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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 예수의 이름 높이자 (행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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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미국에서 라이나 화이트라는 18세 된 소년이 에이즈로 죽어가는 모습을 TV와 신문들이 앞 다퉈 보도한 적이 있다.

이 젊은이는 13세 때 혈루병 치료 중 수혈로 에이즈에 감염됐다.

이 소년은 5년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때 아버지에게 남긴 말이 미국 국민을 감동시켰다.

- “네가 이렇게 빨리 가야 한다니 가슴이 아프구나”

아버지의 말을 들은 아들은 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 “그 대신 아버지는 제게 소중한 선물을 주셨어요. 아버지는 제게 예수님을 알게 해주셨잖아요. 저는 예수님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얻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죽는 것인데 나는 조금 빨리 가는 것 뿐이에요”.



그렇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예수”라는 이름은 사람이 지어준 이름이 아니다.

그의 부모 마리아나 요셉이 지어준 이름도 아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지어준 이름이다.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 “아들은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금주 목요일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이다.

성탄절을 맞이하며 무엇보다도 주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성도가 되자.

찬송가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여 주 찬양 하여라

- 금 면류관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왜 주 예수 이름을 높여 찬양해야 하는가?

- 예수의 이름에 희한한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11절 -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가고 악귀도 나가더라”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

바울이 희한한 능력을 해한 것은 바울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희한한 능력이 나타났다.

능력의 주체가 바울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바울에게 나타난 희한한 능력이 무엇인가?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고, 악귀가 떠나가는 기적이 일어났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준 것도 아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안수하며 고쳐 준 것도 아니다.

그 사람들 스스로가 -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이나 악귀 들린 사람에게 얹으면 - 병이 낫고, 귀신이 나가는 기적이 일어났다.

정말 희한한 일이었다.

손수건은 바울이 일하면서 땀을 닦던 땀내 나고 냄새나는 수건이다.

앞치마는 천막을 만들 때 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두르는 앞가리개이다.

가장 먼지나 더러운 것이 많이 묻어있는 더러운 앞치마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는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가 무슨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이것은 아직도 에베소 교인들이 신앙의 수준이 얼마나 낮은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 당시 우상의 도시였던 에베소에 만연했던 마술사들은 대부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으로 가지고 놀라운 마술을 행하였다.

이교 문화에 익숙해져있던 에베소 교인들은 마술사처럼 바울의 소지품에 무슨 능력이 있는 것처럼 믿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성도 여러분!

바울이 희한한 능력이 있어서 - 그의 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기만 해도 - 병이 떠나가고, 악기가 떠나간 것이 아니다.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가 능력이 있어서 - 병이 낫고, 악귀가 떠나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셨기 때문에 이런 놀라운 능력이 나타난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셨는가?

-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했기 때문이다.

주 예수의 이름은 능력이 있다.

1) 주 예수의 이름은 - 죄에서 구원하는 능력이 있다.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13)

2) 주 예수의 이름은 - 병에서 구원하는 능력

-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사도행전 4:30)

3) 주 예수의 이름은 - 악귀에서 구원하는 능력

- “마침 그 시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지라” (누가복음 7:21)

주 예수의 이름은 능력의 이름이다.

주 예수의 이름은 구원을 주고, 병을 낫게 하고, 악귀를 좇아내고,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게 한다.



막 9:38절에 보면 - 어느 날, 요한이 예수님께 물었다.

-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변화산상에 올라가 계셨을 때 - 산 아래에 있는 제자들에게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데려왔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갔다.

심히 경련을 일으키며 땅에 엎드려지기도 하고, 불이나 물 속에 뛰어 들어 가기도 하였다.

제자들이 아무리 해도 귀신을 쫓아낼 수가 없었다.

변화산에서 내려온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을 책망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고쳐 주셨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데, 제자가 아닌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보고 깜짝 놀랐다.

- “당신 제자도 아니고, 우리를 따르지도 않는 사람인데 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거요? 당장 그만 두시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지 말라고 금지 명령을 내리고는 예수님께 보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막9:39)

금하지 말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능한 일을 행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예수의 이름은 제자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목회자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

누구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능한 일을 행할 수 있다.

주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면 능력이 나타나고 기적이 일어난다.



성도 여러분!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자.

주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면 -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병이 떠나고 악귀가 떠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하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병 고침을 받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좇아내는 성도가 되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부를 때, 두 가지 역사가 나타난다.

악귀를 이기는 사람과 악귀에게 지는 사람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오늘 본문에 마술을 행하는 유대인과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나온다.

이 사람들은 악귀에게 진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바울을 흉내 내어 귀신을 쫓아내려고 하였다.

