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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환경주일]환경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 (롬 8: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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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금년도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쌀의 해』입니다.
왜 유엔이 금년도를 세계 쌀의 해로 정했을까 생각해 볼 때
그만큼 지금 이 땅은 공동적으로 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할 그러한 상황에 도달했기에
금년도를 『세계 쌀의 해』로 정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작금(昨今)의 세계 모습을 살펴보면
어떤 나라는 합리적으로 농지도 현대식으로 잘 정리하고 쌀 경작도 과학적으로 잘 경작하여
쌀 생산은 넘쳐나고 국민들은 배가 불러.. 그래서 숟가락을 놓아야 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어떤 나라는 농지도 잘 정리하지도 못하고.. 쌀 경작도 잘하지 못해
쌀 생산이 형편없으니 국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그래서 숟가락을 놓아야만 하는..
이런!! 양극적 상황에 이 지구가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중지를 모아 차근차근 지혜롭게 잘 풀어야 할텐데
이 문제를 잘 풀기 위해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어떤 중요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다른 것이 아닌... 바로 인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인간의 문제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의 죄와 욕심의 문제입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쌀 문제 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문제가 출발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 인간의 죄와 욕심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쌀 문제 뿐만 아니라 그 외 여러가지 문제들도 자동적으로 잘 해결되리라 생각하는데
이 인간의 죄와 욕심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신앙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오래된 연극입니다마는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국물있사옵니다』라는 연극대본을 쓴
이근삼씨의 유명한... 『30일간의 야유회』라는 연극이 있습니다.
꾀 오래된 연극이고... 당시 유명했던 연극이라... 보신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그 연극 가운데 쌀 문제가 등장합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회 저명 인사 6명과 죄수 5명이 유람선을 타고 인근 행락도에 가서
하루 놀다 오기로 하고 출발했지만 예상치 않은 풍랑으로 배가 표류하다가 그만
무인도에서 30일 동안 머물게 되었는데 
거기서 30일 동안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가 『30일간의 야유회』라는 연극으로서...
거기서 점점 문제가 된 것은 먹는 문제였고, 먹는 문제의 핵심은 쌀이었습니다.

먹는 문제가 대두되기 전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보였고 젠틀(gentle)해보였지만
이 쌀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쌀 문제는...
이제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문제 지구 공동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인간은!! 죄와 욕심으로 가득찬 인간들은!!
이 문제를 바르게 풀어나가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다시 살리기 위해 환경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또 한쪽에서는 도저히 써서는 안될 농약도 여전히 무차별 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과일을 먹다가 갑자기 몸이 뒤틀리고 호흡이 곤란해서
급히 응급실로 옮겨 의사가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하자 병이 가라앉고 몸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때 가족들은 의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의사 선생님, 어떻게 해서 몸이 뒤틀리고 호흡이 곤란하게 된 것입니까?
  혹시 식중독이 아닌가요?

그때 의사 선생님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식중독이 아니라... 농약 중독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마음 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기를 거부하니!!
밤낮 생각하는 것이 죄와 욕심이요... 그 죄와 욕심으로 열심히 일한 결과는
환경만 오염시키고 파괴시키는... 이런 결과만 낳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이 꼭 맞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로마서 6:23)

결국 죄와 욕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의 그 종착점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똑똑해서 탈입니다!! 너무... 머리 굴려 탈이라는 것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좋으나... 그 공부가 바르게 사용되지 못해서... 탈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야 이 사회를 다시 살릴 수 있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까?

길은 이것입니다!! 사람이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사 짓는 사람들도 변해야 하고...
그 농산물을 사다 파는 유통업자들도 변해야 하고...
그리고 그 농산물을 사다 먹는 사람들도 변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다.. 변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진리 안에서! 말씀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이 세상은 새로운 세상이 될 것이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지!!...
만일 사람은 전혀 변하지 않는데... 품종만 바꾸고... 기술이나 제도를 바꾼다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십시다. 18-23절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성경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이 세상이 힘든 세상이 되었으며... 심지어 피조물까지 다.. 탄식하는 세상이 되었느냐?
사람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사람이 고쳐지는 것이고!!
그래서!! 그동안 죄와 욕심으로 인해 잘못 생각하고 잘못 행동해 왔던 사람들이 다시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잘 돌보는 사회가 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이점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잘못 생각하고... 잘못 행동하며. 잘못 살아가는 것일까?

여러분은 이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이 문제의 해답은 지금까지 말씀드려온 인간의 문제 즉 죄와 욕심의 문제 때문이지만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오늘 본문은... 그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이렇게는 말하고 있지 않지만
본문 20절에서 그 주된 원인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허무한데 굴복케 하는 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허무한데 굴복케 하는 이가 누굽니까?
그것은... 사탄 마귀입니다!! 우리는 이점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일찌기 구약 시대 선지자인 요엘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요엘 1:15-18).

  오호라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 
  식물이 우리 목전에 끊어지지 아니 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생축이 탄식하고 소 떼가 민망해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식사 하기 전 기도를 드립니다.
그때 대부분이 기도하는 내용은 주로 이런 것들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양식이 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수고한 사람들과 정성껏 요리한 사람들에게
  복 내려 주옵소서
  그리고 이 음식 먹고 소화 잘되고 건강하여 주님 영광 위해 살게 하옵소서

대체적으로 이렇게 기도하는데.. 이젠 하나 더 첨가해야만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 땅은 황무하고 황폐한 땅이 점점 되어가고 농사도 문제가 많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을 고쳐 주옵소서.
  죄와 욕심의 세계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농사 짓기 전.. 먼저!! 바른 사람 되게 하시고
  돈 벌 기전.. 먼저!! 바른 사람 되게 해 주옵소서.

