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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담대하라, 승리하라 (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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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하라, 승리하라(요16:33) 

할렐루야!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주일에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세 마디 중에 "평안하라"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와 세 번째의 말씀인 담대하라 그리고 승리하라 는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시 요 16:33을 읽으시겠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아멘
여기 "담대하라"는 말씀은 "안심하라" 또는 "용기를 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우리가 너무 쉽게 잊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아무리 강하고 센 것이 있다해도 이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정복되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은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세상일은 다 뒤로하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제일 먼저 하신 일이 광야에 가셔서 40일 동안 금식 기도를 하셨습니다.
4일도 아니요 4주도 아니고 자그만치 40일 동안 금식을 하셨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셨겠습니까?
배가 고프면 시험에 듭니다.
배가 고프면 유혹에 넘어가기가 너무나도 쉽습니다.
에서를 보세요.
장자권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런데 배가 고프니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았습니다.
심지어 사탄은 배가 고프신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돌로 떡으로 만들어서 먹으라"고 시험을 하였을 정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시는 현세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꾸어줄지언정 꾸러 다니지 아니하고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아니하며 나누어주고 베풀어주면서도 부족을 모르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어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하는 사람 본능의 유혹들로부터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탄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세워 놓고는 말을 합니다.
"예수여! 뛰어내리라! 여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너를 보고 있느냐 여기서 뛰어 내리면 하나님의 아들인 너를 하나님께서 그냥 두시겠느냐? 아마! 천군 천사를 보내어서 너를 저 돌 바닥에 발이 부딪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실 것이야 그리고 저기 저렇게 몰려든 모든 사람들이 우와 저 사람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구나 하면서 아마도 너를 죽자 살자 따를걸 빨리 빨리 어서어서 지금이야!"
이번엔 갑자기 천하만국을 눈앞에 파노라마가 펼쳐지듯이 확― 비쳐주면서 말을 합니다.
멋있지?
굉장하지?
놀랍니?
갖고 싶지?
응응응?
그냥 지금 이곳에서 나에게 무릎을 꿇고 절만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다 줄게! 어서!

오늘도 사탄은 세상의 허영심이나 명예욕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허영심에 빠져서 허우적거립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명예욕이나 물욕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이 모든 유혹을 다 이기셨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세상을 살다보면 빈정거림을 받게도 됩니다.
사필귀정이니 상선벌악 이라고는 해도 이 말대로가 아니라 성실하게 사는데도 비난 난무합니다. 모략과 거짓이 오히려 대세를 이루며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란스럽습니다.
아니 왜 이러는 걸까?
아니 왜 선한 사람들에게도 이런 험한 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정말 하나님이 계신건가?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이런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일까?
손녀가 할아버지를 찾아가 강도 짓과 폭행을 일삼고
학생이 선생님을 찾아가 폭행을 해서 전치 몇 주의 상처까지 입히고
도박에서 진 빚을 갚으려고 아버지를 살해하고
정부과 눈이 맞아서 동네 청년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남편을 살해 하려하고

