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예수님이 사랑하신 사람들”(어린이주일) (막 10:16)

  • 잡초 잡초
  • 297
  • 0

첨부 1


- 설교 : 김명혁 목사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설교를 합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 잘 들어보세요.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는지 여러분들 아세요? 

  첫째 병자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병자들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병자들을 산에나 굴 속에 내다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문둥병자들과 소경들과 귀머거리들과 중풍병자 등 모든 병자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했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병자들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둘째 가난한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자들만 좋아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아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거지 바디매오와 거지 나사로 등 가난한 사람들은 좋아하시고 사랑했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가난한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셋째 다른 나라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나라 사람들만 좋아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아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여인과 로마 사람 백부장 등 이방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했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모슬렘 사람 등 다른 나라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넷째 여자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자들을 무시하고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베다니 마리아 등 여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여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을 위한 수도원도 만들었습니다.

  다섯째 어린이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린이들을 무시하고 싫어하고 귀찮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아주 귀하게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안아주시고 안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여섯째 새들과 꽃들과 나무들과 자연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새들과 꽃들과 나무들과 자연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새들과 꽃들과 나무들과 자연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새들과 꽃들과 나무들과 자연을 너무나 귀하게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일곱째 죄인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옛날 로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사자들에게 던져 죽이기도 하고 돌로 쳐서 죽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성 프랜시스도 포악한 죄인들과 이단들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했습니다. 예수님이 일곱 가지 종류의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사랑했습니다. 첫째 병자들을 둘째 가난한 사람들을 셋째 다른 나라 사람들을 넷째 여자들을 다섯째 어린이들을 여섯째 새들과 꽃들과 자연을 일곱째 죄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일곱 가지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착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