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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대하 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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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수 목사 (홍성교회)

요즘의 화두는 웰빙[well being]입니다.
잘 먹고 잘 살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평안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오늘은 54년전 6. 25 전쟁이 일어난 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자입니다

1950년 6. 25 주일 새벽 4시 20만 북한 공산군이 남침했습니다. 그래서 금수강산이 피로 물들고 불바다가 되고 폐허가 되었었습니다. 우리 부모형제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서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살아있는 것이고 살아 남은 부모 형제들이 잘 살아 보자고 열심히 일해서 세계 14위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땅에서는‘민족공조가 우선이다’와 ‘한미동맹을 깨선 안된다’는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2000년 6월 15일, 남북 정상회담이후 북한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의식에 변화가 일아났고,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가장 가까운 나라가 북한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북의 적대 관계가 완전히 해결되었습니까? 아니요
우리가 북한을 신뢰할수 있습니까? 아니요
북한 주민이 우리 민족이지만 김정일은 북한 주민을 억압 통제하고 굶어 죽게 내팽개쳤고, 먹고 살기 위해 탈북한 주민을 중국에서 잡아다가 집단 수용소에서 강제 노역을 시키는 공산독제 체제입니다. 더욱이 우리가 북한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최고 책임자끼리 한 약속도 아직 이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군사적 위협과 핵 위협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그동안 약속한 것들을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미국이 급하게 주한미군을 이락으로 파병하고 병력을 1/3이나 감축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한미동맹 관계가 깨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반세기가 넘게 동맹 관계를 유지해온 한.미 관계가 악화되면 당장 일어나는 것은 안보불안과 통상문제-경제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안보불안을 해소하는데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본 문 : 순종한 아사 왕[8]
에디오피아 군대를 무찌르고 승리한 아사왕은 아사랴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왕의 순종-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한 나라의 왕이 순종한 것은 온 백성이 순종한 것과 같습니다. 한 사람 왕이 순종하여 온 백성이 복을 받습니다.
부모의 순종으로 자녀들이 복을 받습니다.
성도의 순종으로 민족 국가가 복을 받습니다.
아사왕이 순종함으로 유다가 복을 받았습니다.
성도님들도 순종해서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1) 우상을 완전히 제거한 왕[8]

아사왕은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굳게 하여 유대 땅에 있는 우상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8] 이미 아사왕은 대하14:3,5에서 주상, 아세라상, 산당, 태양상 등을 없애버렸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우상들을 제거하는데 힘을 다했습니다. 아사는 우상의 뿌리를 뽑아버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우상이 있습니다.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고 마음을 빼았는 것이 우상입니다.

2) 여호와의 단을 중수한 왕[8]

왕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였습니다 중수하다(하다쉬)= '고치다', '수선하다'(repair) '깨끗하게 하다', '새롭게 하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지 60년이 지났습니다. 솔로몬 왕이 이방 여인들을 처첩으로 맞이하고, 그들이 가지고 들어온 우상을 숭배하게 했기 때문에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려지던 제사가 중지되었고, 하나님의 율법이 무너졌습니다.
왕상 11:1-13 솔로몬이 처첩을 맞아들이고 우상숭배를 방치함
왕상 11:26 여로보암이 솔로몬에게 반역함 한마디로 영적 암흑시대였습니다.

이로 인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스라엘 나라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졌습니다. 남과 북은 싸움을 하여 가나안 땅에는 평안이 없었습니다.
왕상12:1 북쪽 지파들이 반항을 함
왕상15: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이 죽을 때 까지 싸움

이런 중에 유다의 세 번째 왕 아사는 퇴락한 성전을 새롭게 고치고 온 백성들의 신앙을 새롭게 개혁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다시 드렸습니다.

오늘날도 예배 처소를 퇴락해 해서는 안됩니다.
예배처소가 회복되어야 예배가 살고, 예배가 살아야 신앙이 살고, 신앙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예배처소가 퇴락하면 예배가 죽고, 예배가 죽으면 개인도 죽고 교회도 죽고 나라도 죽습니다.

