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응답받는 기도-계속하는 기도

  • 잡초 잡초
  • 240
  • 0

첨부 1


 



  성경 : 눅18:7-8
  제목 : 응답받는 기도 - 계속하는 기도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일도 쉽게 포기를 잘 하는 것을 아시고 1절에, '항상 기
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말씀하시기를,어떤 도시에 하
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원한을 풀기 위해
재판관이 업무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가서 소원하니 너무 번거롭게 하므로
그 원한을 들어 주었다는 비유로 말씀하시고, 본문 7-8절로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우리는 저번 주부터 응답을 받는 기도의 종류를 상고하는데, 오늘은 계속적으로 쉬
지 않고 기도할 때 결국 응답하신다는 것을 깨닫고자 합니다.



1. 왜 기도의 응답이 없나?

많은 신자들이 기도의 체험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남이 기
도하고 응답받은 이야기를 아주 전설같이 듣고 감동받습니다.
오늘 바로 그 기적같은 기도 응답을 나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기를 원합니
다. 성경은 충분한 답을 주십니다.
먼저,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할 때, 우리는 한 성경구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약 4:2 '...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아주 확실한 답변입니다. 대개 기도 응답이나 신앙 체험이 없다든가 하는 교인들은
기도 생활이 없거나 깊이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그런 말을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않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주시고, 선교사를 통
하여 복음을 전해 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한 분 밖에 없는 독자를 주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
고 계십니다. 사람보다 귀한 것이 없고 또한 독자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을 것인데,하
나님은 아들을 주셨으므로 그 외 일반 문화적인 것이야  주시지 않겠느냐고  성경은
또 말씀하고 있습니다.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그리고 약속하셨습니다.

마 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
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
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다 하면 이것은 문제가 있는 불
만입니다.  이제부터는 기도를 하고 나서 불만을  하시든지 의문을 가지든가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를 하다가도 쉽게 포기하는 것을 잘 아시고, 비유를 통하여 주
신 내용을 자세히 보면,과부가 원한을 풀기 위해 찾아간 재판관은 아주 나쁜 사람이
었지만, 그의 관직을 믿고 계속 찾아간 것입니다. 얼마나 자주 찾아갔든지,본장 5절
에 번거롭게 했다는 원어상의 뜻은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성가시게 했다는 것입
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7절에, 밤낮 부르짖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말세가 되면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시며,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참으로
신앙심이 없어지고 기도 생활이 없어질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7절에,밤낮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주야로,
매일 쉬지 않는 기도로 응답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루터는 하루에 2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으면 그 날은 마귀가 이기는 날이다고 했습
니다.
사무엘은,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
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하루에 얼마나 기도를 하십니까?
요즘 무슨 기도를 하십니까?
- 구체적으로 답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꼭 응답받아야 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 기도를 얼마 동안 할 생각입니까

이렇게 질문한다면 모두 답할 수 있기 바랍니다.왜냐면 답할 수 있어야 매일 기도하
는 신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없다는 것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해도 근성으로 했
거나 지금 은혜받지 못했다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기도를  하신 적이 없었을 것입
니다. 구체적으로 불만을 하신다면 구체적인 사안을 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계속 기도하려면

계속 기도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그래서 응답을 받아야하겠는데,...  계속적인
기도가 안되니 문제입니다.

1)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것
본장에 비유하신 내용에서 깨닫는 것은, 과부가 무슨 원한을 풀어야 하는데, 재판관
이 하나님을 믿거나 사람이라도 무시하지 않는 좋은 사람이면 다행인데, 과부로서는
아주 안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재판관의 직위를 믿었습니다. 이것이 그녀의 유일한 기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역사해
주신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믿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권세를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눅 18:6-7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
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
래 참으시겠느냐'

