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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도 행하게 본을 보였노라! (요 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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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성완석 목사 (여수시민교회)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한복음 13장 14~15절 말씀)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고, 우리 자녀들이 잘 되는 것 보며 기뻐하십니다. 복된 주일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 기뻐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나오고 싶지마는 몸이 불편하여서 나오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건강 주셔서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가 속히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물질적으로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어느 때보다 힘겨운 환경, 힘겨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많은 문제 있어요. 개인의 문제로부터, 가정의 문제, 환경의 문제등 염려거리 많고 걱정할 일 많은 인생살이 속에서도 주의 복된 전에 나오는 것이 가장 귀한 줄 알고 모든 것 물리치고 나오신 여러분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나올 때 무거운 마음으로 나왔을지라도 예배가운데 주님의 음성 듣고 우리의 심령이 달라지고, 얼굴빛이 달라지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살아 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주님이 오늘도 우리가운데 살아 역사하심이 정말 내 마음 중심에 믿어집니까? 아멘! 그렇다면 우리가 찬양으로 고백한 대로 살아 계신 주님께 나의 걱정과 염려 근심을 맡겨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마음 깊은 곳의 고통까지도 있는 그대로 다 맡겨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엘 샤다이! 크신 하나님이 오늘 이 시간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심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가 스승의 주일로 지키는데요. 오늘까지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민족이 바로 유대민족인데 노벨 수상자로부터, 세계 200대 재벌, 미 의회 정치인, 미국 변호사, 법대, 의대교수, 예술가, 과학자 등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민족이 바로 유대인입니다. 소수민족이에요. 오랫동안 나라를 잃어 버렸던 깊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그들의 교육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의 한마디 말씀이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그 말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풍토가 유대인을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는 민족으로 키운 힘이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쓰는 ?랍비?라는 말은 ?위대하신 분? 또는 ?존경할 사람?이라는 뜻의 말인데 유대사회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사람들은 정치가도, 재력가도, 사업가도, 군인도, 관료도 아니라 랍비들, 즉 선생님들입니다. 랍비들의 가르침을 묶어놓은 책이 탈무드인데, 탈무드가 유대사회에서 가지는 권위는 어느 정도인가 하면 성경에 버금갈 만큼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존경하면서 자라도록 만들어진 사회적 분위기와 전통, 사회는 선생님에게 가장 성스러운 권위를 부여한 것이 유대인을 유대인 되게 하는 교육의 힘이었습니다. 

  이 땅에 참된 스승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양이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인류의 참 스승이신 예수님은 랍비(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선생과 지도자의 책임이 너무나 무겁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냐?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낙심케 하면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빠져 죽게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책임이 크고 무겁다는 거예요. 최고의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같이합니다. “너희도 행하게 본을 보였노라" 참 스승이 필요한 이 시대에 스승의 역할을 해야하는 목회자나 부모 그리고 교사가 사명과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된다면 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요, 제자요, 자녀 된 우리 모두가 이전 보다 더욱 협력하고, 이해하고, 기도하는 계기가 된다면 주님이 더욱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면 되었다 싶을 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가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있다면 일평생 배우는 마음으로 살며 한평생 바른 스승의 정신으로 살수만 있다면 축복된 길을 걸어갈 줄로 믿습니다. "일평생 배우며 삽시다. 바르게 가르치며 삽시다" 아멘! 어떤 지도자나 교사가 영향력을 끼칩니까? 꿈이 있는 사람, 현실에 급급하여 현실의 문제만 바라보고 사는 꿈이 없는 지도자나 교사는 힘이 없습니다. 영향력이 없어요. 주안에서 바른 꿈을 가진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가지는 꿈은 막연한 희망사항과는 달라요. 믿음의 꿈을 꾸세요. 사업도, 직장도, 앞날도, 행복도 초점을 주님께 맞추어 나가면 영육간에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둘 때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씨를 뿌려야 거둘 것이 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생각하는 대로 안 되는 자녀문제, 염려하고 한숨쉬어 보아도 별 도리가 없어요. 