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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잠 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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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잠 11:7~18) 

이미 교독하신 말씀 가운데서 18절의 말씀을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악인의 삯은 허무하되 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니라"
오늘 아침 이 말씀을 중심으로 생각할 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갈 6:7에서 오늘본문 18절과 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할렐루야
또 야고보서에서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사람은 그 누구든지 씨를 뿌리면서 살게 됩니다.
밖으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사람 속에 있는 생각도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도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하물며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은 더할 나위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시간 시간 무엇을 생각하는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어떤 계획을 짜고 있는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느냐 이건 너무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 때문입니다.

요즘은 컴퓨터시대입니다.
얼마나 정확합니까?
그리고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나 간혹 이상이 생겨서 그 손해가 엄청난 것을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로 틀리는 법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하십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알면서도 패배의 결과를 자초하는 것일까요?
9절을 보십시다.
"사특한 자는 그 입으로 그 이웃을 망하게 한다."
12절
"지혜 없는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한다"
13절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한다"
17절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 아멘!

이 사람 보세요!
말만 했다하면 욕설이 난무하고 악한 말만 골라골라 합니다.
생각을 했다하면 그저 못된 짓 할 생각만 골라골라 합니다.
생활하는 것도 좋지 못하다는 것은 다 달고 다닙니다.
목사님! 저 사람 보세요! 그런 짓만 하는데도 왜 멀쩡합니까?
아! 하늘에서 유황불이라도 내려와서 징계하신다면 누가 저런 짓을 하고서도 얼굴을 들고 다니겠습니까? 이상하죠?
왜 그런지 아세요!
일에 따라서 오늘 심고 내일 거두는 것이 있고!
어떤 것은 오늘 심어 장래에 거두는 것도 있고요!
봄에 심은 것을 가을에 거두는 것도 있고요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배추는 심어 한두 달 안에 거둡니다.
곡식은 봄에 심어 가을에 거둡니다.
인삼은 심어서 6년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이 한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심었으니 반드시 거둘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세상 살다보면 부모가 심은 것을 그 당대에 거둘 수도 있고 그 자녀 대에 가서 거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이 자손만대로 이어지는 것을 보세요!
야곱이 실수를 했어요 교활했어요. 못된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 이어졌던 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의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 만대의 축복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나의 자녀들을 위하여 무엇을 심고 계십니까?
기도를 심어 주세요. 말씀을 뿌리세요. 찬양의 씨앗을 부리고 뿌려주세요. 그러면 세세 무궁토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인자함을 심으므로 우리 당대에도 우리의 영혼이 이롭게 되는 17절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정직과 성실을 심어서 우리의 자손 대에는 세계 모든 민족을 다스리는 축복의 물결이 솟구치기를 축원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새롭게 조명해 보겠습니다.
이씨 조선 5백년의 역사를 아시죠
당파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남인, 북인, 노론, 소론, 중전파, 숙원파, 임금파, 태자파, 양파, 쪽파, 대파.
서로 서로 모함하고 죽이고 권좌에 앉고 또 모함 당해서 권좌를 빼앗기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은 결국 나라를 망치고 빼앗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얼마 전에 대통령을 지냈던 분을 보세요.
막강한 철권을 휘두르면서 권좌에 앉게 됩니다.
그냥 말 한마디면 뭐든지 다 되니까 무소 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한 도시를 피로 물들이고 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고생시키고, 재산을 찬탈하고 인격을 짓밟고 생명을 앗아갔지마는 지금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또다시 검찰에게 불려 가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누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였겠습니까?
사람이 무엇을 심었느냐?
그리고 무엇을 거둘 것이냐 이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악을 심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하면 자손 대에 가서 내 자손이 같은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심어야 합니까?
눅 6:38절의 말씀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하였습니다.
다같이! 주라! 주라!
그럼 무엇을 주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네가 가진 것을 나누어주어라" 하였습니다.
제 위의 누라는 저보다 4살 위가 됩니다.
무엇 때문에 그 먼길을 갔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철길을 따라서 누나 친구의 집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숙제 때문에 갔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이제 돌아오는데 해는 뉘엇 뉘엇 저가고 배에서는 꼬르륵 꼬르륵 난리가 났죠.
점점 두 다리는 무겁죠.
눈까풀은 감기죠.
철길의 바람은 쌩쌩 불죠.
누나! 누나! 나 못 걷겠어.
그래! 그럼 업혀!
그러더니 아예 누나의 겉옷까지 벗어서 제 등에 씌어주고는 그 먼길을 업어 주셨어요. 누나는 얼마나 힘이 들었겠어요.
기껏 나이 차이라고는 4년 터울인데.
Y·W·C·A에 취직을 하고서도 제일 옷을 많이 사주셨어요. 그 당시 Bando라는 옷이 유행이었는데 겨울 외투, 양복, 3개월 할부로 해서 사주셨는데 그 옷을 입고 석순이 만나면 와! 멋있다. 그랬죠.
그냥 동생인 저에게 무엇인가를 주려고 했던 분입니다.
지금은 캐나다에 가셔서 한의원을 하시면서 잘 지내고 계시고 지금도 교회에서 무료로 한방 침술을 하신다고 해서 캐나다 T.V에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 누님의 아들이 한국에 있을 때는 그리고 공부하는 걸 힘들어하더니 지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한의학을 공부하고 있다니 그리고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캐나다에 이민 와서 성공한 이민자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어떻게 이민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겠는가에 출연도할 정도로 하나님의 복을 받았어요.
저는 생각해 봅니다. 이민 중에서도 제일 어렵다는 캐나다 이민 생활에서 왜 막내 누나의 가정이 저렇게 복을 받는 걸까?
그것은 그저 무엇이든지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주라! 그리하면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나누어주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물 한 그릇이라도 나누고, 아니 땅콩을 까서 반쪽을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만남이라면 얼마나 웃을 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겠어요! 당신의 활짝 웃는 미소가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기쁨을 주는 줄 아십니까? 어디한번 두 손으로 꼭 잡아 보세요.
아내의 손을 잡고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잠 19:17에 보면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 꾸어 드리면 우리가 꾸인 것만큼 갚아 주실까요?
아닙니다.
아마도 꾸어드린 것 몇십 배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아마도 30배, 60배, 100배로 갚아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미소를 뿌렸으나 하나님은 뺏을 자 없는 희락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욕심을 부리다가 망하는 것이지 남을 도와주다가 구제하다가 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선을 심으면 선을 많이 거두고
악을 심으면 악을 많이 거두는 것입니다.
호 8:7에서는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둔다" 하였습니다.
주는 생활, 나눔의 삶을 심어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심은 것을 언제 거두게 될까요?
곡식은 심으면 거둘 때를 압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는 추수의 때가 알 수는 없으나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거두게 됩니다.
현세에도 거두게 됩니다.
우리 자손 대대로 거두게 욉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는 날 잘했다. 칭찬 받으면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 계획, 말 그리고 행동 이 모든 일에는 반드시 거둘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매일 무엇을 심으시렵니까?
육신의 씨입니까?
악한 씨입니까?
아니면 성령의 씨를 심으시겠습니까?
나눔의 씨를 심으세요.
전도의 씨를 심으세요.
계속 심으세요.
절대로 실망하지 마세요.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가득히 거두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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