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십자가로 승리합시다. (골 2:13-15)

  • 잡초 잡초
  • 584
  • 0

첨부 1


  설교 





제목  십자가로 승리합시다.
이름  문기태 None
첨부 


(골 2:13) 또 여러분은 범죄와 육신의 무할례로 죽었으나, d하나님께서는 e여러분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골 2:14)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문들이 들어 있는 빚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우리 가운데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골 2:15) 그리고 모든 a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무장을 해제시키셔서 그들을 그리스도의 개선 행진에 포로로 내세우심으로써,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

'가장 강한 것은?'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가장 강한 것은 돌이다. 그러나 돌을 깨뜨리는 것은 쇠다. 쇠를 녹이는 것은 불이다. 불을 끄는 것은 물이다. 물은 구름에 흡수되어 버린다. 구름은 바람에 날려간다. 바람은 사람을 어찌하지 못한다. 사람은 죽음을 향해서 아무 대책이 없다. 그런고로 죽음이 가장 강하다. 죽음보다 강한 것은 바로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죽음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십자가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23절에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가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십자가가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프랑스의 황제 루이 12세는 많은 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왕위 계승에 성공한 때 그는 적의 명부를 작성한 후 검은 십자가의 마크를 붙여 놓았습니다. 이것을 들은 적들은 모두 놀라 도망쳤습니다. 그 마크를 탄압을 위한 표식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루이 12세는 그들을 소환한 후 자기가 그들에게 악의를 품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확증을 주었습니다. 그는 검은 십자가의 마크를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이것은 세계 만민에게 죄의 용서를 가져온 그리스도의 사랑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으로 항상 나로 하여금 용서를 생각케 하기 위한 표입니다."

과연 십자가가 있는 곳에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원수도 친구로 변합니다. 미움도 사랑으로 변합니다. 저주의 사슬이 끊어지고 축복이 임합니다. 불행의 그림자가 다 사라지고 행복과 기쁨과 평안이 찾아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온갖 악한 것을 다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악의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의 무기입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고 죄의 권세를 물리치는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멸망하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을 가져다주는 복음의 핵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위에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승리를 선언하셨습니다. 바울사도는 본문 15절에서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하고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많은 사람들이 사단과 마귀의 권세에 눌려 신음하고 있습니까?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번번히 무릎꿇고 마는 것입니까? 저주의 사슬이 묶여 질병에 시달리며 신음하고 가난으로 신음하고 온갖 환경에 시달리며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도 그리스도안에서 십자가를 붙들 때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할 줄 믿습니다. 십자가를 붙잡지 않고 내 힘으로 싸울 때 이길 수 없습니다. 내 의지를 가지고 죄를 이기려고 몸부림칠 때 오래 버티지 못하고 굴복하고 맙니다. 내 지혜로 내 지식으로 감당하려고 할 때 우리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연약한 능력과 한계만을 확인할 뿐입니다. 십자가로 싸워야 이길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의지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대신 싸워 승리하셨음을 믿고 선포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자랑하며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을 때, 그리고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고 십자가를 앞세우며 나갈 때 우리앞에는 당해낼 대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영적인 싸움에서 패배의 쓰디 쓴 기억이 있습니까?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를 앞세우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힘입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십자가로 무엇을 이길 수 있습니까? 승리 후에 무엇을 가져다 줍니까?
첫째, 십자가는 죄와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줍니다.
둘째, 십자가는 율법과 심판을 이기고 은혜를 줍니다.
셋째, 십자가는 마귀 사단을 이기고 자유를 줍니다.
이시간 십자가를 바라보며 여러분안에 있는 패배주의적 생각이 다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승리의 확신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십자가를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십자가는 죄와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줍니다.(12)

