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가정의달] 행복한 가정 (복된가정)

- 설교자 : 예용범 목사

런던의 한 가정 상담연구소에서
『 가정이란 무엇인가? 』란 물음을 놓고
대답을 현상모집 했을 때
일곱가지 대답이 당선되었답니다.

① 가정은 투쟁이 없는 세계요,
  사랑으로 가득한 세계이다.

② 가정은 작은 자가 크고 큰자가 작은 곳이다.

③ 가정은 아버지의 천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아이들의 낙원이다.

④ 가정은 불평이 가장 많은 곳
  그러나 거기에 따르는 대우를
  가장 잘하는 곳이다.

⑤ 가정은 애정이 중심지이며,
  마음에 있는 최선의 소원이 붙어 있는 곳이다.

⑥ 가정은 우리의 위장이 하루 밥을 얻어먹고,
  우리 마음은 천번이나 얻어먹는 곳이다.

⑦ 가정은 땅 위에 있어서
  아간의 허물과 실패를 달콤한
  사랑속에서 숨겨주는 곳이다.

그 외 '시인 죠지 엘리엇' 은
『 가정은 인생의 최고 목적이며
  긍극적인 목표이다 』 했고,

역시 여류시인 '부라우닝' 도
『 즐거운 가정은 일찍이 맛보는
  천국이다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이러한 가정은
세상에서는 작아도 기본제도이며
하나님께는 교회와 같은 통치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가정들이 모여있느냐? 따라
세상은 지옥도 되고 천국도 됩니다.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본' 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로마제국의 멸망원인 중
하나는 『 가정의 붕괴 』이다.

작금의 우리나라의 경우
불행한 가정으로 인한,
이혼이 주는 사회적 경비가
한해에 5300억 이라고도 했습니다.

결국은 가정의 문제가
국가 생산성의 저하를 연결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정을 만들어야 할까요?
행복한 가정인데,
그 행복은

1) 천국이나 교회같은 가정이어야 합니다
  천국이나 교회의 특징은
  구원받는 사람들의 공동체 입니다.
  여기에는 평등과 민주주의는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통치원리는 살아있어서

＊ 강자가 약자를
＊ 있는자가 없는자를 섬기는 질서가 있습니다.

또한 보호의 보장이 있습니다.
『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 악한자가 만지지도 못하리라 』

그러므로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이 구원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본문은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가족의 구원화로 복된 가정이 있습니다.
노아의 가정입니다.
홍수 심판에서 오직 그들만이 살았습니다.
그넬료의 가정도 꼽을 수 있습니다.
결국은 이방인의 복음화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반대의 경우,
롯의 가정을 꼽을 수 있습니다.

＊ 복음을 듣고 농담으로 여긴 사위들,
＊ 심판중에도 떠나온 세상을 돌아 본 롯의 부인
＊ 그리고 음란하여 음행을 이룬 두 딸들

이 가정의 불신이
그 가정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의 불행의
씨앗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전체가 예수믿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
반대로 롯의 가정과 같은 경우,
지금도 주변에서는 계속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느 부인이 예수를 믿느냐고
시댁의 제사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은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부인의 불행은,
예수 믿었기에 불행하게 된것이 아니라
불신 남편과 시댁으로 인해
불행하게 된 사례입니다.

믿지 않는 남편,
믿지 않는 부모, 자녀, 형제가 있다면
곧 일입니다.

이들의
큰 기도 제목은 오직 가족 구원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가족 모두가 구원받았습니다
감사하십시오.

혹 그렇치 못하더라도 낙심치마시고
계속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더 나아가 가족의 구원은 행복을 만들어 나갑니다.

어느 가정이든 문제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문제는 그 문제를 보고 가족이 눌리느냐?

아니면 신앙으로 극복하느냐? 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서양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불피우는 화덕을 그 집의 중심으로
삼는답니다.
그러니 구원 받는 가정은 예수님이
가정의 중심이 되기에
문제속에서 기도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족 구원함의 위대함입니다.

이 시간 여호수아의 말씀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수  24 : 15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로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2) 건강이 있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건강이라는 단어속에는
육체적 건장은 물론 마음과 정신의 건강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변을 보십시오.
어느 가정이든
건강치 못한 가족이 있을 경우
그 가족에게서 웃음을 사라집니다.

최근에 들은 후배 얘기 입니다.
24살 된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일찍이 장애우가 되었답니다.
사연인즉 갓 태어났을 때
예쁘다고 만져주다가 잘못 만져서
머리에 이상이 온 것이랍니다.

그후 그 후배는 평생의 업보로 여기고
살고 있는데
그만 웃음이 없어졌답니다.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건강은 선천적 요인이 90% 며
      후천적 요인이 10 % 랍니다.

한마디로 건강은 타고는 은혜라고 할수도 있지만

관리하지 못하면 잃어버리기 쉽상이고

또 설령 건강치 못하더라도
바른 생활과 과학적 관리만 잘하면
건강을 지킬수가 있답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우선은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건강치 못하면 내가 고통을 당하여
불행해 집니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입니다.
가족은 유기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고통과 불행이 전달됩니다.
특별히 성도가 건강에 유념할것은
주님의 명령입니다.

살전 5 : 23 ) ~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강림하실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종종 성도중에
영혼만 귀중하고 몸은 썩어서 죽고,
묻혀 흙으로 돌아갓것이라며 혹사하고
군박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신앙입니다.

영혼이 귀중하다면
영혼을 담고 있는 몸도 귀중합니다.
주님은 영혼 뿐만이 아닌
우리 몸의 구원을 위하여 대속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3)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 성령으로 사는 가정 』이라는 책을 지은
  '팀하라이' 라는 작가는 439쌍을 주례했습니다.
  그는 439쌍을 대상으로
  『 어떤 가정이 행복한가? 』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 성령 충만한 가정 』 이었습니다.

＊ 온 가족이 구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 온 가족이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못하다면
  성령충만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교회가 성령충만 하지 못하면
구원받는 사람들의 공동체일지라도
『 거치고, 대적 』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 부부 』가 거치고 대적하면
『 부모 자식 』간에 거치고 대적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 거스럼에는 소리가 납니다.
＊ 삐걱거림에는 열이 납니다.

결국은 싸움이 됩니다.

에베소서는 성령충만을 강조합니다.

엡 5: 18 )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충만을 받으라.

술취함은 대적하는 마귀의 원리입니다.
성령충만은 겸손하고, 온유함의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부부라도 술먹고 얘기해 보십시오.
기도한 후 성령충만하여 얘기해 보십시오.

전자에는 다툼이 있고
후자에는 격려가 있습니다.

결론)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귀는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 목적이기에
      가정을 무너뜨립니다.

우리나라의 통계의 경우 45%가
가정의 불행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가정의 치유는 복음과 성령외에는 없습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며
＊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