그러나 이런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들이 아닙니다.
영국은 18C에 이미 이런 나라로 타락하였습니다.
심지어 어떤 학자는 태양이 식을 수는 있어도 영국은 변화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 감리교회의 창시자이신 요한 웨슬리 목사님께서 영국 전역을 순례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니까 영국이 변화되더라는 것입니다.
그 번창했던 술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는데도 사람들이 가질 않으니 자연히 거리에서 술집이 사라지게 됩니다. 사창가가 문을 닫습니다. 도박판들이 깨어져 나갑니다.
그래서 영국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게 하시는 분이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이 세상에서 당하실 수 있는 고난이란 고난은 다 겪으셨습니다. 모든 비난, 모략, 거짓선전, 협박, 공갈 심지어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귀신의 힘을 빌어서 저런 일을 행한다 할 정도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귀신으로 몰아 부쳤단 말입니다.
욕설을 퍼붓습니다.
얼굴에 침을 뱉습니다.
옷을 갈기 갈기 찢어버립니다.
뺨을 때립니다.
십자가에 못을 박고 창으로 찔러 죽였습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 죽이기까지 하였지마는 우리 주님은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바울은 고전 15장에서
"사망아! 너희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세상에서 받을 수 있는 그 모든 고난을 다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환난을 이기셨습니다.
승리하신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뭐하라? "담대하라"
여러분 환난을 당해도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어려운 건 어려워 힘들지 힘들어
그렇죠!
모세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모세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지도자로 삼으리니 지금 애굽에서 노예로 살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서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가라.
모세가 뭐라고 합니까?
네! 했나요?
아니죠
못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혀가 뻣뻣하고 둔하오니 나는 못합니다. 나는 못합니다. 다른 사람을 보내 시옵소서" 하였습니다.
이런 거부하는 행동이 모세뿐이었습니까?
기드온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도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혀서 사막에서 이리저리 방황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만사를 형통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까?
그런데도 모세는 "주여 보낼만한 사람을 보내시옵소서"라고 거절하였습니다.

여러분! 모든 환난이 와도 담대하기를 원하시면 아멘!
우리가 이 두려움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담대할 수 있습니까?
기억하세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러시아가 나폴레옹 군대와 싸울 때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군사들이여! 전쟁에서의 승리는 훌륭한 무기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이길 수 있다는 군인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행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음으로 아멘 하면 그 모든 환난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셔서 모든 역경과 시험과 고난을 이기게 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 15장에서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대로 된다"
찬송가 455장에서는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고 외쳤던 것입니다.
우리도 소리쳐 외쳐 볼까요?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있으랴" 없다!
예수 믿으면 왜 담대해 집니까? 모든 환난을 이기신 주님께서 나를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 "주안에서 승리하라" 하였습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이러 말을 했습니다
인간의 삶을 영어로 Life 라고 했는데 L·i·f·e 이 Life에 첫 L 자를 빼고 맨 뒤에 e를 빼면 I 하고 f가 남죠 합치면 만약에… 라는 if가 됩니다.
if. if 만약에! 라는 단어입니다.
필 박사는 말하기를 인생이란 if와 같다 "만약에" 불확실성이 많은 것이 인생이다 라고 재미있는 말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만약에 if라고 하는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도 if와 같은 불확실한 일들이 생길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도 시시각각 어려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알 수 없는 사건들이 터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불확실하게 여기고 살아갑니다.
우린 어떤가요?
예수 믿으면 ·정말 승리할 수 있을까?
교회에 다니면 ·정말 우리 자녀들이 잘될까?
교회에 헌금내면 ·정말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시는 건가?
예수 믿고. 아멘 하면 정말 우리 가정의 어려움이 사라질까? 그냥
그냥 if, if, if, 하면서 확신에 거하질 못합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을 보세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의 속에는 만약에? 정말일까? 라는 부정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승리하기를 원하시면 아멘!
그렇다면 무엇으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권력입니까? 명예일까요? 지식?
돈도 아닙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히브리서에는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보라 보자.
고전 5:17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if를 버리고
롬 8:37에서도 "이 모든 일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 하였습니다.
사울 같은 왕도 패배하였습니다.
삼손 같은 장사도 세상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요셉은 이겼습니다.
믿음의 사람! 다니엘이 이겼습니다. 믿음의 소년 다윗은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믿음의 사람 바울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켰더니 승리하였다 하였습니다.
귀신들린 아이 고친 아버지/ 소경 바디매오 : 주여! 내가 믿나이다./ 베드로 :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니이다.
기억하세요!
말씀에 아멘 이십니까?
이 가슴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담아 두고 그 말씀에 아멘 하면서 믿음을 가지면
유혹을 이깁니다.
비난도 이깁니다.
환난도 이깁니다.
고통도 이깁니다.
심지어 죽음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사순절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세 마디
주안에서 평안하고
주안에서 담대하고
주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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