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떤 형편에서나 잘 사는 비결 ② (빌 4:10~13)

  • 잡초 잡초
  • 217
  • 0

첨부 1


- 성완석 목사 (여수시민교회)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0~13절말씀

  한 사람이 인생의 허무를 느끼고, 죽기로 결심을 하고 한강 다리 난간에 올라서서 막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말립니다. 그래서 서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죽으려고 하는 사람이 자기가 왜 죽어야 되는지를 설명하고, 말리던 사람은 왜 살아야 되는지를 설명했어요. 결과가 어떻게 되었겠어요? 둘이 같이 뛰어내려 죽었대요. 문제 많은 인생살이, 사람을 잘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어거스틴은 "잘못된 길에서 달리는 것보다 바른 길에서 기는 것이 낫다" 열심히 달리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바른 길인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미 믿음의 바른 길 들어섰습니다. 잘 달려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어가는 인생 길에 사람도 환경도 붙여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어떤 사람이 가장 부자라고 했습니까?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라도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사람, 은혜의 사람이 다른 것은 환경따라 움직이는 온도계와 같은 사람을 살지 아니하고, 온도 조절계와 같은 삶을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만족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받은 것이 소중한 줄 알고, 이미 주신 것을 귀하게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같이합니다. “이미 받은 것 소중한 줄 알고 살겠습니다. 이미 주신 것 귀하게 여기고 살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원리는 어떤 것이냐? 미리 필요한 만큼 주셔서 쓰게 하시는 분이 아니더라! 미리 주셔서 그것 가지고 요긴하게, 쓸모있게, 의미있게 쓰도록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그렇게 하시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쓰는 만큼 채워주시는 분이시라는 말입니다. 쓰고 난 빈자리를 채워 주신다는 거예요. 우물물의 이치를 생각하면 축복의 원리가 쉽게 이해가 됩니다. 우물물은 쓰는 만큼 채워집니다. 쓰지 않는다고 넘치지 않습니다. 아직은 우리를 둘러 싸고있는 환경이 만족할 수 없을지 몰라요. 그러나 축복된 삶을 이미 시작했으니 믿음의 길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있는 것 헤아려 보고 감사하면 주님이 나머지 쓸 것도 때를 따라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1. 나 아무것 없어도 주님이 있고 나 아무것 할 수 없으나 주 하시네 나 무력해도 주는 강하시며 나 모든 것 모르나 주는 다 아시네 나 어두울 때 주 빛 되시고 나 어디가야 좋을지 모를 때 주 나의 길 되시네 나 슬픔에 잠기어 낙심될 때 선하신 주의 팔 날 붙드셨네 2. 나 외로워 지칠 때 주님이 있고 나 외로워 눈물 흘릴 때 주 아셨네 나 세상에 약할 때 주는 강하시며 나 가는 길 알지 못하나 주는 다 아시네 나 방황할 때 주 길 되시고 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 때 주 나와 동행하시며 내 영혼에 찾아와 위로하신 좋으신 내 하나님 사랑합니다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의 의미는 내가 원하는 일은 뭐든지 다 된다는 그런 말이 아니에요. 세상 살아가면서 안 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금방 되려고 하는 일이 안 되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참된 만족을 배울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문제와 장애물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까?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까? 어떤 결말을 주실까? 어떻게 바꾸어 나가시며 어떻게 회복해 주시며, 이 사태를 어떻게 역전시켜 주실까? 어떻게 승리하게 하실 것인가? 안 되고 얽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풀어 나가실, 하나님이 바꾸어 주실, 그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느끼는 기쁨, 이 세계에 들어가면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여유와 평안을 체험하게 되더라! 느헤미야 8:10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바꾸어 주시는 주님!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 그 주님을 붙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어떻게 역사하실는지 알 수가 없어요. 주님의 손길이 우리의 가난을 풍요로운 생활로 바꾸어 주실지, 아니면 가난 가운데에서도 승리하도록 도와 주실는지, 그것은 알 수가 없어요. 우리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하여 건강하게 하실지, 아니면 질병 가운데도 기뻐하고 평화를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실만한 힘을 주실는지 알 수가 없더라!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이에요. 어떻게 하시든지 하나님 마음이에요. 바꾸어 주셔도 좋고, 이것을 통해서 주님께서 무엇인가를 이루시려 한다면 그대로 이길만한, 감당할만한 힘을 주실 것이라는 것이 믿음! 주님 주신 환경이라면 필요해서 주신 것이기에 만족하며 살겠다는 것이 자족의 믿음이에요. 질병을 고쳐 주셔도 좋고, 질병을 통해서 더 큰 무엇인가를 이루시려는 뜻이 계신다면, 질병가운데라도 이길만한 힘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 이것이 자족의 믿음이에요. 기도하면서 내가 결론을 내리지 않는 거예요. 