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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롬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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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동안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11박 12일기간은 미국교회를 탐방하였고 나머지 6일은 개인적으로 미국 친척집에서 미국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많은 교회를 탐방하고 여러 기독교기관들을 참관하면서 미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발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내가 경험한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런데 거대한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여러 가지 변질된 기독교의 부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의 교회와 기독교의 힘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나름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미국이라는 나라 속에서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깊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능력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여전히 부흥하고 성장하는 많은 교회들은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그들의 삶을 구원하여 내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봉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섬기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매일 경험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특별히 기독교에 대해서는 적대적입니다. 기독교전체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 개인들에 대해서도 적대적입니다. 예수님때도 많은 어려움과 반대와 공격이 있었습니다. 신약시대의 교회와 역사적인 모든 교회 시대에도 기독교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난받은 세상을 이기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그러나 종종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세상에 대한 잘못된 입장들이 있었습니다. 흔히 신앙의 보수주의자들은 세상에 대해서 도피주의적 태도를 갖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방관자적인 삶과 도피적인 삶으로서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신앙의 자유주의자들은 세상에 대해서 너무 참여를 강조하면서 세속적인 태도를 갖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사람들과 다를바없는 타락과 부정을 경험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과연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이미 주님은 세상에 우리를 두시고 세상 속에 들어가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요17:15-18).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로마서는 1장에서 11장까지가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고 있는가?를 교리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이제 롬12장부터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이기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과연 세상을 이기는 삶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1. 우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먼저 세상 속에서 구원받은 주님의 자녀들은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 성도들의 몸을 통하여 영광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바로 우리가 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살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믿고 고백해야 할 중요한 고백이 있습니다. 이제 나의 몸은 이제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고전6:19-20에 보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바로 몸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것입니다. 이렇게 몸으로 참여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요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는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몸값으로 샀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굉장히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나를 긍정하고 사랑하셔야 합니다. 좀 못배울 수 있습니다. 외모가 비록 남보다 못날 수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소중한 몸이고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정말 자기 몸이 소중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는 삶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제가 일주일에 매일가지는 못가지만 다니는 헬스클럽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가보면 열심히 운동하면서 자기 몸을 단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라는 존재를 아끼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은 운동하고 근육키워서 자기를 자랑하고 자기 기쁨을 구하는데 사용하는 목적을 위해서도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몸으로 자기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몸은 어떤 몸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몸은 거룩한 산제사로 드릴 수 있는 거룩한 몸이어야 합니다.여기 거룩이란 말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구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구별되게 사는 것이 부담이 됩니까?
저는 부담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을 거룩한 부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믿는 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믿을수록 어렵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룩한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나 그것이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귀한 도구, 성령님의 역사하시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종종 거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술을 마시면 안됩니까?’“그리스도인들이 담배피우면 안됩니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그리스도인들은 적당히 그리스도인들이 술도 한잔 하고 담배도 피워야 인간적이지 않는가?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물론 성경에 직접적으로 술을 먹지 말라,담배피우지 말라라고 한 말씀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담배피우고 술을 먹으라고 한 구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우리가 접근하여 갈 때 세상 사람들의 모습이 어떤가 하는 것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술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 것이 하나님을 기뻐하시기 위한 것인가? 담배피우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통계를 보니까 미국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약 80%가 술과 관련되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강도사건의 70%가 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학대의 50%가 술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강간 사건의 50%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살자의 33.3%가 술에 취한 상태라고 합니다.

구약에 레위기10장 8절 11절에 보면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특별한 제사장들은 술을 금지시켰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술을 금지시켰습니까? 만일 술에 취하여 제사를 드릴때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경고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술에 취하면 결국 하나님께 거룩함과 부정함 속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구속하신 것은 우리의 몸을 의의병기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그래서 롬6장 13절에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산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먼저 하나님께 우리의 몸이 정결하게 구별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보는 것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먹은 것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구별된 몸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받으십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정결한 몸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을 기뻐받으시고 사용하시고 축복하십니다. 거룩하게 사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세상의 종이 되지 말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살아가야 합니다.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여기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먼저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 세대라는 것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여기 세상이란 불신자들의 마음,생각,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의 마음,생각,삶의 방식이 핵심이 무엇일까요?
