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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신 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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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억희 목사 (한빛교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당대와 후대가 복을 얻고 앞길이 형통하고 번성하고 충만해 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신명기 5: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신명기 6: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 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함께 하시고 있어야 할 것은 더 많이 있게 하시고 있어서는 안될 것을 제하셔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대로 살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살면 그것이 복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의지를 보여 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명기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 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일에 민감했습니다.
이것이 복을 누리는 길이며 의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 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신명기 6:25) 우리가 그 명하신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찌니라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복을 누리는 것입니까?

1. 순종하는 것이 복입니다.

성경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가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재주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불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도전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갈수록 마음이 갈급해지고 초조해지며 스스로 초라해진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신명기 7: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
            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신명기 7: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
            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
            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그리고 순종하는 것은 인생과 신앙과 삶의 승리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고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며 능력과 은사를 주십니다.

(신명기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신명기 7: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이시고 그들을 크게 요란케 하여 필경은 진
            멸하시고

(신명기 7: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붙이시리니 너는 그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필경은 그들을 진멸하리라

이렇게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순종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면서도 거기에 따르는 은혜와 복은 너무나 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순종에 방해되는 것이나 순종하기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걷어내어야 합니다.
교만도, 욕심도, 아집도 편견도 걷어내고 권위주의와 율법주의와 물질주의도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축복의 반열에 설 수가 없습니다.

(신명기 7:25) 너는 그들의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것으로 인하여 올무에 들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

(신명기 7:26)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 당할 것이 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 당할 것임이니라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2. 축복을 기억하는 것이 복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지만 세상 가운데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세상의 유행과 세속적 습관에 민감해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까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함께 하셨는지를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불순종하는 것이나 교만한 것이나 자기 중심적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의 순간순간들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처음 사랑도 잊어버렸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도 망각해 버렸고 심지어는 하나님으로부터 직분과 사명을 받을 때 경험한 뜨거운 가슴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에 주신 책망의 말씀을 보면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요한계시록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렇게 우리가 은혜와 축복과 처음사랑을 잊어버리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말 것입니다.

(신명기 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
            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
            키는지 알려하심이라

우리가 순종해야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복을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낮아지게 하고 섬기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벼슬도 돈도, 떡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명기 8: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
            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
            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 마음의 할례를 받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못된 습관이나 의도적인 교만이나 욕심으로 사는 것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혹시라도 스스로 의롭다 하거나 스스로 경건하다고 말하며 자기 의를 드러내기 위해 남을 정리하고 판단하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버리고 마음의 할례를 받아 새로운 영적의지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10: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신명기 10: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이며 여호와 앞
            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고 그 일은 오늘날까지
            이르느니라

(신명기 10: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 앞서 진행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 열조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신명기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뒷전에서 관전만 하던 생활에서 일어나서 백성 앞서 진행하는 열심도 회복되어야 합니다.
자기 감정이나 습관에 치우치던 것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 중심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과 세속과 인간적인 판단에서 마음의 할례를 받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회복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
              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신명기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신명기 10: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받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모든 것이 복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순종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신앙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하고 받은 복을 기억하며 마음의 할례를 받아 새로운 신앙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형식적으로나 외형적으로나 겉치레로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는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바른 신앙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신명기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신명기 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감사하며 주시는 말씀이 무엇이든지 간에 순종하고 베
푸신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할례를 받아 믿음으로 살고 영으로 살면 끊임없는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신명기 10: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가 목도한 바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신명기 10:22) 애굽에 내려간 네 열조가 겨우 칠십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
              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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