내가 정해 놓고 하나님 이렇게 하셔야 되요! 억지를 부리지 않는 거예요. 주님의 뜻에 맡기는 믿음! 모든 것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으니 그저 믿고 순종하며 따라가는 이 자족의 비결, 형편이 달라지고, 처지가 달라지고, 환경이 변한다고 할지라도 주님 주시는 자족의 비결을 배워 나감으로 힘겨운 인생살이에서 늘 이기는 삶, 기쁨과 평안이 충만한 삶을 사시는 행복한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생각부터 바꾸고, 말부터 바꾸어야 모든 것이 바꾸어집니다. 생각을 안 바꾸면, 마음을 안 바꾸면, 아무리 교회에 오래 나와도 생활도, 환경도 안 바꾸어져요. 인생이 열리지 않아요. 가정이 달라지지 않아요. 말씀듣는 복된 시간을 통하여 여러분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바꾸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이 감사의 말로 바꾸어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돌보시면 됩니다! 불경기를 넘어설 만한 힘도 주시고, 환경을 바꾸어 주실만한 능력도 주시더라! 여건 좋다고 성공하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돌보시는 한 우리의 앞날은 열릴 것입니다. 형통한 앞날이 될 것입니다. 믿어지시면 아멘! "네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 아멘! 

  달라스 신학교의 하워드 핸드릭슨 교수는 말씀을 대하는 성도들을 세 가지로 분류했는데, 먼저 피마자 기름형의 사람들이 있답니다. 말씀을 대단히 쓴 약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버리지는 않아요. 늘 끼고만 다닙니다. 그러다가 위기와 어려움이 올 때 약으로만 쓰는 거예요. 다음은 현미밥형입니다. 말씀이 좋다는 것은 아는데 밥맛을 모른다는 거예요. 현미밥은 입에 들어가면 까칠까칠해서 별로 안 좋아요. 건강에 좋다니까 먹는 것이지, 맛이 없더라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딸기 아이스크림형이 있는데, 말씀의 맛을 아는 사람입니다. 맛있어서 즐기며 먹을 줄 아는 사람이에요. 우리의 인생이 정말 행복하기를 원하고 우리 가정과 교회가 바로 살기를 원한다면 말씀의 단맛을 회복해야 합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주의 말씀이 너무 너무 좋아서 말씀에 깊이 취해 사는 믿음의 사람! 바로 내가 이런 복을 체험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의 지름길이 무엇이냐? 이해가 되는 일도 순종하고, 때로 이해가 안 되는 일까지도 순종하는 믿음! 이것이 인생의 지름길이에요. 같이합니다. "이해되는 일도 순종하고, 때로 이해가 안 되도 순종합시다. 아멘!" 잘 따라가되, 감사하며 따라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는 축복의 전제 조건이에요. 주님은 그릇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채워 주십니다. 우리 마음에 불평이 찾아오면 믿음을 빼앗겨 버려요. 아직은 우리를 둘러 싸고있는 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축복된 삶을 이미 시작했으니 믿음의 길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있는 것 헤아려 보고 감사하면 주님이 나머지 필요한 것도, 때를 따라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 다 준비하지 못하고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그들이 광야 생활 가운데 굶주리지 않고, 벌거벗지 않았어요. 때를 따라 쓸 것을 채워 주신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나의 형편을 아시고, 나의 필요한 때를 아시기에, 때마다 일마다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불평하며 짜증내며 사는 것은 적자 인생이에요. 손해보는 인생 살지 말아야 되요. 비록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감사하며 사는 것, 때로 내 앞가름도 잘 안되지마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향해 무엇인가 베풀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의미있는 인생이고, 복된 인생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손해보는 인생 살지 아니하고 남기는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성숙한 사람이에요. 이런 사람, 하나님의 사랑도 받고, 사람들의 사랑도 받습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하고 싶고, 함께 있고 싶어해요. 불평하고 짜증내는 사람, 자연히 하나님의 사랑도 받지 못하고 사람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해요.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내가 가지고 온 것 아무것도 없어요. 빈손으로 왔어요. 빈손으로 온 인생, 떠나게 될 때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 어떤 일이 나에게 유익한 것인지 우리는 사실 잘 몰라요. 오늘 분명히 이익이 되는 것 같아도 내일에 손해가 되는 일이 있고, 오늘 손해가 되는 것 같으나 내일 큰 이익이 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더라는 것입니다. 같이합니다. “잘 될 때 감사합시다. 안 될 때도 감사합시다. 꿈속에서라도 감사합시다. 아멘!"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라도 감사만은 잃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같이합니다. ”감사로 막힌 길을 열어갑시다. 감사로 닫힌 문도 열어갑시다. 주님 감당할만한 힘을 주실 것입니다. 감당할 만한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없던 길도 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우리 입술의 고백이 생활로, 나의 것으로, 우리 가정의 것으로 체험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안될 때라도 감사하라고 했으니 억지로라도 감사해야지“ 아니에요. 막연한 감사가 아니에요. 