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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능력을 보리려면(롬 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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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능력을 보리려면
(롬10:9-11) 2004. 3. 14(주일낮)


(롬10:9-11)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

신앙이란 마음으로 믿는 내적인 측면과 또 그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외적인 측면과 마음과 입으로 시인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측면 세가지가 상호보완적이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입으로 고백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날마다 행하며 결단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운동경기치고 게임 중 짜등 잘내는 선수치고 훌륭한 경기를 해낸 사람은 없습니다. ‘운동장 정비가 잘 안되어 있다’, ‘바람이 세다’,‘햇볕이, 관중의 응원이 거슬린다’,‘판정이 편파적인 것 같고...’ 등. 그야말로 하찮은 일이 신경쓰이면 아무리 열중하려고 해도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톱선수들은 시종일관 얼음처럼 환경에 변화되지 않고 차갑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 체육선수인 에버트, 축구의 ‘펠레’, 야구의 ‘미키 맨틀’ 등 세계적인 정상의 성수들은 거의 반칙도 않을뿐 아니라 무슨 일로든 신경질을 안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비결입니다.

성경에는 우리들이 인생이라는 게임을 즐길때 두려워 할 것 같아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무려 신구약에 걸쳐 423번에 걸쳐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을 정상에 이끄시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십니다. 우리는 환경과 사람에 대해서는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마땅히 두려워 해야 할 하나님에게 대해서만 두려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수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 네가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 하시니라”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믿음에는 위대한 힘이 있는데 우리들은 그것을 활용을 하지 못합니다. 믿음에 위대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비결을 다섯가지를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의 뜻인가를 먼저 분별하여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꿈이나 목표가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먼저 분별해야 됩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 “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체로 하나님의 뜻일 경우에는 마음이 편안하고, 불안하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담대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납니다. 분명한 뜻과 목표라고 하면 그 목표와 뜻을 위해 모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십시오.

생각만 있고 행동이 없으면 생각도 못하고 행동도 없는 식물인간보다 조금 나은 사람밖에 안 됩니다.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차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담력과 용기를 길러야 할 것입니다. 생각과 이론의 강한 집착은 이념과 명분만을 내세울 뿐 행동이 없는 개똥 철학에 불과합니다. 행함이 없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아는 것 같으나 참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안다”,“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하는 조직폭력배나 도둑들은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조선시대 500년은 <주자학>이 주름 잡은 시기였습니다. 아는 것을 강조하는 주자학은 조선시대를 이념과 명분의 시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늦게 선각자들이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실학>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보려 했지만 사색과 형식에 깊이 뿌리박힌 그들에게 무기력한 학문에 불과했습니다. 언제나 생각과 사색의 결론은 무엇을 행동할 것인가로 초점을 맞춰야 하며, 목표를 지향하는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동은 목표와 결부된 행동이 있고 목표와 결부되지 않은 막연한 행동도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행동은 그저 움직임에 불과합니다. 목표 없이 공부하는 학생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은 처음부터 경쟁이 안 됩니다. 목표 없이 막노동하는 인부와 목수가 되겠다는 작은 목표라도 있는 인부는 일하는 차원이 다릅니다.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 불타는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꿈과 소원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마귀가 주는 소원, 내정욕으로 생긴 소원,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소원, 세 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억울한 일을 당한 여인이 “자기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얼마나 부르짖고 끈질기게 메달렸습니까?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라고 했습니다.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붙는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3. 가슴에 영상을 그려야 합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가운데 하나가 말씀의 중심으로 “영상을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목표와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할찌라도 성취되어질 이상을 머리속에 크게 그려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은 믿음의 크기를 그려 보아야 합니다.
과학자들도 영상을 그리는 것은 위대한 힘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기전에 먼저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보이는 땅을 네게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에게도 49장에 보면 사방을 보라고 하시면서 지금은 황패한 거민이 많으나 후에는 창대할것을 약속합니다.
제가 여러 지도자들 가운데 영적인 지도자들인 목사님들 가운데 큰 일을 이루어 놓은 분들을 보면 영상을 구체적으로 그린 분들이 많습니다. 영상이라는 것은 미래의 모양이라는 말로 대치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주변에 민가가 거의 없는 지역에 교회를 몇 만평의 대지위에 세우고 많은 성도들과 함께 선교에 열정을 다하시는 변충구 목사님, 믿음의 눈으로 미래의 교회를 꿈꾸며 교회상을 이룬 조용기 목사님, 목표를 구체화하여 노력하신 백주석 목사님, 그 외에도 여러 목사님들 가운데 몽상가로 말할정도로 미래의 꿈을 그리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모두가 실제를 현상으로 이루시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4.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가슴에는 불타는 소원을 가지고, 머리에 영상을 그리며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뿐 아니라, 입으로 시인하며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하여야 합니다. 말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말하는데 아무 밑천도 들지 않지만 말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말은 씨앗과 같아서 내가 평상시에 말한 그 열매를 언젠가는 거둘때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큰 배가 작은 키에 의해서 방향이 설정되듯이, 작은 혀의 움직임에 따라서 내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고, 성공, 실패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9-10에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되었고, 사라는 많는 백성의 어머니가 되어서 후대에 그들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들은 입으로 시인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노인이 되서야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나님께로 받게 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이후에 실현이 불가능한 것 같아도 이름을 바꾸어 아브람을 아브라함(많은 민족의 아버지)으로, 사래를 사라(많은 백성의 어머니)라고 서로 불렀고 그렇게 될것이라는 것을 믿고 입으로 시인 하도록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남들은 아마도 자식을 기다리다가 미쳤다고 비웃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침내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와 같이 많아 졌습니다. 입으로 패배의 말을 하면서 성공을 기대해서는 않됩니다. “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고 하신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응답받을 수 있는 7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①말씀으로 조명을 받으라/ ②말씀의 조명위에 그림을 그리라/ ③간절한 기도를 하여야 한다/ ④믿음으로 기도하라/ ⑤의심치 말라. 1%의 의심이 있다 해도 그것은 불신이다./ ⑥지속적으로 반복 확인하는 기도를 하라. “아버지! 제가 이 기도를 ○○년 ○월○○일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몇일째입니다. 주님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⑦무엇이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믿음을 실현하는 가장 큰 비결은 뜨겁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 구하라 주실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라”고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너희가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주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고 기도할 때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날찌라도 의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여야 합니다. 예례미아 33장 2-3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목표와 꿈의 실현을 위해서 끝까지 정진하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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