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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요 2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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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 나의 하나님 <요 20:19-31>
2004. 04. 18

저희 집 사람이 엊그제 미국을 갔다가 돌아 왔습니다. 한주일 동안  늘 마음이 불안했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얼굴을 보기 전에는 잘 갔는지 잘 지내는지 잘 오는지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그런데 얼굴을 보니까? 그 모든 것이 다 사라졌습니다. 사람이 만나다는 것. 본다는 것. 더욱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요, 기쁜 일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로마군에 잡혀 십자가에 돌아 가셨습니다. 무덤에 장사지내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제자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 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살아나신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이 잡히시고 난 다음 혹시나 자기들에게도 무슨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살아 나셨다니 이 무슨 해괴한 일입니까? 불안하고 궁금한 제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날이 안식 후 첫날 저녁때니까?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저녁때인 것입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문을 닫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는 어디서 들었어, 누가 봤데, 여자들이 보았데, 새벽에 무덤을 가니 빈 무덤이드래. 예수님을 직접 만나사람은, 등등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들에게 평강을 빌어 주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주님을 만나는 것이 평강입니다. 주님을 보는 것이 기쁨입니다. 저들이 기뻐했습니다.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지금 제자들은 두려움에 쌓여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모든 소망을 걸었던 저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는 모습과 함께 저들의모든 소망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삶의 문제 , 죽음의문제가 다 걸려 있습니다.  서로가 불안합니다. 바로 그 자리에 예수님이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그 감격은 말로다 표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계는 모두가 평안하지를 못합니다. 잘사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대로 못사는 나라는 못사는 나라대로 평안하지를 못합니다. 미국이 이락을 침공했습니다.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그 나라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평화가 왔습니까? 모든 이락사람들이 불안합니다. 매일매일 두려움과 근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점령한 미국사람들은 평안합니까? 그들도 하루하루를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테러를 맞을는지 몰라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불안하니까? 공항까지 폐쇄되고 있습니다. 오던 비행기가 착륙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가니 그 비행기에 탄 사람들은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미국사람들은 여행도 마음대로 못 다닙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당 할런지 모릅니다. 우리가 평안하지요 우리는 어디가나 코리아, 코리아 합니다. 왜요 힘이 없으니까? 너희 같은 것은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그러니까 경계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미국은 다릅니다. 원한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 많고 힘 있다고 평안한 것이 아닙니다.

엊그제 총선이 끝났지요. 밤잠을 못자는 분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디 그들뿐이겠습니까? 우리도 매일의 삶이 불안합니다. 평안하지를 못합니다. 나라는 나라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평안하지를 못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멧세지는 무엇입니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입니다. 오늘 아침 주님 앞에 나온 여러분 모두에게 이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 안에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1주님은 불안한 우리 가운데 오셔서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불안해서 문을 닫고 있는 제자들 가운데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했습니다. 그 말씀 속에는 무엇이 담겨있습니까? 이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내가 죽음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겼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불안요소를 없이 해 주셨습니다. 죄 때문에 두려워하고 죽음 때문에 두려워하고 악한 세상이 무서워 두려워하고 마귀와 귀신대문에 두려워하고 했는데 이제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다 이기었다 하십니다.

하나님은 두려워  하는 자들에게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모세에게 오셔서 바로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에게 오셔서 가나안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마리아에게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요셉에게 오셔서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풍랑과 싸우고 있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이 두렵습니까?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평안의 복을 주실 줄 로 믿습니다.

2.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
제자들이 누구입니까? 자기를 버리고 도망간 제자들입니다. 다시는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제자들 가운데 오셨습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버려도 주님은 제자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어떠한 일에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갈등이 그러한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어지럽게 만들고 교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고 때로는 목사를 괴롭히는 자들을 치리해야 되나 마나, 출교를 시켜야 하나 하는 등의 갈등입니다. 그때마다 주님을 생각합니다. 끝까지 인내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은 어떠한 사람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모두다 저희들이 주님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주님은 버린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배신하고 떠난 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제자들이 있는 곳에 친히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 축복 했습니다.

3. 주님은 우리를 인정해 주시기에 평강의 복을 주십니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제자들은 도망친 제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그들을 인정하고 다시사명을 맡깁니다. 나는 너희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능력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 절대적인 신뢰가 제자들을 감동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을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패한 적이 있습니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합니까? 주님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했습니다. 실패했기에 불안하고 실패했기에 자신이 없어 불안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나는 너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실패했다고 불안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받으라 하십니다. 그러면서 엄청난 권세를 주십니다.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충격입니다.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대로 있다는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옥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여러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중대한 사명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 입니다.

제자들은 실패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다시 인정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 하십니다.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압니다. 저들은 성령 충만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육신의 일이 아닙니다. 영적인일입니다. 신령한 일입니다. 신령한 일은 육의 힘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 받아야 신령한 세계가 보입니다. 성령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 받아라. 하십니다.

우리 교회 앞에 봉사 관을 짖고 있습니다. 처음 포크래인이 와서 흙을 파내는데 그렇게 신기 할 수가 없습니다.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크레인이 모든 것을 다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콘크리트를 붓는데 보니까? 포크레인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담프 차와 펌프 카가 조화를 이루어서 콘크리트를 칩니다. 하는 능력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 받아야 합니다. 평생 전도를 한사람도 못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내게도 성령을 부어 주소서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면 전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과 여러분이 조화가 되어서 전도합니다. 거기에서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 백성이 생겨납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그런 성령 받은 내가 가만히 있으면 사함 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대로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이 자리에 같이 있지 못한 도마가 제자들의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는 도무지 믿지 못하겠다. 합니다. 이 도마를 위해서 8일이 지난다음에 예수님이 다시오십니다. 그리고 도마에게 자신을 만져보라 하시고. 그리고 믿는 자가 되라 하십니다. 도마가 그 자리에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은 나의 주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시지요 너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십니다. 평강을 얻는 비결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나의 힘으로는 연약했습니다. 넘어 졌습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제자들이 담대해졌습니다. 원수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평안했습니다.

성령 받은 베드로는 죽음이 코앞에 닥쳐 있는데도 천사가 깨워도 모를 만큼 감옥 안에서 깊은 잠을 잤습니다. 평강입니다. 하나님주신 평화입니다. 오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선물일세 예수님은 나의주요 나의하나님이십니다. 평강을 원하십니까? 나의 주 나의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누구라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하나님으로 믿는 모든 자에게 평강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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