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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하시야 (왕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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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시야 (왕하 1:2-8)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유난히 많이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살림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난초 기르는 것, 돌 수집하는 것, 비싼 차 타는 것, 다 좋습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그 일에 돈을 많이 쓰면, 즉, 절제가 안 되면 다른 일에도  절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지출이 많으면 규모가 없어지고, 균형이 깨져서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아하시야 왕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지만, 삶을 잘못 살았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정말 못된 아버지, 아합왕의 아들로 태어 났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항상 “4박자”로 보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나쁜일 뒤에 계속 나쁜일이 연달아 오게 되어 있습니다. 삶이라는 게 “선은 선 순환되고, 악은 악 순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삶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주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더 안좋은 일이 생길수있기 때문입니다.


1) 아하시야왕은  모압의 배반으로 충격을 받아, 신경 쓰다가 난간에 떨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운전하는 사람이 왜 사고 나는 줄 아십니까? 운전하다가 안 좋은 생각을 하니까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사탄에게 사로잡히면 떨어지고, 하나님께 붙어 있으면 올라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전도사 때 목회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붕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된 사람을 전도하게 됬습니다. 그를 전도하려고 현대판 호스피스생활을 6개월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마지막 가는 길에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가라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도 여전히  예수님 이야기만 하면 고개를 돌렸습니다. 이때, 목사님이 불을 받아야 되는데 열을 받아 버렸습니다. 막 뭐라고 하는 데 뜻밖에도  목사님의 영안이 열렸습니다. 하여튼 딱 보니까 저승의 사자 셋이 데리러 왔는데  안 간다고 막 그러더랍니다. 채찍들은 저승사자가  “갈 길 바쁘다 이 놈아! 빨리 나와라 ”하고 채찍으로 확 후려치니까 그제야 죽더랍니다. 그래서 지옥으로 끌고 갔습니다. 목사님은 이일로 인해 “예수는 아무나 믿는 게 아니라 작정된 자가 믿는구나.”하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일에 생겼을 때, 내 잘못 때문이라면  회개하고, 잘못 없이 된 일이라면 인내해야 됩니다. 


2) 아하시야는 하나님이 아닌, 바알세불에게 물으러 갑니다.

사람이 죽으려고 하니까 자꾸만 죽을 짓을 합니다. 하나님에게 가야 하는데 바알에게 갑니다. 벌과 나비는 꽃으로 날아가 듯, 파리는 더러운 것을 찾아 다닙니다.

  무당에게 찾아가서 무슨 도움 받을게 있다고 무당을 찾아갑니까?
그것도 에쿠스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제 생각엔  어떻게 해야 에쿠스 탈수 있습니까?” 라고 도리어 무당이 물어봐야 정상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귀신은 아무 능력이 없어요. 어려울 때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지 무당한테 가면 안됩니다. 우리 교회에는 무당이 인도한 교인도 있습니다. 무당이 그러더랍니다. “당신은 교회나 나가야 겠소. 그런데 교회도 어디 시원찮은 교회에서는 안 되고 중문교회에 나가야 되겠구만”

  (시편146편 2절)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3)아하시야는 회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원하시는 것은 회개입니다. 아하시야는 죽는다고 하니까 바알 세붑에게 물으러 가고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기도를 합니다. 그 둘은  살아온 삶이 달랐습니다. 한명은 주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해두었고 다른 한명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다가 폐암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그때 그를 위해 기도하는 데,“제 부친께서 주님을 위해 해놓은 것이 없으신 분이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의사인 원종수 권사님은 자신이 어떤 어려움에 부딪힐 때면 늘 이렇게 기도한답니다. “하나님 기억하세요. 제가 아무개 공짜로 치료한 것 아시지요?  제가 아무개 전도한 것 아시지요. 기억하세요. 그리고 도와 주세요” 

  하여튼, 우리는 회개하면 삽니다.(시편 34편 18절)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동의하시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탄핵정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화위복의 솜씨를 이 민족을 통해서 펼쳐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뭐가 좀 잘못됐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그것 통해서 더 좋은 일로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병이 낫고 안 낫고의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이 구원을 받았느냐 구원을 받지 못했느냐의 문제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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