주님이 더 잘되게 하실 줄로 믿고, 그것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거예요. 긁어서 부스럼 만든다는 말이 있어요. 조그만한 뾰루지가 나도 자꾸 만지면 더 커지고 흉해 집니다. 인생의 문제도 그래요. 별 것 아닌 일도 문제를 끌어안고 자꾸 만지작거리면 문제가 더 어려워지고 더 커진다니까요. 말씀으로 기도로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작은 것 때문에 더 큰 것을 잃지 마세요. 작은 습관이 인생을 망칩니다. 작은 것에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놔도 불평하고 원망해요. 감사의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이 어려움을 당했는데, 생각대로 계획대로 안 되었는데, 지나고 보니 더 잘된 거예요. 다윗이 당한 어려움이 오히려 그를 더 잘되게 한 거예요. 서로 인사합시다 "당신을 더 잘되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잘되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 의지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힘들 때일수록 주님 주시는 은혜받고,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손을 내밀어 주님 주신 약속 붙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믿음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축복의 문이 활짝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지마는 특별히 질병으로부터 회복되기 원하는 사람은 믿음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 있을 때 회복의 은혜가 속히 임할 줄로 믿습니다. 감사를 미루지 마십시오. 오늘도 들려주신 축복의 말씀들이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그대로 이루어지고 열매맺는 아름다운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감격과 생기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모든 것 다 막히고 얽히고 힘들지라도 지금 나에게 있는 믿음은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힘이고 재산입니다. 영육간에 풍성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쓰고 남는 사람 없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주님의 품에 안기신 고 김관중 집사님 기억하십니까?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 기억나십니까?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이 예배 시간마다 맨 앞자리에 나와 말씀 듣던 모습, 꼭 한 마디씩 해요. 제가 서울에 심방을 갔잖아요?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면서 얼마나 감격해 하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몸은 엉망이 되었지마는 그 속에 있는 영은 얼마나 순수하고 깨끗하던지, 그것이 저와 이 땅에서 드린 마지막 예배였습니다. 김관중 집사님이 자신의 몸도 가누기 힘든 시절, 노가다를 하러 나가더랍니다. 몸살이 날만큼 이틀을 힘든 노동을 하고 받아온 돈을 부인되는 황 권사님에게 주면서 “어이! 이것 건축헌금 드려!” 말은 투박해도 그 중심이 얼마나 순수하고 아름다운지,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자신에게는 피같은 돈이었어요. 자신의 힘으로 일해서 마지막으로 드린 예물을 이 목사도 잊어버릴 수가 없는데, 주님이 왜 잊으시겠느냐? 그런 마음이 들어요. 남길 것이 있는 삶을 사세요. 헛된 인생 살지 마세요.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고 계십니다. 헌신은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감사의 표현은 여건 좋다고 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많이 가진다고 하는 거 아닙니다. 믿음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우리를 향하여 두손들어 마음껏 복을 주시는 계기로 만드시기를 축원합니다.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주님을 감동시킬만한 우리 가정이 되어져 가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나의 미래를 준비하셨습니다. 지금 당면한 문제나 환경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주님이 앞날을 열어 주십니다. 때를 따라 도와 주십니다. 주님이 책임지시는 인생됩니다. 닫힌 문들이 열려지고, 얽힌 것들을 풀어 주실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카네기가 어렸을 때 시장에 엄마를 따라갔는데, 앵두 파는 가게 앞에서 꼼짝을 안 하는 거예요. 엄마가 이곳 저곳 살 것을 사고 오는데도 거기 앉아서 침을 삼키고 있는 거예요. 가게 할아버지가 “너 그렇게 먹고 싶으면 한 줌 집어 가라.” 그래도 얘가 그냥 서 있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야 받아라.” 한 줌 집어주는 거예요. 돌아오면서 엄마가 물어봅니다. “왜 할아버지가 한 줌 집으라고 할 때 안 집었느냐?” “엄마, 내 손이 할아버지 손보다 작잖아” 할아버지가 줄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하나님의 손은 큰손이에요! 크게 성공하는 사람을 보면 다 참고 기다린 사람들이에요. 참고 기다리면 큰손이 나를 만지실 날이 옵니다. 하나님의 큰손이 나를 붙들어만 주시면 길이 열릴 줄로 믿습니다. 반드시 복을 주실 날이 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 1.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두려워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낙심하며 실망치말라 낙심하며 실망치말라 실망치말라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라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여라 2.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세상의 소망이 사라졌어도 온전히 나를 믿으라 두려워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라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라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여라 3.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사탄의 역사가 강할지라도 조금도 두려말아라 천지는 변해도 나의 약속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두려워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담대하게 전진하여라 담대하게 전진하여라 전진하여라 네 소원 이루는 날 속히 오리니 내게 영광 돌리라 영광의 그 날이 속히 오리니 내게 찬양하여라 

