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부모공경의 계명 (엡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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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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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영주 목사 (부산삼일교회)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우리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인간 삶의 질서와 부요를 위해 계명을 주셨습니다. 계명은 우리를 얽어매는 무거운 짐이 아니라 행복과 번영과 질서와 안정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도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합니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라고 했습니다. 부모공경은 십계명 가운데 제오 계명이고, 인간을 위한 계명 가운데 첫 계명이고,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부모공경은 분명히 지키라고 주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오늘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 봄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부모공경은 사람됨의 첫 계명입니다.
1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말씀입니다. 옳으니라는 말은 마땅한 일이며 당연한 도리라는 뜻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것은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는 그가 받은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요, 자기의 근본을 모르는 자입니다. 인간이 자기 존재의 근본을 모르는 것은 동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사람됨의 첫째 조건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부모 공경은 사람됨의 첫 계명입니다. 사람됨의 첫째 조건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공경은 윤리나 도덕보다 더 앞서고, 선이나 덕보다 더 앞서고, 상 받고 칭찬 받는 일보다 더 앞섭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자녀들로부터 공경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남편이 아내로부터 무시를 당한다든지,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삶의 균형이 깨어져버려 결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를 아빠부재시대, 부모의 수난시대라고 말합니다. 자식 낳고 기르기가 무서운 시대입니다. 요사이 유행어 가운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시집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시대, 뒤틀린 시대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님을 공경해야합니다. 부모공경은 인간됨의 첫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출21:15-16에 “자기 아비와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라”고 했고, 잠30:17에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했습니다. 부모공경을 못하는 자는 인간됨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죽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됨의 첫째 도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임을 깨닫고 부모를 공경해야합니다.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려면 부모를 공경해야합니다.
2. 부모공경은 사랑함의 첫 계명입니다.
사랑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며, 새 계명이며, 율법의 완성이며, 모든 계명의 요지입니다. 계명의 정신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요일4:20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사랑은 인간사랑을 의미하는 것이고, 인간사랑 가운데 제일 중요한 사랑이 부모사랑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사랑은 사랑함의 첫 계명입니다. 부모에게 불효하면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위선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고르반 사상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할 것을 하나님께 했다고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사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르반 사랑을 보고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랑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가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하는 열심때문에 부모공경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그것은 잘못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부모사랑 없이는 하나님 사랑이 불가능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 말은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과 같은 단어입니다. 땅의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자랑스럽게 알고 부모의 자녀됨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최대의 교육은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고, 사회윤리의 기초는 부모공경입니다. 현대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은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가 상실된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다시 가정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생활부터 바로 해야합니다.
3. 부모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2절이하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부모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속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으니 축복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공경은 축복 받는 첫 계명입니다. 부모공경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도리를 행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축복의 방편인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불신자들이라도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룻은 이방여자였지만 시어머니 나오미를 잘 공경하여 복을 받았고, 노아의 아들 함은 부모의 수치를 드러냄으로 저주를 받았지만, 샘과 야벳은 부모의 수치를 덮어줌으로 큰 복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의 축복과 저주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결정이 됩니다.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축복이요, 자기 부모를 멸시하는 것이 저주입니다. 부모를 멸시하는 자들은 결단코 잘되지 않습니다. 부모를 높이고 존경해야합니다. 샘과 야벳은 부모의 허물을 덮어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부모를 멸시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는 자에 대한 축복을 증거해 주신 것입니다. 노아가 술을 마신 것은 노아의 실수였지만 하나님은 노아의 실수를 통해서도 축복과 저주를 갈라놓았습니다. 늙은 부모에게는 모든 것이 허물로 드러납니다. 나이가 드시면 아름다움이 없어집니다. 냄새가 납니다. 손이 떨립니다. 잔소리가 많아집니다. 병들어 쇠약해집니다. 가까이 가기가 싫어집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부모의 모든 약점을 덮어야합니다. 부모님은 자식이 병들었을 때 안아서 길러주셨고, 음식을 떠먹여 주심으로 길러주셨습니다. 자녀들의 허물을 덮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부모님은 자녀를 하늘이 준 본능적인 사랑으로 사랑했는데 자식은 하늘이 준 신앙적인 사랑으로 부모의 허물을 덮어야합니다. 부모공경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인격이요, 신앙심이며 축복의 원리입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부모는 자녀들에게서 공경과 존경을 받아야합니다. 부모공경을 바로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우리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인간 삶의 질서와 부요를 위해 계명을 주셨습니다. 계명은 우리를 얽어매는 무거운 짐이 아니라 행복과 번영과 질서와 안정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도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합니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라고 했습니다. 부모공경은 십계명 가운데 제오 계명이고, 인간을 위한 계명 가운데 첫 계명이고,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부모공경은 분명히 지키라고 주신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오늘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 봄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부모공경은 사람됨의 첫 계명입니다.