걱정하는 그 시간에, 염려하는 그 시간에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여 오늘을 살면 주님께서 앞날을 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될 날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에스겔의 마른 뼈와 같은 상황이라도 낙심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니 생기가 들어가서 다시 살아나고, 큰 군대가 되었던 것처럼,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의 믿음의 살아나고, 용기가 살아나고, 생활이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나고, 건강이 회복되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바라보는 믿음의 꿈을 가지고 어려운 이 시대를 이겨 나가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눈물의 자녀는 결단코 망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내 생각과 달라도 잘 인내하는 곳에, 포기하지 아니하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가는 곳에 결국은 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내가 먼저 믿음준비, 기도준비, 생활준비 잘 하셔서 역사의 주인공이 되거니와 가까이 있는 내 자녀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더욱 믿음의 자리로 인도하는 복된 도구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꿈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교사는 말한 대로 행하는 교사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이미 소천 하셨지마는 가나안 농군학교 김용기 장로님은 말한 대로 행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만큼 영향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도자나 교사는 물론이고, 부모나 기성세대는 알게 모르게 이미 자녀들이나 차세대들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본인가? 나쁜 본인가? 자녀들은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게 아니라 보는 대로 배웁니다. 안 가르친 것도 배워요. 어느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은 한참 흑판에 글을 쓰고 있는데 아이들이 고개를 좌우로 길게 빼며 열심히 따라 적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선생님, 안 보여요. 대가리 좀 비켜 주세요? 왜 그렇게 된지 아세요? 이 아이는 머리를 대가리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거예요. 평소 집에서 부모가 늘 하는 말이 ?아이고, 이놈의 돌대가리야, 도대체 이 대가리 속에 뭐가 들어 있길래 이렇게 공부를 못 하는 거야? 이 아이의 마음속에는 ?머리는 대가리다? 자연스럽게 박혀버린 거예요. 어머니의 가르침은 어린 아이 때로 끝나지 않아요. 무덤까지 갑니다. 가장 좋은 스승은 어머니예요. 수산나는 가난한 집에 19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말하기 전부터 주기도문을 듣게 해서 제일 먼저 주기도문 외우게 하고, 사도신경 외우게 하고, 십계명 외우게 했어요. 잠 잘 때는 머리마다 기도해 주어서 잠들게 했어요. 이 사랑을 받고 자란 자녀들이 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어요. 가정은 단순히 먹고 쉬는 곳이 아니에요. 부모는 먹을 것, 입을 것, 학비나 용돈을 주는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한국 사회의 비극은 부모가 더 이상 교사이기를 포기한 데 있습니다. 어머니보다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스승은 없습니다. 어머니는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사람을 만드는 위대한 스승입니다. 아이들의 가슴에 가장 뚜렷한 자국을 남기는 것은 어머니예요. 행복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가정에서 내가 할 일을 묵묵히 다 할 때 복이 있고, 보람이 있는 거예요. 어머니의 행복은, 어머니의 아름다움은 자녀를 잘 길러 내는 거예요. 

  토스토예프스키는 말하기를 "좋은 기억처럼 훌륭한 교육이 없다" 최대의 교육은 좋은 기억을 자녀들에게 우리가 가르치는 심령들에게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를 안고라도 새벽제단을 쌓는 것, 내가 가르치는 제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것이 귀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구하는 믿음, 하나님 보시기에도 귀한 일이기에 복을 주시거니와 자녀의 가슴에, 제자들의 가슴에 깊이 박힌 좋은 기억이 됩니다. 나중에 다른 길로 가려고 하다가도 어머니의 품에 안겨 기도하는 그 기억이, 선생님의 손을 붙잡고 기도하던 그 기억이 바른 길 가게 붙들어 주더라는 거예요. 거창한 것으로 이 나라가 좋아지는 것 아니에요. 내가 자녀를 믿음의 자녀로 만들면 우리 가정이 좋은 가정되어지고, 내게 맡겨진 어린 영혼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면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새로운 소망이 보일 줄로 믿습니다. 내가 먼저 이 귀한 일에 제물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눈에 보이는 이유 때문에 신앙 교육을 미루지 마세요. 청년 시절에 열심히 믿고 집사까지 하던 사람이 의사가 되어 병원을 개업하고 나더니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친구가 안타까워서 권면을 하니까 "나 자가용 산 다음에 나갈께" 차를 산 다음에도 안 나와요. "병원 빌딩 하나 짓고 나갈께" 얼마 후에 만났더니 안색이 안 좋더라는 거예요. 왜 건강이 안 좋아 보이느냐고 물었더니 "소화가 좀 안 되어서 그래" 몇 달 후에 이 친구가 좀 와 달라고 해서 달려가 보니 벌써 간암 말기가 되어 복수가 차 있더랍니다. 의사이면서도 자기 몸을 모르는 것이 사람이에요. 결국은 물질도, 건강도, 생명도, 하나님도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내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 자녀들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가르치는 제자들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공부 할 때니까, 지금은 돈 벌어야 하니까, 아니에요. 믿음의 결단은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바로 이 시간이 나에게, 자녀들에게 결단하고 영적 세계의 새 출발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무엇보다 부모의 가슴에서, 교사의 가슴에서 기도를 듣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 자녀를 사랑합니다. 좋은 것 있으면 자녀에게 주고 싶습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내게 맡겨주신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 여러분의 기도로 표현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자녀 문제입니다. 철들 때가 되었는데도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실망시키는 자녀가 있는가 하면,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부모에게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자녀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부모의 눈물의 기도가 있다면 그 자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가슴에서 나오는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축복의 손을 활짝 펴실 줄로 믿습니다. 