13절 -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 악귀 들린 자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악귀가 떠나간 것이 아니라, 악귀가 달려드는 것이 아닌가?

‘악귀’가 말하기를 -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왜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했는데 - 귀신이 쫓아내지 못하고, 도리어 귀신에게 당하고 말았는가?

- 귀신이 도망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도망쳤는가?

첫째 이유는, 시험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시험적으로 하면 - 주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시험은 믿음이 아니다.

시험은 마귀의 역사이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광야에서 금식하실 때에 - 마귀가 시험한다.

-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뭐라고 책망하셨는가?

-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마4:7)

하나님을 시험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시험하는데 - 무슨 능력과 기적이 나타나겠는가?

시험하면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이 아니라. 멸망이 온다.

고전10:9 -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정말 병이 나을까? 정말 귀신이 떠날까? ” 한번 해보자 하고 시험적으로 하지 말자.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믿음으로 행하자.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받는다.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병마가 물러가고, 귀신이 쫓겨 간다.



둘째로, 주를 빙자하여 했기 때문이다.

주를 빙자하여 하면 - 주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내가 ---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명하노라 - “호르키조” - 간청하다. 명하다의 뜻

악귀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한 것이 아니라, 간청하고 애원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마술하는 유대인 - 악귀들린 자에게 - 주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귀신에게 간청한다.

- “귀신님! 부탁드립니다. 제발 나가주세요!”

- “예수 이름으로 나가주세요!”

예수의 이름으로 간청하는데, 귀신이 나가겠는가?



귀신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 명령하여 쫓아내는 것이다.

귀신님! 높이며 애원하면, 귀신을 콧방귀도 안 뀐다.

귀신은 저주하며 명령해야 한다.

- “더러운 귀신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라”

예수님 -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막5:8)

예수님 -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막9:25)

예수님은 - 더러운 귀신이라고 저주하며 명령하여 추방하셨다.



성도 여러분!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명령하자.

예수의 이름은 - 구원하는 능력, 병 고치는 능력,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있다.

예수의 이름은 - 풍랑도 잔잔케 하는 능력, 죽은 사람을 능력이 있다.

할렐루야! - 믿는가?

예수의 이름으로 굳게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



마술하는 유대인과 스게와의 아들들이 시험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 명령할 때 악귀가 뭐라고 말하는가?

- “나는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는 누구냐?”

악귀는 주 예수 이름으로 명하는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를 알았다.

- 시험적으로 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하는 것을 알았다.

- 악귀는 그들의 거짓믿음을 알았다. 믿음이 없는 것을 알았다.

- 그들 속에 예수님이 없는 것을 알았다.

악귀는 - 우리가 정말 예수님에 속한 성도인지 아닌지를 안다.

- 참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를 안다.

악귀가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알고 있기 때문에 - 영적으로 약하고 믿음이 없으면 - “너는 누구냐?”하며 달려든다.

성도 여러분!

귀신은 오늘도 여러분들에 묻는다.

- “너는 누구냐?” 악귀의 물음에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우리는 지금 성탄절을 준비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 아기 예수님을 마음에 새롭게 모셔 들이자.

- 더욱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고, 예수 이름으로 행하자.

- 영적으로 새롭게 무장하여 더욱 예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자.



이사야 선지자는 선포하였다.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께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사9:6)

이 말씀을 현대어 성경을 읽으면, 그 이름은 - `기적의 통치자, `용사이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 - 이것이 바로 예수의 이름이다.

주 예수의 이름 - 기적을 일으키는 이름, 승리의 이름 , 전능한 이름, 영원한 이름, 평화의 이름이다.

얼마나 놀라운 이름, 위대한 이름, 뛰어난 이름인가?

우리 모두 - 주 예수의 이름을 굳게 믿고,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우리 삶의 현장에도 희한한 능력이 나타날 줄로 믿는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 죄에서, 병에서, 악귀에서 구원받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17~20절 -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주 예수의 이름 -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이름, 가장 위대하고 능력 있는 이름 - 주 예수의 이름의 능력을 알게 된 에베소는 놀라운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주 예수의 이름을 높였다.

- 믿은 사람들이 자복하고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 마술 행하던 사람들이 그 책을 모아가지고 와서다 불태워버렸다.

- 주의 말씀이 힘 있어 흥왕하며 교회의 부흥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가 강성해져 갔다.

이것이 바로 주 예수 이름의 능력이었다.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며 - 주 예수 이름의 놀라운 역사가 나의 삶에, 그리고, 우리 가정에, 노은지역에 나타나 - 주 예수의 이름이 더욱 높여지고, 주 예수의 이름이 홀로 영광 받으시게 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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