3) 보물을 하나님의 전에 드린 왕[18]

아사 왕은 부친과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금 은 기명[보물]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습니다 [18] 아사 왕은 하나님과 성전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선친과 자기가 아끼던 보물을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헌금은 비례합니다.
교회 사랑과 헌금은 비례합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헌금 드리는 것을 보면 하나님과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여 헌 금드리는 성도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4)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왕[11]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사왕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소 700 마리, 양 7000 마리를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습니다. 이는 승리를 주신 여호와를 높여드리고 감사하는 제사였습니다. 아사왕은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쇄락한 성전을 수리한후 아사왕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되 힘껏, 성대하게 드렸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 잘드리는 아사 같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아사같이 힘껏 예물을 준비하여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5) 여호와를 찾기로 서약 함[12]

왕과 백성들이 하나님께 서약을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구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고 서약을 하였습니다.[14,15]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을 잘 믿겠다고 서약을 하시고 자손들도 신앙생활 잘하겠노라고 서약하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6) 태후 마아가의 불순종[16]

아사왕의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 목상을 섬겼습니다.

왕이 백성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고,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어 성전을 깨끗이 수리하고, 성대한 제사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데, 안타깝게도 왕의 모친 태후는 왕과 다르게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내가 이 나라 왕의 어머니인데 누가 감히 나를 해하겠나?’하며 패륜의 죄를 지었습니다. 마땅히 모범이 되고 협조해야 할 왕의 어머니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러나 아사 왕은 어머니라고 예외로 하지 않았습니다.
아사는 공의를 세워 어머니 마아가를 태후의 위(位)에서 폐하고 우상을 불살라 기드론 시내가에 뿌렸습니다. 그래서 아사 왕은 나라에 공의와 신앙을 세웠습니다.

교 훈
오늘도 어머니는 아들 딸의 신앙을 무너뜨려서는 안됩니다.
자녀들보다 어머니가 더 잘 믿어서 자녀들이 복을 받게 해야 합니다.

결론

약속대로 보상하시는 하나님[7,19]
하나님은 순종하는 아사왕에게 상(償)을 주셨습니다.
잘 믿는 아사왕에게 복(福)을 주셨습니다. 지금도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은 보상하시고 축복하십니다.

1)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귀환함[9]
남 유다 나라가 평안하게 잘 산다는 소식을 들은
북 이스라엘의 에브라임 므낫세 시므온 지파 중 일부가
남쪽 유다나라로 귀환해 왔습니다.[9]

요즘 북한 주민들이 너무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 탈북을 하여 남으로 귀환해오고 있습니다. 남한이 살기 좋게 때문입니다. 남한으로 오려고 수천명의 북한 주민이 중국 땅에서 귀환 길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유다 나라가 평안했습니다.[15]
아사 왕이 온전히 여호와 신앙으로 살자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을 만나주시고 나라는 평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아사 왕의 마음은 일평생 온전하였습니다[17] 즉 한결같은 마음으로 왕은 신앙개혁을 지속했습니다. 그 결과 유다 백성들은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50년 이상 평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을 하여 살기도 좋아졌습니다.

3) 유다 나라에 전쟁이 그쳤습니다.[19]
하나님이 유다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막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변국들에게 두려운 마음을 주셔서 감히 유다를
침략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전쟁이 없고 평안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50 여년 동안 우리나라에 평안을 주시고 전쟁이 없게 막아주셨습니다.
사실 북한에이 먹을 양식이 없어 굶어 죽는 것도 하나님이 전쟁을 못하게 막아주신 다른 방법입니다.

성도가 바른 신앙으로 살면 교회가 삽니다.
교회가 살면 나라가 삽니다. 그러면 나라는 부강하고 평안하고 전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첨 평안과 통일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전쟁이 없고 평안한 나라를 주옵소서. 아멘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6.25 참전한 성도, 월남전에 참전한 성도, 공비와 전투한 성도와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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