요한일서2장15-16절에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고합니다.
여기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입니까?
오직 자기에게 관심이 많습니다.자기가 더 쾌락을 누리는 것,더  영광을 받는 것, 자기가 더 잘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때로 이런 자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거짓말하고 남을 죽이기까지 합니다.여러분 인간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 존재인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 속의 죄가 그렇게 인간을 부패하고 타락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번에 미국에 가서 유대인전쟁기념관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유대인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해 엄청난 규모의 전쟁기념관을 만들어놓았다는 것이 놀라왔습니다. 그런데 그 박물관을 나오는 벽위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거기서 얼마나 인간이 잔인하고 부패한 존재인지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박물관에 보면 독일인들이 세계2차대전을 일으키면서 약 600만명의 유대인들을 죽인 흔적들이 고스란히 있습니다. 죽음의 현장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박물관에 전시해놓았습니다. 거기에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벌거벗겨서 가스실에 집어넣고 죽이깁니다. 총알이 아깝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중에 보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쉰들러리스트’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거기 영화에 보면 생생하게 유대인들의 죽음을 소개하는 영화입니다.사람을 죽일 때 종대로 세워놓고 총을 쏘면 여러명을 죽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불쌍하고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마음에 화인맞고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이런 거짓과 부패와 욕심의 세상사람들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에수님께서 친히 세상을 본받지 않고 세상을 이겼습니다. 바울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세상을 이겼습니다. 많은 믿음의선배들이 세상을 이겼습니다. 물론 이들이 세상을 이긴 것은 믿음입니다. 그렇자면 과연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어디에서가능합니까?

세상을 본받지 않는 믿음의 삶은 바로 마음의 변화에서부터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12:2에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합니다.
정말 우리의 마음이 변화받을 수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의 마음이 변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성경은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우리의 마음이라고 합니다.그러나 그 부패하고 더러운 우리의 마음이 변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변화를 위해서 우리 인간의 책임을 강조합니다.그래서  “마음의 변화를 받으라”는 것은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번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변화를 받으라는 말은 이것은 현재시제와 명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번 변화를 받은데서 그치지 말고 계속해서 변화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의 패러다임만 바꾸면 문제가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 마음만 바꾸면 용서가 됩니다. 마음만 바꾸면 기쁨이 옵니다. 마음만 바꾸면 행복한 삶을살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의 변화를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도구가 있습니다.
첫째가 성령님이고 다음 둘째가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별개가 아니라 함께입니다.
성령이 인도하면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하고 그 말씀을 받으면 우리는 새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누가 가장 복있는 사람입니까? 그것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서 새마음을 품은 사람입니다. 성령님이 인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가장 주시는 귀한 복이 마음의 복입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에서 8복을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품어야 할 마음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마음을 품으면 그 마음에 하나님께서 신령한 복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마음의 종교입니다. <마음>이란 단어는 <레브>인데 구약에서만 858회 나옵니다.  그만큼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합니다.  마음에 따라 행복도 불행도 결정됩니다.  마음은 사람의 인격 중심부에 있어서 마음이 변치 않고는 행동이 변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중심을 보십니다. 마음이 믿음의 좌소요 마음의 변화없이는 사고의 변화가 인격의 변화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나의 마음은어떤 마음입니까?
