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0.07.02 03:17

한편 손 마른 사람 (마 1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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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영주 목사 (부산삼일교회)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갖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보실 때는 그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잘못된 생각과 사상을 교정해주셨으므로 안식일마다 유대인들과 충돌을 하셨고 안식일 문제로 인한 변론을 자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어느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거기에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을 향하여 손을 내밀라고 하시면서 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오늘은 한편 손 마른 사람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 봄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그는 균형이 깨진 불행한 인간의 삶을 살았습니다.

한편 손 마른 사람의 손 마른병의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사람의 신체기능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마비되는 증상의 원인은 대뇌조직이 손상되거나 척추신경이 파괴되었을 경우일 것입니다. 그 원인을 규명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한가지 사실은 손 마른병 때문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말할 수 없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두손이 다 필요한데 한손이 마비되었으니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여기에서 우리는 균형이 깨진 불행한 한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는 신체의 균형을 잃고 있었습니다. 한 손은 건강한데 한 손은 말라있으니 균형을 잃은 것입니다. 이것은 병든 인간의 모습이며 불편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손을 펴야 할 때 펼 수 없고, 손을 뻗어야 할 때 뻗을 수 없고, 손을 잡아야 할 때 잡을 수가 없었으니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지체 중에 제일 일을 많이 하는 지체가 아마 손일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도, 의사가 수술을 하는 것도 음악가가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모두 손으로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손이 말라 말을 듣지 않으니 참으로 균형이 깨어진 불행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적 손이 말라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펴야할 때 펴지 못하는 손, 뻗어야 할 때 뻗지 못하는 손, 잡아야할 때 잡지 못하는 손을 가진 자들입니다. 한편 손 마른 사람이 되면 가졌으면서도 고독하고 배웠으면서도 외롭고 성취했으면서도 쓸쓸합니다. 현대인들은 균형이 깨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돈은 있으나 기쁨이 없고, 지위는 있으나 평안이 없고, 명성은 있으나 안정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참 행복을 모르고 삽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육체는 건강하나 영혼이 병들어 있고, 생활은 안정되어 있으나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환경은 좋은데 삶의 목표가 분명치 않습니다. 말하자면 균형을 잃은 병든 존재들입니다. 한 가지는 건강한데 다른 한 가지가 병든체 살아가는 한편 손 마른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 한편 손 마른 사람이 바로 나일 수 있습니다.


  2. 그는 예수님을 만나 그에게 자기의 손을 내어 밀었습니다.

예수님은 한편 손 마른 사람을 향하여 무리 앞에 서라고 했습니다. 손을 내밀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경멸하는 태도로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한편 손 마른 사람은 일어섰고 손을 내어 밀었습니다. 그는 순종했습니다. 빈정대는 반대자들 앞에서 순종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순종했습니다. 믿고 순종하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란 믿고 순종하는 것 뿐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신앙생활도 결국 따지고 보면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되지만 그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13절에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라고 했습니다. 손을 내밀라고 명령이 떨어지자 그는 손을 신속하게 내밀었습니다. 좋은 일은 미룰 필요가 없습니다.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저하거나 망설임이 없이 그가 즉시 손을 내어민 것은 그의 믿음과 순종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나 의심이 많은 사람은 결코 선뜻 손을 내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손을 내민다는 것은 순종을 의미하기도 하고, 화해를 의미하기도 하고, 새로운 관계를 의미하기도 하고, 도움의 요청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손을 내어 미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손종이 곧 믿음의 표현입니다. 악수할 때 손을 내어 미는 것은 나는 당신과 싸울 의사가 없다는 뜻입니다. 주님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살고 싶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붙잡고 있던 헛된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는 뜻입니다. 두 손을 넓게 펴서 내어 밀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손을 내어민다는 것은 예수님을 필요로 한다는 의사표현입니다. 내 인생의 손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내어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건과 환경만 탓하지 말고 예수님께 손을 내어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에게 내 인생의 손을 내어미는 것은 큰 용기입니다. 인생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러한 용기가 꼭 필요합니다.


  3. 그는 결국 회복의 기쁨을 맛보는 행복을 경험했습니다.

13절 하반절에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에게 손을 내어밀어 회복의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에게 손을 내밀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는 불행하고 균형이 깨어진 그 아픔을 예수님을 만남으로 해결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불행을 극복할 수 있고, 깨어진 균형이 바로 잡힐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균형과 조화를 파괴시킨 병균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시는 만병의 의사이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불행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시는 인생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인생이 걸머지고 있는 절망과 죽음의 암덩어리를 치료시키는 치료자이십니다. 예수님은 깨어진 행복과 잃어버린 삶의 균형을 되찾아 주시는 회복자이십니다. 한편 손마른 사람이 바로 예수님을 만났던 것이 문제해결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는 건강의 회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한 손으로만 하던 행동의 불편을 씻고 두손으로 행동할 수 있는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는 일의 회복을 받았습니다. 손이 회복되니 이제는 일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삶의 가치의 회복을 받았습니다. 고침 받은 후로는 삶의 재미가 살아났습니다. 삶의 보람과 재미, 가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회복하면 행복할 수 있고, 균형잡힌 멋진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회복할 수 있는 그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인생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모든 것이 회복이 됩니다. 우리는 참된 회복없이 병든 상태 그래로 지나서는 안됩니다. 균형이 깨진 상태 그대로 지나서는 안됩니다.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고 되찾아야합니다. 예수 안에서는 모든 것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회복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회복받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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