사람들은 죄로 인해 영적인 죽음을 당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도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했습니다.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죄입니다. 하나님께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었습니다. 하나님없이 살게 됨으로 영원한 고독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옴으로 두려움과 불안이 사람들을 짓누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숨을 불어 넣으셔서 사람이 생령 즉 영적인 존재가 되었는데 하나님의 영이 떠나고나니 육체만 남았습니다. 그 육체가 죄가운데 살며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일만 골라하고 있습니다. 불의, 악행, 탐욕, 악의가 가득함,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비방, 불손, 교만, 불효, 무자비, 등 온갖 악한 일을 자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적으로 죽은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죄가운데 살면서도 자신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또 하나의 죽음인 육체적인 죽음을 두려워하며 삽니다. 몹시 불안해합니다. 그것은 죽음이 모든 것을 삼킨다는 느끼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리고 그 심판의 결과는 이미 정해졌습니다. 영원한 사망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숙명적인 죽음의 권세를 이긴 사람은 없습니다. 인류 역사이래 죄를 극복하고자 몸부림친 사람은 수없이 많으나 모두가 실패했습니다. 깊은 산에 들어가 도를 닦고 인격을 수양하고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리며 죄와 싸웠으나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온전히 깨끗하게 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몇 해전 성철 스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 온 나라가 들썩 들썩 했습니다. 그분은 많은 사람들이 존경할만한 대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았고 몇 년동안 누워서 잠도 자지 않으며 많은 것을 깨달으며 도를 닦았습니다. 일반인들이 흉내내기 어려운 고매한 삶을 살다 가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성철스님도 죽음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일평생 수많은 남녀 무리를 속여 내 죄가 수미산을 넘는도다. 산채로 무한 지옥에 떨어지니 한이 만 갈래나 되는도다." 그런 대단한 분도 태산같은 죄를 지었다면 누가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긴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겼습니다. 13절에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라고 말슴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으심을 보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살리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을 믿으면 거듭나게 됩니다.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새생명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십자가의 예수를 믿으면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병든 자를 고치고 소경을 보게 하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신 분입니다. 죽은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무덤에 가서 "나사로야 나와라"고 말슴하시니 죽은 사람이 살아서 걸어 나옵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 능력을 가지신 분이 말없이 십자가를 집니다. 거기에 십자가의 비밀이 있습니다. 선지자에 의해 오랫동안 예언된 말씀이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예언이 십자가에서 성취된 것입니다. 십자가는 억울하게 어쩔 수 없이 달려 죽은 것이 아니고 자원하여 선택한 하나님의 오묘한 우주적 섭리 속에서 이루어진 계획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진정한 승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완성이요 이것은 예언의 성취요 이것은 본래부터 계획되었던 것이요 때가 되어 결정적인 시간에 죽음을 이기신 사건입니다.

여러분 십자가의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생명을 하나님께 선물로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망의 권세에 눌려 불안해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지 말고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담당하신 예수를 믿고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 십자가는 율법과 심판을 이기고 은혜를 줍니다.(13)

성경은 '율법의 행위에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래 있다.(갈 3:10)'고 선언합니다.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십자가는 율법과 그 정죄에 대한 사랑의 승리요 의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죄란 그저 흐지부지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죄 값은 사망입니다. 반드시 값을 치루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정치처럼 흐지부지 없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분명하게 밝혀서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으로 벌을 받아야지요. 잘잘못을 가려서 분명하게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고쳐집니다. 우리 나라의 문제는 법이 지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법은 지키는 사람만 손해라는 의식이 국민들 머리에 심겨져 있습니다. 정치인의 비리를 조사한다. 사정을 단행한다. 기업의 부정을 캔다. 하면 표적수사다 정치보복이다. 하고 떠듭니다. 그러면 슬그머니 유야무야합니다. 큰 부정이 드러나 감옥에 가도 금방 사면이다 하며 다 풀어주니 비리를 수없이 저지른 사람이 국회의원 다 하고 정부나 정당의 주요 자리에 여전히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게 늘상 넘어가니까 아무리 사정을 한다고 하고 개혁을 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엄청난 비리가 터져도 죄값을 정확하게 받는 사람이 없습니다. 국민들이 법을 존중하고 위에 있는 이들이 공명정대하게 잘 집행하여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아무튼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그냥 슬쩍슬쩍 넘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엄격합니다. 그런데 죄 값은 사망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죄가 드러나 정죄당하고 심판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죽지 않고는 절대로 살리지 못하니까요. 이것은 사랑의 승리요, 의의 승리입니다.