나의 마음을 겸손하게 주님 앞에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정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얼마전에 소천하신 한경직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상징이고 성자입니다.  전세계의 최고의 종교인에게 수여하는 템픈던 상을 받았습니다. 그분이 63 빌딩에서 상을 받은 기념식을 하는데 나와서 울면서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신사참배를 한 죄인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았습니다.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그 목사님의 마음이 정직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참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회록은 성자가 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되신 예수님 앞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작은 허물까지 다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서 멀어지면 죄가 안보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지게 됩니다.  우리가 이시간 은혜의 자리에 나온 것은 상한 마음을 고침받기 위함인 줄 압니다.  작고 큰 모든 아픔을 주님 앞에 내려 놓기를 바랍니다.그리고 고침받기를 바랍니다. 새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3.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로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롬12:2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분별력을 요구합니다. 그 분별력을 가질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오늘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주권을 가지고 그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믿고 그 하나님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삶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의지로 채워진 사람은 어떤 고난이 오고 유혹이 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때로는 엄청난 고난이 와도 때로는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의지의 사람들은 이겨내는 것을 봅니다.
이번에 미국에 가서 많은 한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말하는 것은 이민의 삶이 힘들다는 것입니다.별을 보고 나가서 별을 보고 돌아오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거의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일주일정도 머무른 처형집도 주유소를 하는데 새벽 4시에 나갑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을 보면 삶의 의지들이 강합니다. 어느민족보다도 자식을 생각하고 가족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이것도 사실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그런데 인간의 의지를 갖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돈보따리 붙들고 살다보니 나름대로 성공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의지로 세상에서 열심히 사는 것은 그 당시에는 만족이 좀 있을지 모르지만 지내고 나면 후회밖에는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참 만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나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왜 그렇게 주님께서는 기도하셨습니까?  주님의 뜻만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 뜻대로 자신의 뜻을 맞추어 가셨을 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인 이 땅의 자기 백성들의 구원의 뜻이 성취되신 것입니다. 영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이땅에서 자기를 드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인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오페라 가수 제롬 하인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녀는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 폴리탄의 오페라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향해서 피나는 훈련을 거듭하여서 결국 메트로 폴리탄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미국 뉴욕에 중심가에서 뮤지칼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는 좀 표가 비싼데도 불구하고 관중석이 만원입니다 .거기서 많은 관객을 놓고 공연하는 것은 오페라가수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꿈입니다.그런데 제롬하인스라는 가수는 자신이 평생 꿈으로 여기던 그 목적을 달성하게 되자 말할 수 없는 공허함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이었습니다 빈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서 공허한 가슴을 달래면서 티이부이를 켰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주일날 티이를 틀면 3개정도의 채널에서 목사님들의 설교가 나옵니다. 마침 그때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전도대회가 방영되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설교하시기 전에 한분이 나와서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찬송가 102장이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라는 찬송이었습니다. 그 찬양가수는 죠지 베버리쉬아라는 가수였습니다. 그 가수의 영감있는 목소리의 찬양을 통해서 충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죄악 속에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브라운 관앞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뜻이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이제까지는 오직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오페라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사람들의 갈채와 스타가 되기 위해서 노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 노래불렀습니다.

이렇게 마음의 뜻을 갖고 노래하던 어느날 자신이 오랫동안 소원하던 오페라 작품의 주인공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계약을 맺고 연습을 시작하기 시작했는데 서곡에서 거의 나체로 춤을 추어야 했습니다. 원래 작품을 그런 내용이 아닌데 현대인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색을 한 것입니다. 그녀는 매니저를 찾아가 항의했습니다.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매니저는 이미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뜻대로 하라고 요구햇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많은 벌금을 물어야 하고 오페라 가수직을 떠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선택 앞에서 제롬 하인스는 오페라 가수를 사표를 내고 맙니다. 그녀는 나중에 그의 간증집에서 오페라 가수를 사표내고 나오는날 이 세상에서 최초로 진정한 기쁨을 경험했다고 합니다.비록 그는 세상에서 어리석은 사람일 수 있지만 하나님 편에서 승리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는 지금도 찬양가수로 더 귀하게 쓰임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나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은 어떤 자리에 있습니까?

주님은 우리가 세상의 삶에서 먼저 우리 자신의 삶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십니다.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몸으로 드리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받은 마음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드려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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