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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려워말라 도와주리라 / 사 4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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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 도와주리라
사41:10~14


☞.사41:10~14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

ex)크리소스톰은 초대 교부들 가운데 최고의 명설교가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황금의 입"이라고 불렀습니다. 청중은 그의 설교를 듣다가 자주 박수를 치곤 했습니다. 그는 세상의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리오? 죽음인가? 여러분이 아시잖습니까? 그리스도가 내 생명인 것을. 나는 죽으면 오히려 생명을 얻습니다. 땅은 어디나 다 주님께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왔을 때 아무 것도 가져온 것이 없고 떠날 때에 아무 것도 갖고 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공포는 내 눈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도 다 나에게는 우스운 것들입니다. 가난도 두렵지 않고 부귀도 바라지 않고 죽음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의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만을 두려워했던 크리소스톰이었습니다.
오늘도 두려움이 엄습해 오시거든 다윗의 고백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시56: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

현대인의 특징 중 하나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일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두려움은 죄의 결과이며(창3:1~10) 우리를 지배하려는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계속 두려움을 줍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 번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그것에 묶여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두려움은 인간을 파괴하고 성공을 가로막는 적입니다.
오늘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인생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자유와 평안과 승리를 맛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두려워 말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지 한참 후 모든 것을 포기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성도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어떤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명령을 하시는 이유는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만 살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만 살라는 것입니다.
☞.눅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

한 농부가 자기의 감자 밭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그 밭에 들어와 전후좌우를 돌아보고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자 허리를 굽혀 감자를 캐어 부대에 넣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멀리서 본 농부는 크게 외쳤습니다.
"여보시오! 전후좌우만 돌아보고 왜 위는 보지 않는가?"

인간의 눈은 현재만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은 현재와 과거와 장래까지 꿰뚫어 보십니다. 조용한 하나님의 눈이 나의 삶, 나의 말, 나의 행동, 나의 마음 깊은 속까지 보신다는 사실은 얼마나 엄숙하고 또 두려운 일입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비밀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엄숙한 사실을 아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자기의 죄를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솔직이 고백했습니다.
☞.시51:1~3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

이것이 우리 모두의 현실이 아닌가요? 이 현실을 직시하는 정직한 인간은 이 죄짐을 벗겨 주시며 만민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께로 나오게 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 이외에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 이외의 모든 것을 두려워합니다. 믿음이 약해질 때 사단은 우리에게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을 안겨주지만 하나님께서는 평안과 담대함을 주십니다.
☞.딤후1:7~8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2.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고 "명령"하심과 동시에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28:20에 보면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우리는 항상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서 나와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출3:12에 하나님은 더 이상 바로와 대결할 힘도 의지도 없는 모세를 보내시면서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모세가 바로를 굴복시키고 출애굽 할 수 있었던 것은 막강한 군사력이나 엄청난 돈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엘리사와 사환이 아람 군대에 의해 포위되었을 때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던 것도 불말과 불병거로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왕하6:16~17).

ex)의사로서 큰 성공을 거둔 A. J. 크로닌의 간증입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병원 개업을 한 크로닌은 큰돈을 벌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크로닌이 아무리 노력해도 환자가 잘 찾아오지 않아 병원은 썰렁했습니다.
고심하던 크로닌은 인간적인 방법을 포기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크로닌의 마음에 이런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크로닌아! 네가 재물을 위해 일하는구나. 그러지 말고 나를 위해 일하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일하지 않겠느냐?"

크로닌은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일체의 육신적인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과 환자를 위해 일했습니다. 그러자 소문난 병원이 되어 자석에 쇠붙이 붙듯 큰 재물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3.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구원의 선포자이심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인간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는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삼상2:6~7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이 약속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어떤 유혹과 핍박이 와도 사람이나 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의심하면 안됩니다. 어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4.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의 특징은 담대함입니다. 그들은 어떤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굳건한 반석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들어 강하게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약함은 곧 하나님의 강함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들어 쓰셔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십니다.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강하고(엡2:1), 성령의 충만함으로 강건해진다고 했습니다(엡3:16).
하나님께서 우리를 굳세게 만드시는 것은 "거룩한 사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사도 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호송될 때 거센 풍랑과 폭우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사명 때문이었습니다.
☞.행27: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

하나님은 사명자를 끝까지 책임지시고 보호하십니다. 사명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사명이 있으면 어떤 유혹도 뿌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핍박, 고생, 아픔, 슬픔도 다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명을 받든지 담대하게 감당할 수 있는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당신은 감당할 수 있습니다.
           
5.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시55:4에 보면 하나님은 지렁이 같이 약한 우리들을 "돕는 자"시라고 했습니다.
☞.사41:13~14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

많은 성도들이 조금만 교회 생활을 오래하고 직분자가 되면, 이 진리를 잊어버리고 자기 경험과 능력에 의지해 봉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 힘도 없고 무기도 없는 "지렁이"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도움" 뿐입니다. 야곱도 절망에 부딪쳐서 환도뼈가 위골되고 자아가 부서져서 항복할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문제 해결을 받았습니다.

성도의 유일한 생명 줄은 "기도"입니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ex)1995년에 일본 하쿠다데에서 어처구니없는 여객기 납치 사건이 있었습니다. 체포하고 보니 단독 범행이었습니다. 혼자서 365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열다섯시간 동안 인질로 붙잡아 놓고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범인이었던 "고바야시 사부로"가 휴대한 무기라고는 드라이버 한 개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마치 수류탄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세를 하며 터뜨리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그것이 터지기만 하면 모두가 즉사한다고 위협했던 것입니다.
그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365명이 한결같이 그 말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있으면 판단도 마비된다는 것을 보여 준 사건이었습니다.

우리 주의의 미신도 이와 같습니다. 그 실체는 허상이며 그것은 두려움 때문에 생깁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약한 존재이고 그 무엇인가에 의지하여 살아가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에 의존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는 한 계속 방황하게 되어 있습니다.

365명이나 되는 승객과 승무원들이 범인의 주머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았다면 그들은 고바야시 사부로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것만큼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자유를 누립니다. 그리고 축복을 누립니다.

오늘도 승리하신 여러분!
믿음으로 나아가는 4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고 했습니다.

야곱과 엘리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기도를 듣기를 원하십니다. 두려움은 죄의 결과이며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창조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여러분의 가정위에 하늘의 힘과 능력의 나팔 소리가 진동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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