1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말씀입니다. 옳으니라는 말은 마땅한 일이며 당연한 도리라는 뜻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것은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는 그가 받은 은혜를 알지 못하는 자요, 자기의 근본을 모르는 자입니다. 인간이 자기 존재의 근본을 모르는 것은 동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사람됨의 첫째 조건입니다. 부모를 공경해야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부모 공경은 사람됨의 첫 계명입니다. 사람됨의 첫째 조건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공경은 윤리나 도덕보다 더 앞서고, 선이나 덕보다 더 앞서고, 상 받고 칭찬 받는 일보다 더 앞섭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이기 때문에 자녀들로부터 공경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남편이 아내로부터 무시를 당한다든지,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삶의 균형이 깨어져버려 결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를 아빠부재시대, 부모의 수난시대라고 말합니다. 자식 낳고 기르기가 무서운 시대입니다. 요사이 유행어 가운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시집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시대, 뒤틀린 시대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님을 공경해야합니다. 부모공경은 인간됨의 첫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출21:15-16에 “자기 아비와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라”고 했고, 잠30:17에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했습니다. 부모공경을 못하는 자는 인간됨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죽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됨의 첫째 도리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임을 깨닫고 부모를 공경해야합니다.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려면 부모를 공경해야합니다.
2. 부모공경은 사랑함의 첫 계명입니다.
사랑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며, 새 계명이며, 율법의 완성이며, 모든 계명의 요지입니다. 계명의 정신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요일4:20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사랑은 인간사랑을 의미하는 것이고, 인간사랑 가운데 제일 중요한 사랑이 부모사랑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사랑은 사랑함의 첫 계명입니다. 부모에게 불효하면서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위선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고르반 사상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할 것을 하나님께 했다고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사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르반 사랑을 보고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랑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가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하는 열심때문에 부모공경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그것은 잘못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부모사랑 없이는 하나님 사랑이 불가능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 말은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과 같은 단어입니다. 땅의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자랑스럽게 알고 부모의 자녀됨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최고의 효도입니다. 최대의 교육은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고, 사회윤리의 기초는 부모공경입니다. 현대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은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가 상실된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는 다시 가정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생활부터 바로 해야합니다.
3. 부모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2절이하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부모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그 약속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으니 축복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공경은 축복 받는 첫 계명입니다. 부모공경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도리를 행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축복의 방편인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불신자들이라도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룻은 이방여자였지만 시어머니 나오미를 잘 공경하여 복을 받았고, 노아의 아들 함은 부모의 수치를 드러냄으로 저주를 받았지만, 샘과 야벳은 부모의 수치를 덮어줌으로 큰 복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의 축복과 저주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결정이 됩니다.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축복이요, 자기 부모를 멸시하는 것이 저주입니다. 부모를 멸시하는 자들은 결단코 잘되지 않습니다. 부모를 높이고 존경해야합니다. 샘과 야벳은 부모의 허물을 덮어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부모를 멸시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는 자에 대한 축복을 증거해 주신 것입니다. 노아가 술을 마신 것은 노아의 실수였지만 하나님은 노아의 실수를 통해서도 축복과 저주를 갈라놓았습니다. 늙은 부모에게는 모든 것이 허물로 드러납니다. 나이가 드시면 아름다움이 없어집니다. 냄새가 납니다. 손이 떨립니다. 잔소리가 많아집니다. 병들어 쇠약해집니다. 가까이 가기가 싫어집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부모의 모든 약점을 덮어야합니다. 부모님은 자식이 병들었을 때 안아서 길러주셨고, 음식을 떠먹여 주심으로 길러주셨습니다. 자녀들의 허물을 덮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부모님은 자녀를 하늘이 준 본능적인 사랑으로 사랑했는데 자식은 하늘이 준 신앙적인 사랑으로 부모의 허물을 덮어야합니다. 부모공경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인격이요, 신앙심이며 축복의 원리입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부모는 자녀들에게서 공경과 존경을 받아야합니다. 부모공경을 바로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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