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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회개를 위한 복음 (눅 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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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학 목사 (상동교회)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로마서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입니다.

죄인들이 죄를 용서받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에스겔 18:24절에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고 했습니다.

죄인은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써 항상 깨닫고,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고 의로워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와 여건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기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 웨슬레 목사님은 1738년 5월 24일 영국 런던 올더스게잇 거리의 어느 작은 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로마서 강해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4: 1~4절 말씀에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복음을 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에스라 9~10장에 보면 학사 에스라가 백성들을 수문광장 앞에 모아놓고, 율법의 말씀을 선포하고 백성들을 책망했습니다.
9장 5~6절에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대로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러워 낯이 뜨뜻하여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고 했습니다.
느헤미야 8장 8절을 보면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웃고, 금식하는, 베옷입고, 죄를 자복했습니다. 그리고 이방여인들과 혼인한 것을 정리합니다. 이어서 회개하는 자세로 주변의 박해와 훼방을 무릅쓰고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신앙인들은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회개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성령 받고 회개해야 합니다.
회심하기 전 사도 바울은 예수에 대하여 극렬한 박해자였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성령의 은혜를 받고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 5절에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깨닫고, 회개하고, 고침 받아야 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세 번째로 사람은 고난을 당하고 곤고할 때에 회개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안하고 일이 잘되고 형통할 때보다 시험과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한 때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고, 하나님의 음성이 잘들리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회개하게 됩니다.
고로 인간 삶의 과정에는 재난, 실패, 천재지변, 고통 등이 있는 줄 압니다.

누가복음 15장 11절에 탕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작은 아들 탕자가 허랑방탕하게 살았습니다. 재산을 허비하고, 흉년이 들고, 궁핍하고, 친구들도 다 떠나가서 외롭게 되고, 배가 고팠습니다. 그 때 아비를 생각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나서 3장에 보면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에 대지 말찌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주께서는 범죄하고, 불순하고, 잘못된 길을 걷는 사람들이 회개하여 용서받고 고침받기를 원하십니다.

첫째로 천국이 가까움을 깨닫고 기회 지나가기 전에 회개하고 영원한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세례요한이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4장 17절에서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했습니다.
죽음과 종말이 가까움을 아는 사람들은 회개합니다.

우리 교회 1958년 11월 2일 주보가 있어서 보았습니다.
신흥철 목사님이 계실 때 주보인데, 헌금하신 분들 명단이 나와 있었습니다. 제가 이 교회 온지 20년이 훨씬 넘는데 제가 알기로는 단 한 분만 생존해 계시고 모두가 돌아가시거나 떠나고 안계신 분들이었습니다. 보고 그 세대는 완전히 지나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월은 빠르고 사람들은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머지 않아서 세상도 떠나고 상동교회도 떠나야 할 인간입니다. 기회 있을 때에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영원한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세상엔 심판과 구원이 있음을 믿고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절~13절에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삶의 흔적은 흐르는 세월과 함께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이 되고, 재심판의 자료가 됩니다.
항상 회개하고 신앙적인 바른 삶의 흔적과 자료를 남겨야만 합니다.

셋째로, 사람은 누구나 주께 회개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21절에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찌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잘못된 삶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인의 길이오, 복된 삶의 길입니다.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물이 주어집니다.
첫째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은사가 있습니다.
둘째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용서가 있습니다.
이사야 1장 18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셋째로 회개는 구원성취의 과정입니다.
고린도 후서 7장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넷째로 회개는 유쾌한 삶을 살게 합니다.
사람이 범죄하고 용서받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하면 그것은 지옥의 삶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도행전 3장 19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고 했습니다. 죄 많은 세상을 사는 사람에게 범죄는 언제나 어디에나 뉘게나 있게 마련입니다.
매일 더러워진 몸을 씻듯이, 때문은 옷을 세탁하듯이, 매일 자라는 수염을 깎듯이, 매일 어지러운 집안을 청소하듯이 믿음과 함께 항상 회개하고 용서받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른 삶과 깨끗한 영혼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같이 하면 유쾌한 날이 주께로부터 이룰 것이다"고 했습니다.
회개의 과정을 통하여 신앙인의 승리와 영광의 삶이 우리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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