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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농부의 심정으로 (1) (마 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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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익로 목사 (효민교회)

성경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을 곡식을 심고 거두는 농사에 비유하여 교훈하신 말씀이 여러 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도 그 한부분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경작지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씨앗에, 신앙생활은 곡식을 가꾸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잘 지어 풍년을 맞이한 농부의 표정을 한번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땀 흘려 농사를 지을 때에는 힘이 들었지만 풍년을 맞이한 농부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넉넉한 생활이 보장됩니다. 추운 겨울이 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년을 맞이한 농부의 마음은 넉넉하여 인심이 후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은 좁을 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즐기는 열락들을 함께 즐기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때로는 모진 핍박과 환난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려면 힘이 들고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에 승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이 임하게 됩니다. 이 진리를 깊이 깨달은 바울사도는 성경에 기록하기를“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농부의 심정으로, 내 마음에 심겨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진리의 씨앗을 잘 가꾸어야 하겠습니다. 풍년을 기대하며 곡식을 가꾸는 농부의 심정은 어떠한 것이겠습니까?


Ⅰ. 농부는 먼저 묵은 땅을 기경합니다.

모든 농사는 땅을 갈아엎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겨울이 지나고 이른 봄이 되면 농부는 쟁기를 들고 논밭에 나가 묵은 땅을 갈아엎습니다. 그리고 돌들을 가려냅니다. 이는 모두 곡식을 심어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지 않은 상태에서 씨앗을 뿌린 경우에 대하여 본문 3절-6절에 말씀하시기를“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하셨습니다. 땅을 갈아엎지 아니한 단단한 길가의 땅에 씨앗을 뿌렸지만 땅속에 묻혀지지 않으므로 공중의 새들이 먹어 버렸습니다. 돌을 가려내지 아니한 돌밭에는 씨앗을 심어도 싹은 나지만 흙이 얕아 곧 말라지고 결실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길가와 같다는 것은 굳은 땅을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녀 단단해진 땅을 가리킵니다. 농촌에는 이런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나있는 길이 있지만 지름길로 가기 위해 논이나 밭 가운데를 밟고 다닙니다. 그렇게 되면 그 자리는 반질반질 하게 굳어지고 마는데 이런 길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씨앗을 뿌린들 결실은 기대하기 어려운 땅입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땅, 굳은 땅, 닫힌 땅, 닫혀진 마음, 굳은 마음, 고집스러운 마음, 교만한 마음을 가리켜 길가와 같은 마음이라 하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길가와 같이 단단하게 굳어져 진리의 씨앗인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에 대한 과신, 또는 기독교에 대한 편견, 그리고 지난날의 습관들이 사람의 마음을 굳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땅위에 살고 있는 뭇 사람들의 마음 밭을 밟고 가서 굳어지게 한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교의 발자국이 천년간 밟았습니다. 여기에서 파생된 것이 윤회설에 의한 운명론입니다. 유교가 오백년간 밟았습니다. 효도하는 것은 더없이 좋은 일이지만 이것이 도에 지나쳐 풍수지리설까지 동원되어 전국의 산야를 황폐하게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천 년간 허무맹랑한 미신이 우리들의 마음을 밟았습니다. 그 증거로 우리나라 운전자 가운데 80%이상이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교통사고는 세계1위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로 하여금 생명의 씨앗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만든 요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 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모시고 살기로 굳게 다짐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단단한 길가 같은 마음을 파헤쳐 부드럽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돌밭이 있습니다. 돌밭이란, 팔레스틴에서 매우 흔한 지형으로 석회석 지층위에 얇은 지층이 형성되어 있어서 바위의 온기에 의해 쉽게 싹이 납니다. 그러나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계속 성장하지 못하고 곧 말라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본문 20절-21절의 말씀에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얼마 못가서 곧 낙심하며 포기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을 받고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옳은 말씀, 좋은 말씀”이라 인정을 합니다. 저 말씀처럼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도덕적인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구원의 확신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하여 깊은 깨달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깨달음이 없습니다. 이 세상만이 아닌 하늘나라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소망이 없이 이 땅의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곡식에 비유하면 뿌리가 깊지 않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이나 핍박이 있을 때 신앙생활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유일하게 한국교회에만 있는 부끄러운 제도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학습이라는 것입니다. 세례를 주기 전 6개월을 다렸다가 그때까지 믿음이 변치 않으면 세례를 베푸는 제도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겠다는 사람에게는 즉석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선교사들이 한국 교인들을 얼마나 변덕쟁이로 보았으면 이러한 제도를 만들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굳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믿음의 뿌리가 깊이 박히도록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마음 밭이 좋은 옥토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 10:12)하셨습니다.


Ⅱ. 좋은 종자를 심습니다.