  복을 주시면 대적들이 있어도 승리의 복을 주시되,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그랬어요. 또한 창고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겠다고 했어요. 여러분의 손이 닿는 곳마다 복된 손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손이 살리는 손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또 당대에만 아니라 자손의 복을 주시겠다고 했어요.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어 주시겠다고 했어요. 또 머리가 되는 복을 주시겠다고 했어요. 이 약속을 누구에게 주시겠다고 했어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아멘! 내가 이런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예배드리면서 행여라도 내 마음에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은혜받는 것 포기해야 되요.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예배를 드리다가 남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화해하고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했어요. 내 속에 있는 악한 마음, 나쁜 생각, 이것 몰아내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어느 목사님이 교회 가는 길목에 늘 만나는 못생기고 사납게 생긴 개가 있었는데, 보면 큰 소리로 늘 짖어서 불편한 정도가 아니고, 개가 미워서 미칠 지경이었어요. “저놈의 개 죽지도 않냐?” 그랬더니 어떻게 알았는지 개가 대문을 박차고 나와서 물 것처럼 덤벼들더라는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교회를 가는 길에 보니, 장로님이 못생기고 사나운 개를 쓰다듬어 주면서 사이좋게 지내더라는 거예요. 장로님께 물어 보았어요. "장로님, 어떻게 못생긴 개하고 친구가 되었습니까?" "내가 저 개를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더니 친해지게 되었어요.“ 개만 보면 빙그레 웃어 주었다는 거예요.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개가 좋아하는 먹을 것도 가끔 주었다는 거예요. ”개가 나를 싫어한다고 내가 개를 싫어하면 나도 개 같은 사람이 되고 말지요.“ 믿음의 사람이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은혜받은 사람이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나 미워한다고 다 미워하고, 나 기분 나쁘게 한다고 다 저주할 것 같으면 은혜의 사람으로 살 수 없어요. 같이합시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하고,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까지도 축복하는 큰마음을 주옵소서!” 내 속에 이런 큰마음이 생겨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마음을 주님이 지켜 주기를 바라지 마세요. 내 마음은 내가 지켜야 되요. 마음에 악한 것들 미워하는 생각, 불평하고 원망하는 생각, 낙심하게 하는 생각이 들어오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요? 문을 닫아버려야 되요.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사탄의 생각이 물러갈지어다!” 문을 닫아 버려야 합니다. 못 들어온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악한 영에게는 문을 닫아 버리고, 주님을 향하여는 활짝 열린 심령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앞에는 우리의 마음이 활짝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정말 견디기 힘들 때, 주님이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되요. 타이타닉 아시지요? 그 큰배가 두 동강이 났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빠져 죽었는데, 한 젊은이가 가죽부대 하나를 끌어안고 몇 날 몇 일 바다 위에 떠다니며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습니다. 며칠을 기다려도 살길이 안 보이는 거예요. 희망이 점점 사라져 갑니다. 손에 힘이 빠지고, 온 몸에 힘이 다 빠질 대로 빠지고 맙니다. “이제는 가죽 부대를 놓고 포기해 버리자!” 이런 생각을 했을 때, 혼자 타는 작은 비행기 한 대가 날아오더니 머리 위에서 뱅뱅 돌더라는 거예요. 비행기에 타고있던 사람과 눈이 마주쳤는데, 가죽 부대를 놓으려는 손에 갑자기 힘이 솟더라는 거예요.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 누군가 나를 보았다.” 그래서 며칠을 더 버티고 기다리는 동안 구조대가 와서 이 사람이 살게 되었다는 거예요. 나 혼자가 아니에요. 어떤 경우라도 나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보고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금 고난 가운데 있는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 “내가 너를 놓치 아니하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주신 약속 붙들고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점점 나아져 가는 가정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