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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공적인 신앙생활 (빌 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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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는 실패한 신앙생활과 성공한 신앙생활이 모두 등장합니다. 성경이 기록하는 실패한 신앙인은 누구입니까? 가인, 에서, 롯의 처, 사울, 아간, 가롯 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등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실패하는 사람 가운데는 그 인물됨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본문도 있습니다.

요삼 1:9~11에는 디오드레베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는,

1)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자였습니다.
2)주님의 종을 접대하지 않는 자였습니다.
3)주님의 종을 악한 말로 험담하였고,
4)형제를 접대하지 아니하고,
5)접대하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 자였습니다.

반면, 성공하는 신앙의 인물들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벨, 노아, 이삭, 아브라함, 여호수아, 사무엘, 모세, 베드로, 사도 바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롬16:3~4) 입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1)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들었습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2)이사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
    이다 나를 보내소서"

3)사도 요한도 밧모섬에서 성령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4)사도 바울도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행9:4~5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에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 첫째가 바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 들은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순종입니다.
셋째는,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리라는 온전한 신뢰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과정은, 우리로 하여금 권리를 포기하게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 의견, 내 주장, 내 욕심, 내 계획을 포기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과정을 단순히 '믿음'이라고 부르는데, 성경은 이것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말씀 앞에서 신을 벗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사람이 무엇을 점유한다는 표시로 자기 발이나 신을 그 점유할 대상 위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소유권이 바뀔 때에는 자기의 신을 넘겨줌으로써 그 사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신을 벗는 행위는,
①소유권을 포기하고,
②타인의 권리를 인정하며,
③이제 자신의 권리는 모두 박탈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룻4: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소유권포기와 타인의 권리 인정)"

시60:8 "에돔에는 내 신을 던지리라(소유권을 주장하겠다는 의미)"

사20:2  "곧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일러
      가라사대 갈찌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찌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니라(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선민의 권리를 빼앗
      길 것을 상징하는 행위)"

신25:9~10 "그 형제의 아내가 장로들 앞에서 그에게 나아가서 그의 발
      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이르기를 그 형제
      의 집 세우기를 즐겨 아니하는 자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할 것이며 이스라엘 중에서 그의 이름을 신 벗기운 자의 집
      이라 칭할 것이니라(직무 유기 시 권리 박탈의 의미)"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택한 자를 부르실 때, 신을 벗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출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
    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수5:15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이것은 "이제부터 네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는 명령입니다. "네가 나의 종이라고 고백하려면, 네 모든 권리는 이제 내게 넘기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미 모세는 자신의 권력, 명예, 정욕, 재물 등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태였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은 그의 신을 벗김으로써 무엇이든 내게 있다고 생각하는 권리를 포기하게 만드셨습니다. 왜냐하면 권리를 포기하는 것만이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명자에게 요구되는 첫째 조건은 말씀 앞에 신을 벗는 것입니다.

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3. 신약에서는 말씀 앞에서 신을 벗는 것을

  세 가지로 표현합니다.

1)십자가를 지라.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섬김의 삶을 실천하라.
막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3)말씀 앞에 날마다 죽어라.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
    이라"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
      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바울이 고백한 바와 같이, 우리 속에는 우리가 날마다 죽여야 할 육신의 생각이 있습니다.
롬1:29~31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이러한 육신의 것들은 은혜를 받는다고 해서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 아세라 선지자 팔백 오십인의 갈멜산 대결을 생각해 봅시다. 불이 하늘로부터 나려 엘리야가 준비한 제단을 핥고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를 기손시내로 데려다가 죽였습니다(왕상19:40).

불이 하늘에서 내려 부정한 선지자들을 직접 태워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은 제단에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불은 우리 성도 각각의 마음의 지성소에 임합니다. 이제 엘리야와 같이 우리도 우리 속에 모든 부정과 불신앙을 스스로 죽여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 받은 자의 능력이며, 성공하는 신앙 생활의 모습입니다.

4. 교회 생활에 승리해야 합니다.

1)주의 종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행7: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2)성도간에 관계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전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
        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3)주의 날, 주의 것, 주의 몸, 주의 종을 성별하여 섬겨야 합니다.
주의 날 - 사56: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주의 것 - 말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주의 몸 - 엡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주의 종 - 히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
        인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
        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
        이 없느니라"

<결  론>

  우리가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우리는 성공한 신앙인으로도, 혹은 실패한 신앙인으로도 설 수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우리의 신앙의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 힘씁시다.
2. 우리의 모든 권리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3. 말씀 앞에 날마다 죽읍시다.
4. 교회 생활에 승리합시다.
이것이 신앙 생활에 성공하는 비법이며, 믿음으로 사는 삶의 과정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든 권리를 내려놓고 겸손히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살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의 삶에 기적과 은혜가 넘치게 될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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