어느 지역에 아주 청교도적 마을이 있었습니다. 깨끗하게 정결하게 술집도 창녀도 없는 것을 자랑삼고 사는 좀 엄격한 마을이 있는데, 어느 처녀가 어쩌자고 결혼하기 전에 임신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한 수도사가 있었는데 그는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요 또 온 마을의 궂은 일은 그 수도사가 하는 거예요. 이런 수도사 한사람이 그 마을에 있었는데 이 처녀가 임신을 했는데 그 얘 아버지가 누구라는 것을 대지 못하면 이것은 간음죄로 추방을 당하게 되고 잘못하면 맞아죽게 됩니다. 그런데 얘 아버지가 누구라는 것을 말을 안해요. 그래서 추방당하게 되었는데 직전에 하는 말이 "저 수도사"라고 했어요. 수도사는 그대로 끌려가서 많은 몰매를 맞고 고역을 당하고 감옥에 처넣어졌어요. 시름시름 앓다가 감옥에서 죽었어요. 죽은 다음에 시신을 염하면서 보니까 이게 남자가 아니고 여자예요. 남장 여인이었다고요. 모든 사람은 숙연해졌습니다. 이 여자는, 이 수도사는 왜 '그것이 내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왜 안했을까? 저 처녀를 살리기 위해서는 죽어야 했어요. 자신이 죽어야만 그 임신한 처녀와 아기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십자가는 의의 승리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대신해서 먼저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거기서 완전히 충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이 의인처럼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문들이 들어 있는 빚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우리 가운데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우리의 죄가 기록된 문서가 그리고 우리를 계속 정죄하는 율법을 십자가에 못박아 무용지물이 되게 만드셨다는 말씀입니다. 누구도 여러분으로 정죄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십자가를 자랑함으로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여러분을 의롭다고 흠없다고 인정하심을 받아들이고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3. 십자가를 힘입어 마귀와 사단을 이깁시다.(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15절 말씀입니다. 정사와 권세는 사단과 마귀의 다른 이름입니다. 마귀, 사탄이 없고 그들의 유혹이 없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놈의 마귀, 사탄 때문에 우리는 늘 고통과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마귀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쓰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 사탄은 인간보다 힘이 셉니다. 그리고 얼마나 간교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한 사람도 지혜로운 사람도 마귀 사단은 당해낼 수 없습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마귀와 사단의 종이 되어 눌려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선을 행하며 살기를 원하지만 마귀에게 잡혀 불의의 도구가 되어 종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의 거짓말에 속고 속아 인생을 낭비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간보다 힘이 센 마귀 사탄을 이기려면 그보다 더 힘센 분이 있어야 됩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 말슴하시기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마 12:29)" 귀신보다 예수님이 훨씬 강하다는 말슴입니다. 그리고 악한 영의 권세를 제압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악한 사단의 계획을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악한 사단의 시커먼 속셈을 다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공작하며 믿음의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든 낙심하게 만드는 사단의 더러운 계획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증명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사단을 꼼짝 못하게 하셨습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혀 그 영이 귀신들리고 그 마음이 완악하여지고 그 육신이 온갖 질병의 노예가 된 사람도 십자가에서 피흘려 해방시키시고 자유케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마귀, 사탄을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마귀, 사탄의 시험과 올무 가운데 사로잡혀 고통당하는 사람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내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십자가를 바라보고 날마다 승리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미 승리하여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선물인 완전한 승리를 확신하고 자유와 은혜와 생명을 누리며 승전가를 부르며 나아가는 복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