무슨 말입니까?

이렇게 기도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사람들이 고쳐져야!!
그 다음 우리는... 안심하고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으며.. 식탁에 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이며 시인인 이현주 목사님은 이런 시를 읊었습니다(제목 - 밥 먹는 자식에게).

  천천히 씹어서 / 공손히 삼켜라 /
  봄부터 여름 지나 가을까지 / 그 여러 날들을 / 비바람 땡볕 속에 익어온 쌀인데 /
  그렇게 허겁지겁 먹어서야 / 어느 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
  사람이 고마운 줄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아닌거여 /

요즘 총회나 여러 교회들이 환경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하며 홍보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교회는 먼저 사람들을 고치고!!
그 다음에는 그 고친 사람들로 하여금 황무하고 황폐하게 된 이 땅을 고치는 일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사회학자인 토니 컴폴로(Tony Compolo)라는 분은
이 시대의 교회적 사명에 대하여 이렇게 아주 적절한 표현을 썼습니다.

  21세기의 그리스도인 상(像)은.. Green Christian이어야 한다

시대에 맞는...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1세기 그리스도인은... 환경에만!! 관심 가져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21세기... 현대를 사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신음하고 고통받고 있는 이 환경을...
결코 외면하고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23절 말씀처럼
피조물이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환경은 어찌되든!!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성경공부하는... 그 일에만 매달려야 하는가?.....

이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예배... 드려야 할 것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리스도인은... 기도도 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 하고...
전도도 교육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드리는 말씀은... 이러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하는 환경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하여 더 깊은 관심을 가지려 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더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 명령에 따라 관심을 가지되
그 말씀과 그 명령을 바르게 이해하고 깊은 관심과 순종적 자세를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세상을 보며.. 인간을 보며.. 환경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세기 1:26-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5-17)

이것이 인간에게 주신 말씀이며 명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인간이 잘못 이해하고는
이 땅과 이 세계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땅이고 세계이며...
하나님은 또 인간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는 다 식물로 주었다 하셨으니
그저!!... 인간 마음대로 해도 되는 줄로만 알고.. 그동안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도 땅도 바다도... 마구잡이로 파헤쳤으며
강이나 바다의 물고기도 무차별적으로 남획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산이나 강, 바다 공기, 물...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셨고..
인간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그 명령에 따랐다고 생각되는데... 무엇이 잘못된 것입니까?

이것이 중요한데...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면 지금까지 인간이 해온 행태가 맞는 것 같지만
그 다음에 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며 총체적으로 해석하면
그렇게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이렇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다"...는 부분을 공동번역 성경은 한마디로 이렇게 번역합니다.

  돌보게 하시며....

영어성경 NIV는 이 부분을 이렇게 말합니다.

  take care of it

분명히 돌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처음 창세기 1장에서 하신 말씀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신 이 말씀에서 쟁점이 되는 "다스리라"는 단어는
공동번역 성경에서도 "부리라"는 단어로 번역하고 있지만
두군데에서 말씀하신 말씀을 종합해 보면 부리기는 부리되 함부로 부려서는 안되고
돌보는 차원에서 부리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순종해야 옳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돌보는 차원에서 부리라는 것으로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니
마구잡이로 돌보고.. 상처 입히면서 돌보고.. 그야말로 황폐화 시키고 파괴시키면서 돌보는!!
이러한 경지로 까지 끝까지 가다보니.. 이 지구!! 이 자연!! 이 환경이!!...
극심한 고통 속에서 탄식하며 신음하다 못해 이젠!! 다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할 수 없이 탄식하던 피조물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게 되었는데...
이 말씀을 오늘 우리가 마음 속에 새기면서 느끼는 것은... 이것입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군가? 바로 우리들이 아닌가!!
  우리들 자신!!... 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들인데...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

그래서 우리 교회도 오늘을 환경주일로 지키고..
오늘부터 3주일 동안 환경에 대한 행사를 여전도회주관으로 가지려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파괴되고 황폐화된 이 환경에 대하여 책임적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것입니다.

둘째로, 21세기 현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졌다면
그 다음 우리가 해야 할 과제는... 환경을 사랑하며..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사실 그동안 사람들은... 인간 중심적 생각에서 환경을 사랑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환경과 더불어 살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환경을 사용하고 이용만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환경이 이 지경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숨쉴 공기나 제대로 된 깨끗한 물 찾기에.. 급급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뭔가 새롭게!! 그리고 정신 차리고!! 말씀에 입각해서 다시 새롭게 살지 않는다면!!
아마 인류 모두는 고통하며 신음하는 자연과 함께...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깊이 깨달은 그리스도인들은...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환경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것이며!!..
그리고 환경을 사랑하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오염시켜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고!!
바르게 가르치고 계몽하는데... 앞장서야만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인 레스터 브라운(Lester Brown)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금처럼 환경을 계속 파괴해 간다면
  우리 후손은 우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다.

섬득하고 끔찍한 말이지만... 사실 이 말은 맞는 말입니다.

만일 우리가 지금처럼 환경을 계속 파괴해 간다면!!...
아마 우리 후손은 우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래서라도 우리는!!... 이 지구!! 이 자연!! 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아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더불어 살아야 하며!!... 바르게 관리하고 돌보며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을 추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죄와 욕심의 문제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해결하고 하나님의 아들들만 될 수 있다면
다시 이 지구! 이 자연! 이 환경은! 신음소리를 그치고 자유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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