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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도우심 (시 121:1-8, 마 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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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춘화 목사 (창천교회)

  (一) 야외예배

  현대도시인의 생활은 마치 개미 쳇바퀴 돌 듯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런 삶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처음 창조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의 동산에서 하나님 지으신 본래의 모습을 찾고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기쁘고 복된 시간을 갖도록 야외예배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종말의 철인 S. 킬케골은 자평하기를 “나는 책속의 거꾸로 된 활자와 같다”고 말하면서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단독자로 자신의 실존을 표현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아름다운 연세동산에서 그동안 매어있던 모든 생각, 모든 마음, 모든 삶의 테두리를 활짝 벗어놓고 자연의 동산에서 마음껏 유쾌하고 즐겁게 보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는 아름다운 자연의 동산에서 야외예배를 드리면서 시편 121편과 마태복음 6:25-34의 말씀을 본문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二) 하나님의 도우심

  우리의 일생은 도움을 받고 지라고 살며 세상을 떠난다고 생각합니다.  출생하여 신생아 때는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자라나고 학교에 입학하여 선생님의 도움 받고 배우고 성장하며 결혼하여 부부는 아내의 도움 받고 남편의 도움 받으며 일하고 살며 은퇴하여 노년에는 자녀들의 도움 받으면서 여생을 살다 떠나갑니다.

시편 121:1-2에서 시편기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이 제일 큰 도움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주야로 지키신다”(3-4)고백하며 “낮의 해도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도록 지켜주시고”(5-6)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을 면케하시고 영혼을 지켜주시고 출입을 영원히 지키시며 도와주신다”(7-8절)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람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만이 모든 환란도 면케해 주시고 우리의 영혼도 끝까지 지켜주시고 우리의 출입을 영원토록 지켜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도우심이 가장 크다고 시인은 우리에게 일러주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체적으로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도와주셨고 그의 손자 야곱을 도와주셨고 야곱의 아들 요셉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들이 족장들이 되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출애굽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민족의 지도자 모세와 아론, 그리고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도와주셨고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셔서 먹게하셨고 샘이 없어 목이 탈 때 바위를 쳐서 생수를 주셔서 마시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특별히 국민일보에 난 기사를 보면 ‘사람도 살리고 교회도 살리는 전인치유 목회’란 주제로 강연차 귀국하신 하버드 의과대 김영준 장로님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어떤 병도 치유된다”고 말씀했습니다. 미국 인디아나 의과대학 성인병전문의, 하버드 의과대학 성인병 전문의, 뉴욕과학원 의학과 학술회원, 미국 세포생리학회 정회원, 미국 원호처 성인클리닉 의료책임자등을 역임하신 분이 “현대과학이 최근 밝혀낸 생명의 신비와 과학적 업적들도 결국은 하나님의 창조섭리의 일부분이다”고 언급하면서 “인간은 약64조개의 세포로 이뤄졌는데, 이 세포는 단순히 생물학적, 의학적 요소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정보가 담겨있는 유전자의 집합체인 하나님의 성전임을 믿는다 따라서 믿음이 영적으로 충만하면 생명의 힘인 자생력이 활력을 얻게 되고 결국 병도 치유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의학도의 말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건강을 돌봐주시고 우리의 질병을 치유해주심을 분명하게 믿게됩니다.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교회론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사람에게는 교회는 어머니가 된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인도하시는 외적인 은혜의 수단이라고 정의하면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적인 은혜의 수단인 교회가 어머니처럼 필요하여 교회의 도움 받고 믿음의 생활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들, 우리 창천교회가 창립100주년을 향해나가면서 하나님께서 금년에 전교인 배가운동을 실시하여 믿음으로 새로 거듭나서 100주년을 맞이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금년에 전교인 배가운동을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64개지역속 552가정중 257가정이 인가귀도 되지 않았습니다. 3월28일부터 5월15일까지 배가운동전도인 작정서 제출통계를 보면 제1연합속 70(96) 제2연합속 78(94) 제3연합속 67(103) 합215명(293)을 전도대상자로 삼았고 교회학교에서는 아동부 42(48) 중고등부 44(44) 대,청년부 15(16)등 총계 316명이 401명 작정서를 제출하고 기도하며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속의 293명은 인가귀도 가족으로 175명, 잃은 양 찾기 5명, 불신자 친지 전도는 62명을 작정서를 내셨습니다. 어린이, 중고등학생은 2분의 일, 장년부는 5분의 일, 대, 청년부는 10의 일이 전교인 배가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이 더 열심히 100% 함께 동참하기를 권면합니다.
  이 교회는 우리의 믿음의 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셨고 교회의 생활의 도움을 통해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고 믿게 되고 받으면서 우리의 인생을 가장 보람있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훌륭하게 살수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三) 맺는 말

“너희는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태6:25)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천부께서 기르시지 않느냐 들의 백합화를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되 솔로몬의 입은 것이 이 꽃만 못하지 않으냐”(6:26-29)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할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리라”(6:31-33)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먹을 것, 입을 것, 쓸 것 다 하나님이 주실 줄로 알고 영혼의 병, 마음의 병, 육신의 병, 하나님이 다 고쳐주실줄로 믿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서 믿음으로 바로 서 나갑시다. 전 교인배가운동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잘 추진해나가면서 전교인, 전교인 가정, 전 교회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새로워지고 새 힘을 얻고 새출발해 나가면서 100주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전에도 우리를 도와주셨고 이제도 도와주시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와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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