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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의 힘 (고전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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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상기 목사 (가능교회)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할렐루야!! 어느 덧 5월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주위에 꽃중에 꽃이라고 일컫는 장미가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미의 향기와 더불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온 성도님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오늘도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시고 깊은 진리를 깨달음으로 뜨거운 사랑이 차고 넘치는 가정과 교회가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 사랑의 이야기 : 예수 잘 믿는 집사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은 모회사에 간부요 아내는 치과병원 원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 집사님이 병원 일이 너무 바빠서 피곤하고 힘들어짐으로  남편에게 무관심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의 건강에 이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잘 아는 친구 의사에게 남편의 건강을 체크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건강 검진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남편의 병은 부끄럽고 무서운 에이즈였습니다.

대화를 해보니 아내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게 되자 홧김에 한번 그런 여자와 잠을 잤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알게된 아내는 배신감에 몸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조용히 정리하고자 하였습니다.

상심한 여 집사님은 어느 주일 날 예배를 드리는데 사랑에 대한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깊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된 것이 자신에게도 중대한 책임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크게 뉘우친 여집사님은 그 날부터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진심으로 남편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진실하게 그리고 정성스럽게 남편을 사랑하고  죽어도 같이 죽자고 고백하며 부부 생활을 요구하였습니다. 절망한 남편은 두려워하며 완강하게 거절하고 죽기만을 원하였습니다. 그런 중에 아내의 지극한 사랑과 정성을 통해 감동을 받았고 부부는 여느 부부와 다름없이 사랑을 회복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3년이 지나서 병세가 악화되어야 할 남편이 이상하리 만치 건강이 호전됩니다. 부부는 용기를 내어 함께 건강을 체크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결과는 깨끗했습니다. 에이즈 균이 남편의 몸에서 사라졌습니다. 아내의 몸도 깨끗했습니다. 진실한 사랑이 나은 기적입니다. 사랑이 가지는 힘입니다.

1.本文:

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유명한 사랑장이라  불리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본문을 통해 사랑의 속성을 깊이 있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 주시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 사랑이 없으면 우리가 믿음의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해도 그것이 아무 것도 아니요 내 자신을 불살라서 희생제물이 되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런 유익이 없는 일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오늘 날 사랑이 메말라 인간성 상실의 위기에 처한 우리 가정과 교회를 책망하는 말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눔으로 우리 개인 개인이 주님의 원하시는 사랑의 분신이 되어 가정에 사랑을 회복하고 교회에 사랑이 넘치게 함으로 우리 가정과 교회가 피어나는 장미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가정으로 교회로 회복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사랑의 속성

그러면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요일4:8과 16절에서 자신을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랑의 속성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지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제물로 희생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자신의 유익/ 자신의 명예/ 자신의 영광/자신의 생명마저도 다 버린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는 사랑입니다.
십자가를 붉고 뜨거운 피로 적시는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대가도 期待할 것도 없고 아무런 쓸모도 없는 우리를 죄악과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무조건 지신을 십자가 위에 못박으시는 사랑입니다.
여기에 진실한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사랑은 소위  Give & Take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랑을 돈으로 사고 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주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면 반드시 받으려고 합니다. 받으면 돌려 줄줄 알아야지 그렇지 않고 받고도 가만히 있으면 준 사람에게 나쁜 놈 은혜도 모르는 놈이라고 욕을 먹습니다.
우리가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소유하려면 속물 근성의 발로인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너도 망하게 하고 나도 망하는 자기 중심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그 무엇을 바라고 의무적으로 하는 사랑이 존재하는 곳에는 오해와 분쟁이 있을 뿐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진실하게 너를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함으로 나와 가정의 행복이 회복되어지고 교회는 사랑의 샘이 넘쳐흐르는 곳이 되고 나라는 평화와 상생이 충만한 나라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3.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익하다.

요즘 우리 주위를 보면 안타깝게도 살 일보다는 죽을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 우리의 나라, 정치, 경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원인은 우리에게 진실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랑이란 두 글자는 존재합니다. 저들은 한결같이 애국 애족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생명이 없는 애국 애족입니다. 이기주의에 오염된 것들입니다. 나라가 죽어 가는 것은 국민과 나라의 지도자들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자에 모든 교회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는 따뜻한 사랑의 장이어야 할 교회가 냉소적인 교회가 되어 갑니다. 그러다 보니 그리스도의 피를 나눈 형제 자매로서의 사랑은 희미해지고 미움과 분쟁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옆에 성도가 누군지도 잘 모릅니다. 무관심합니다. 그나마 미워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가정은 어떻습니까? 행복의 보금자리요 행복의 샘이 되어야 할 가정이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인하여 그 본질이 변하고 갈등과 미움으로 채워짐으로 많은 가정들이 불행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사랑이 없음으로 인하여 걸핏하면 가정폭력이 난무하고 이혼을 밥먹듯 하는 악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삶에 진실한 사랑이 메말라 버린 까닭입니다.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적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에 피로 물든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죽이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늘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나 타종교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성도들에게서도 크게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매우 이기적이고 개인주의 적인 욕망을 만족시켜주는 곳 정도로 생각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채워지거나 채워지지 않는다면 미련 없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성도가 가득한 교회는 은혜로운 교회요,  행복한 교회요 능력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우리 가능의 모든 성도들은  교회를 위해 나를 헌신하고 희생하는 성도가 되심으로 내가 있음으로 교회가 화목하고 은혜롭고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지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사랑을 회복하라

성경의 주제는 한 마디로 말하면 '사랑'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 /믿음보다 /소망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십계명의 정신도 사랑이요/
예수님의 2대 계명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도 그의 서신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성도 또한 마땅히 사랑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성도과 교회가 사랑을 상실해 버리고 사랑에 메말라 있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할 것을 명령하시고 있습니다.

계2:1-5을 보면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 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첫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광과 생명을 상징하는 촛대를 옮길 것을 경고하시고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과 교회와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성도를 향한 첫 사랑을 회복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가정을 뜨겁게 사랑하고 아내 남편 자식 부모 형제에 대한 지고한 사랑을 충만히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을 회복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이 되고 교회가 되어서 우리의 세대를 아름다운 세대로 변화시키는 교회와 성도들의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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