자녀들에게 우리가 가르치는 어린 생명들에게 기도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시는 복된 부모, 복된 교사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믿음이 성숙해 질수록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성숙한 자녀는 부모의 심정을 헤아릴 줄 알아요. 그래서 철들고 나면 칭찬보다 책망이 귀한 줄 알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더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기를 축원합니다. 무엇인가 주님이 내게 깨달음을 주십니까? 해야 할 일거리를 보여 주십니까?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까? 먼저 주님의 뜻을 깨닫는 자가 복있는 자요, 깨닫는 대로 헌신하며 시간을 드리고 몸을 드리고 정성을 드리는 자가 참된 축복의 사람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뿐만 아니에요. 시간에 맞추어서 차량 봉사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몇 백명이 먹는 식사를 준비하는 식당 일에 몸을 드리는 일도 귀한 일입니다. 집안 청소하기도 어려운데 넓은 본당과 교회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청소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찬양대로 봉사하는 분도 귀해요. 찬양하는 시간은 한 3분 정도, 준비하는 일에는 많은 수고가 따르잖아요? 매주 안내로 봉사하는 손길도 귀하고, 구역에서 충성하고, 각 기관 각 부서에서 말없이 충성하는 손길들이 다 귀하고 복된 손길들입니다. 사람은 혹 모를지라도 하나님은 알아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상급을 예비해 놓으셨거니와 이 땅에서도 좋은 것들로 갚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른 것 기대하지 마세요. 주님이 알아주시면 되는 거예요. 주님 인정하시면 되는 거예요. 우리 교회에 부름받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필요하고 요긴한 존재들이에요. 중직자들만이 아니에요. 어린 생명 하나라도 하나님이 필요하셔서 부르셨고,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는 다 요긴한 존재들이고, 각기 해야 할 일이 있어요. 주님께서 주신 다양한 기질과 은사들을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고,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 복입니다. 내가 주님의 좋은 도구로 쓰임받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할 일을 주셨다는 것이 축복이에요. 일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게 복이 아닙니다. 일 할 수 있는 건강이 있다는 것이 축복이오. 일할 거리가 있다는 것이 복입니다. 더욱 마지막 시대에 주님의 일을 위하여 쓰임받는 복된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주신 일하면서 자기에게 은혜가 되고 다른 사람이 나를 볼때도 은혜를 받는다면 대단한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지 않으면 결국 마귀가 써요. 내 시간을 하나님께서 쓰지 아니하면 마귀가 빼앗아 갑니다. 내 재능을 하나님께서 쓰지 아니하면 사탄이 쓰게 됩니다. 내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아니하면 사탄의 노예가 되고, 죄의 종노릇하게 되는 거예요. 주님께 쓰임받는 복된 길을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즐겁게 헌신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것 조금 부족해도 내가 믿음으로 살고, 우리 자녀와 차세대를, 믿음으로 바로 가르치고 길러 놓으면 세상을 위하여도 요긴한 도구가 됩니다. 링컨을 보십시오. 하나님도 잘 믿고, 나라를 위해서도 큰 일을 했어요. 아이젠하워나 루즈벨트도 주일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는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를 위해 큰 인물된 거예요. 잘 안 믿고도 큰 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인류 역사에 위대한 지도자의 80%가 예수 믿는 사람이고, 노벨상 받은 사람의 80%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헬렌 켈러는 태어난지 1년 9개월부터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설리반이라는 한 여자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용기를 주고 기도해 주고 도와서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를 졸업하고 20세기 인류 역사에 최고의 인물이 되게 했고, 록펠러는 세계적인 거부인데, 16살에 주급 5달러를 받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어요. 그런데 자신의 개인 수입만으로, 대학을 24개, 교회를 4,928개를 세워 헌납을 했습니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일을 이룬 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결국 좋은 사람, 위대한 사람으로 쓰임받게 되는데, 이런 복이 언제 임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헛되지 않아요. 이사야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가르치고 들려지는 말씀이 결코 헛되지 아니하고, 갈급한 심령을 적시고, 마른 심령에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만이 영혼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말씀만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말씀이 선포 될 때 사람의 말로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때 믿음으로 듣는 자의 심령 속에서 이런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말씀 듣는 시간마다 놓치지 마십시오. 나 자신 뿐 아니라 자녀를 말씀듣는 자리를 귀하게 여기도록 기르십시오. 그러면 믿음이 자라납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돌짝 밭 되지 아니하고, 가시덤불에 뿌린 씨앗 되지 아니하고, 길가에 떨어진 씨앗 되지 아니하고, 부드러운 밭에 떨어진 씨앗 되어서 100배, 60배, 30배 열매맺는 역사를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은 아닐지라도, 현실은 아닐지라도 눈에 보이는 환경과 세상, 그 너머를 보는 지혜의 눈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멀리 바라보며 살아서 크게 이루고, 크게 남기는 축복의 길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잠간의 고통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부하는 고통은 잠간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의 길에는 시기가 있습니다. 은혜 주실 때 은혜 받아야 역사가 나타나고, 뿌릴 때 뿌려야 거둘 것이 있어요. 다른 사람 다 거두는 시기에, 다른 사람 거두는 풍성한 열매를 보고 씨를 들고 나가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주안에서 큰 꿈을 갖는 사람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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