종자 선택은 농사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누구나 다 행복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한다 하여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행복의 조건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어떤 종교를 선택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둘째, 어떤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느냐하는 배우자 선택입니다. 셋째, 무엇을 하며 살아가느냐 하는 직업의 선택입니다. 이 세 가지가 다 소중한 것이지만 첫째가 종교의 선택입니다. 이것은 영혼의 문제로 우리들의 육신세계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후의 세계까지 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볼 때,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마찬가지입니다만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 여러 가지 씨앗의 종교를 심어보았습니다. 수천 년간 미신을 숭상했습니다. 불교를 천년간 심어보았습니다. 유교를 오백년간 심어보았습니다. 북한에서는 유물론 사상인 공산주의를 칠십년이 넘도록 심어보았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한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한번도 끼니해결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100여전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씨앗이 심겨졌습니다.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찬양이 울려 퍼졌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내 구주로 믿고 섬기고 있습니다. 그 수가 인구의 25%에 달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약속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 28:1-6)하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사람을 종자에 비유하여 로마서 11:17에“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하셨습니다. 감람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 흔한 돌감나무인 고염나무와 감나무를 비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염나무는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고염나무입니다. 아무리 정성을 다해 가꾸어도 고염열매 밖에 맺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종자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좋은 열매를 맺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좋은 종자인 감나무 가지를 꺾어다가 접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가지에는 탐스러운 감이 가지가 휘어지도록 굵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곧 참 생명의 씨앗, 참된 복의 씨앗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는 모두 마음 밭에 이 참된 생명의 씨앗을 심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3:20 말씀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 깊은 곳에 영접하여 모시고 정성을 다해 섬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의 씨앗, 참된 행복의 씨앗이기 때문입니다.


Ⅲ. 잘 가꿉니다.

좋은 땅에 좋은 종자를 심었다하여 저절로 풍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성을 다해 잘 가꾸어야만 합니다. 곡식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본문 22절에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땅이 좋고 종자가 좋아도 잡초를 뽑아주고 잘 가꾸지 않으면 결실을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옥토에 좋은 씨앗을 심었다 할지라도 잡초를 뽑아내지 않으면 영양분을 빼앗겨 곡식이 자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농부는 그 무더운 뙤약볕 논밭에서 땀을 흘리며 김을 맵니다. 요즘 같으면 제초제가 있어서 쉽겠지만 옛날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김매기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 밭도 마찬가지로 잡초가 끊임없이 돋아납니다. 마음 밭에 심겨진 그리스도를 섬기는 생명의 씨앗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는 무엇일까요? 이를 가리켜 본문에는 염려라고 했습니다. 염려 즉 근심 걱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하셨는데, 염려는 우리들의 마음에 기쁨을 빼앗아갑니다.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하셨는데, 염려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할뿐만 아니라 도리어 원망과 불평을 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염려와 금심은 소망을 사라지게 하며 끝내 낙망하게 합니다. 이렇게 하여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자 다짐했던 믿음은 사라지고 의심으로 가득하게 합니다. 마침내 하나님을 떠나 이방종교 즉 우상숭배에 이르게 합니다.


심리학자(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걱정 중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이 22%, 우리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진짜 사건에 대한 걱정이 4%, 결국 사람들은 96%의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기쁨도, 웃음도, 감사도, 평안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낭비입니까? 그러므로 염려는 곡식의 잡초와 같습니다. 반드시 마음속에서 뽑아내어야 합니다.

성경은 이 염려에 대한 해결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31-34절 말씀에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하셨습니다.

또한 염려와 근심 걱정의 해결 방법으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4에는“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하셨습니다. 주님께 기도함이 염려와 근심의 해결책임을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염려와 근심 걱정을 해결하는 기도에 대한 진리를 깊이 깨달은 한 성도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죄 짐 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근심걱정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한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또 한 가지 마음 밭의 잡초는 재리의 유혹이라 하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유혹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돈입니다. 약 육천 년 전 사탄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에게 이 물질의 유혹으로 넘어지게 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똑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지도자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맡고 있습니다. 모두가 물질로 인한 일들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하셨습니다.

물질의 유혹은 이처럼 마음 밭의 생명의 곡식을 자라나지 못하도록 하는 무서운 잡초입니다. 이러한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을 잘 공경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풍성한 물질의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9-10)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의 씨앗입니다. 행복의 씨앗입니다. 성공의 씨앗입니다. 이 고귀한 진리의 씨앗을 좋은 마음 밭에 심어야 하겠습니다. 길가 밭같이 굳은 마음에는 심겨지지 않습니다. 돌밭 같이 믿음의 뿌리가 깊지 못하면 싹은 나지만 곧 말라지고 맙니다. 옥토라 할지라도 부지런히 김을 매지 않으면 결실하지 못합니다. 땅을 갈아엎고 돌을 가려내며, 부지런히 김을 매며 곡식을 가꾸는 농부의 심정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진리의 씨앗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의 열매, 승리의 열매, 행복의 열매를 거두는 복된 심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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