가 있습니다.  그도 역시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 생활을 하다가 본국에 들어와 연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 복무기간이 다가오자 그는 미련 없이 머리를 깍고 병영에 들어가 훈련을 받고 현역 군인으로서 복무를 다 마치고 제대를 하였습니다.  2년 2개월이라는 군 복무기간으로 인하여 인기를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그는 여전히 국민들의 사랑 받는 중견 탤런트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미국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007 영화에 북한 장교로 출연할 것을 제의 받았습니다. 이는 큰 행운으로서 세계적인 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대본을 검토해본 차인표씨는 북한과 우리나라의 국위를 저하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고 그 역할을 자신이 해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출연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 인터넷을 통해 차인표를 칭찬하는 글이 연일 올려졌습니다.  차인표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인데 오히려 이런 일로 시선 집중을  받게 되어 부담스럽다고 했습니다.  차인표씨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은 그가 크리스챤으로서 아주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칭찬합니다. 
차인표씨야 말로 인생의 경영권을 주님께 맡기며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의 경영권을 주님께 맡기며 삽니까?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고 하였는데 내가 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을 주님께 맡기고 있습니까? 
어떻게 내 인생의 경영권을 주님께 맡깁니까?  1절 말씀을 찬찬히 살펴보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말의 응답이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 째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잠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성도는 말과 행실에 있어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야 하는 데 그렇게 되면 우리 하나님께서 내 인생 경영에 큰 도움을 주십니다.  내가 말과 행실로 그 분을 인정했을 때 그 말에 대한 응답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둘 째는 기도하는 일입니다.
  말의 응답이라는 말에서 우리는 기도 응답임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계획하고 경영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반듯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는 일들 중에서 기도 없이 경영하는 일들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큰 경영자가 되려면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중의 하나가 포용성입니다. 지나치게 편협한 마음을 가지고는 모든 일을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나와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을 향하여 늘 적대적 감정을 가지면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거느리고 다니실 때 이미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가 돈궤를 맡은 사람으로서 공금을 횡령하고 있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전혀 내색을 하지 않으시고 그를 받아주시고 늘 가깝게 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이 늘 곁에 따라다닌 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못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사람들도 있지만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유익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들도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천차만별의 다양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를 다 용납하고 포용하며 살 줄 아는 사람이  유능한 인생의 경영자사 될 수 있습니다. 
본문 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유능한 사람이든지 무능한 사람이든지 아니면 잘난 사람이든지 못난 사람이든지 저들 모두가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창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인간의 잣대를 가지고 사람들을 편견의 울타리 안에 가둡니다.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평등하게 대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요나는 편견의 벽을 깨트리지 못한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하셨을 때 "원수의 나라에 내 어찌 가서 그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는가?"하며 니느웨의 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탄 배에 큰 풍랑을 일으켜 고기 뱃속에 던져 넣음으로 인하여 요나가 회개하고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만듭니다.
요나가 니느웨 성을 여기저기 다니며 "만이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40일 후에 이 성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3일 동안 외치며 다녔습니다.  요나의 외침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왕으로 시작하여 모든 백성들이 회개함으로 그 성이 멸망당하지 않고 건짐 받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 성 사람들이 회개하여 구원받은 것이 몹시 못마땅했습니다. 원수의 나라가 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습니다.

요나는 성 밖에 초막 집을 짓고 니느웨 성을 바라보면서  그 성이 어떻게 되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준비하여 요나의 초막 집에 기어올라가게 하여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나는 박넝쿨 그늘로 인하여 시원하게 되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벌레 한 마리를 준비하여 박넝쿨 줄기를 갉아먹게 하니 곧 방넝쿨이 시들어 그늘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몹시 심기가 불편하여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나으니이다."하고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심지도 않은 이 박넝쿨을 이처럼 아꼈거늘 하물며 이 큰 성읍에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12만 명이나 살고 있고 육축도 많이 있어 내가 이들을 아끼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하시면서 요나를 책망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 많은 도성 니느웨에 살고 있는 12만 명의 생명을 아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 보려고 애써야 합니다. 
보십시오 악인도 악한 날에 쓸데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선한 사람만 쓸모 있는 것이 아니라 악한 사람들도 쓸모가 있을 때가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창조물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편견 없이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용납하고 관용할 수 있는 마음이 진정한 경영인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소득을 취해야 합니다. 

모든 운동경기에 운동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을 위반하면 아무리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더라도 우승할 수가 없습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김동성 선수가 쇼트 트랙서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2위로 들어온 미국의  안톤 오노 선수가 금메달을 걸게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미국을 향한 반미 감정이 극도로 달했고 젊은 청년들은 미국 제품 안 사기 불매운동까지 벌리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매달을 취함으로 국익에 큰 타격과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소득이 무엇입니까?  정직한 경영, 정직한 노동의 대가로 얻은 수입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8절 "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고 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이 많은 사람이 제왕 노릇을 합니다.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물을 모으려고 듭니다. 
성도 여러분 채소 하나를 먹으려 해도 무공해 채소를 먹으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째서 재물을 취하는 것은 온갖 불의와 더러움이 가득 찬 재물을 먹으려 합니까?
더러운 재물을 먹으면 어떻게 됩니까?  결국 병들게 되고 먹은 것을 모두 토하여 내게 됩니다.  비록 적은 소득일찌라도 의를 겸해야 합니다. 

일본이 지금 쓰러지기 직전까지 몰려 있습니다.  10년 동안의 경기 침체로 인하여 국가는 1년 예산의 100에 가까운 빚을 지고 있는데 이 빚을 갚을 길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2차대전의 전범으로서 고통을 안겨준 국가들과 개인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 주어야 했습니다.  독일은 적절한 보상을 해 주는데 결코 인색하지 않았는데 일본은 지금까지 보상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 대국에 걸맞게 베풀며 살아야 하고 다른 국가에 물건을 팔아먹었으면 상대국의 물건도 적당히 사 주어야 하는데 경제 벌레라고 할 만큼 절약하고 이기심  많은 일본 국민들은 도무지 다른 나라의 물건들을 사다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본 은행들이 파산 직전에 있는 것은 적절한 여신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 경제가 야쿠자와 깊숙이 관련되어 있어서 소생하기 힘들다는 말도 흘러나옵니다.
일본은 우상을 많이 섬기고 현대판 소돔과 고모라라고 할 만큼 성적으로 타락한 도시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경영과 소득을 취하면 일본 경제와 같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불의의 소득으로 배불리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적은 소득이라고 의롭고 떳떳하게 얻은 재물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사람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소득이 되게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16:9)  우리의 경영이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 져야겠습니다. (16:7)
내게 주어진 인생의 경영권을 지혜롭게 운영하고 행사하려면 매일매일 전능하신 경영자이신 하나님의 자문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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