불의한 재판관이라 하셨습니다.  그에 상대적으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
고 전능하신 위치에 계십니다. 그러니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2)세속에 물들어 불신적이지 말라
본문 8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이 말씀은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우리가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세상이 이해하는 상
식으로 우리 정신이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오랜 전통이나 세상의 통념과 유행이나  미래에 대한 세
상 사람들의 예견에 흔들리지 않고 성경을 토대로 처세하는 것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기술적인 부분은 다를 수 있어도 그 삶의 근
본은 달라질 수 없는데, 세상이 변화하는 대로 교회도 사실 많이 변합니다.  변한다
는 것이 무조건 잘못은 아닙니다.다만 하나님께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에 대
한 성경의 진리와 교훈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2천년 역사 가운데도 여러번 교회사회의 사상이 세속화 되면서, 세상의 가치
를 따라 유행에 휩쓸려 때로는 완전히 속화되었던 중세기도 있었고, 우리는 그 때를
암흑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불신자들도 말세라 합니다.  말세의 특징 중에 도덕이 무너지고 물질
주의의 팽창으로 인간의 존엄성 상실과 천재지변, 전쟁 등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상의 평준화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기독교답지 않고,  교회가 교회답지 않을 때, 신앙이 무엇인지 정의하기가
곤란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미 기독교 신앙의 이질적인 요소가 교회 안에  많이 침투되어 하나님의 진리를 벗
어나 인간의 정서에 포커스를 맞추고,사람들이 이 시대 감각에 옳다 하면 그대로 따
라 가는 유형이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교회가 전하고 있는 사상이 성경적이고 바른 신
앙 사상인지를 한번쯤 제동을 걸고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이단 사상은 생겨났고(요일 2:18), 2세기에 신비주의자 몬타너스(
AD150), 중세기에 로마 카토릭교회의 교황들과 사제들의 정치적 교회로서의 부패성,
그리고 20세기 초에 인본주의 신학으로  인간의 이성주의적 사상이 신학을 점령하여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를 실추시켜 오다가, 21세기 직전후로 해서, 찾아 오게된 갖가
지 형태의 가치 이론과 종교 사상의 새로운 페르다임으로 등장하는 다원주의 그리고
포스터모더니즘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은  그 동안 교회사에 어지럽게 한 사상에 비
해 최대의 강적으로 맞서 있습니다.  너무나 복합적이고 다중 사상으로 소위 사상적
테러에 가까운 거짓 복음 사상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결과에 만족하기로 결정하셨습니까?결과만 좋으면 하나님의 뜻으로 생
각하기로 하셨습니까? 오늘부터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세라고 하지 않습니까? 세상을 너무 좋게만 바라보라는 식
의 긍정적 사고방식이니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주님은 오늘날 무슨 진리
를 말씀하시는가를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말세가 되면 인간의 정신은 누구나 이기적인  본성으로 자기 사욕을 따라 옳고 그름
을 판단하는 아주 위험한 처사가 있을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때문에 우리는 무슨일에나,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
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성경은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말세에 대한 교훈이 분명하고도 경고적으로 말
씀하고 있습니다.귀를 기울이시고 홍수처럼 밀려가는 이 세파에 휩쓸리지 마시고 성
경이 뭐라고 하셨고 지금도 성경은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귀를 기우리시고,영혼의 미
래가 후회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3.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
라'

기도의 응답은 가끔 선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을 반대로 응답하실 경
우도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응답의 내용이 달라지고 또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응답을 받았을 때는 늦은 것이 아니고, 때가 이르렀기 때문에 응답되어진 것
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응답받는 기도로써, 계속적으로 기도하면 응답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들었
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누가복음 18장 1-8절의 비유를 통하여  권면하시는 말씀을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먼저, 매일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또 세상이 말하는 대로 살지 말고, 혹 교회사회에서 말하는 것들이라도 자세히 검토
해서 성경 사상적이지 않으면 뭐가 잘되는 것같이 보여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차라
리 병이 낫지 않고 천국 가야지,  병 낫고 지옥 가겠습니까? 그리고 부자 안되고 차
라리 천국 가고, 행복해야지 부자 되어서 망해야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우리는 너무 현실주의로 길들여져 있다는 것을 유의하시면서, 뭐든 다
성경 사상에 비추어 고민하는 진지한 성도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반드시 기도에 대해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
다.

참으로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치 않으시고 말씀의 약속 안에서 우리에
게 모든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구체적으로 기도하
시는 우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http://nulserom.wo.to 클릭하시면
부산, 늘새롬교회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