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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대한 힘을 가진 기독교 (롬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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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도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라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고 역사를 변화시킵니다.
이 힘은 하나님에게로 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은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울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왕과 그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무너지게도 하셨습니다.
파사왕을 세우시고 그 나라를 건설하게도 하셨지만 멸망도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로마의 식민지 학정에 시달리는 이스라엘 민족의 최대 소망은 메시아- 구원자, 회복자, 다윗의 자손이 오셔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이스라엘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그들의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믿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기대한 메시아와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마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 15절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특히 바리새인을 비롯한 제사장들과 서기관, 등 당시 교권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보면서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보면 메시아라는 것을 믿을 텐데도 그들은 믿지를 않았습니다.

오늘도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모르고, 성경을 모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신 우상 이단에 빠져 멸망의 길로 갑니다. 그리고 종교는 다 같다고 헛소리까지 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폄하하는 망언까지 합니다.

[본문]

5절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성령으로 인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예수님을 믿습니다. (요 14:6)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물 붓듯 부어주십니다.

6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연약할 때에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죽으셨습니다.

자연인은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썩은 사과가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것처럼 부패한 인간은 자기 자신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이런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기약대로 - 하나님이 '약속하신 정하신 시간에'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7절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의인과 선인을 위하여 죽어주는 자가 간혹 있습니다]
의인(a righteous man)과 선인(a good man) -정의로운 사람을 위하여 죽겠다고 나서는 자는 거의 없고, 좋은 사람을 위하여는 용감히 죽는 자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무가치한 죄인을 위해 죽는 자는 결코 없습니다.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죄인- 타락하고 부패한 사람. 멸망 받을 사람(J. Calvin).
그런데 예수님은 무가치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8] 죄인이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은 단회적 사건이었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사랑은 현재에도 우리에게 계속 부어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 지식으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릅니다.
성령의 은혜가 아니고는 죄인이 예수님을 모릅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어야 믿음을 갖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이 그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베드로야 내가 복이 있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베드로가 주님이 구세주이시고 하나님의 아들되신 오묘한 비밀을 알고 믿게 된 것은 사람의 지식으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게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이 구세주 인지도 모르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이 세상에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봤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또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눈으로 분명히 보았습니다. 이후로 제자들과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급속도로 복음이 전파되었고 기독교 복음이 세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로마를 복음화 하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약 300년 동안 기독교는 로마 황제들로부터 무서운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예수 믿는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굶주린 사자굴에 던져 사자의 먹이가 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진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믿는자가 날마다 더했습니다. 오히려 기독교는 더 흥왕하여 마침내 로마가 기독교 국가가 되었고, 복음은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갔습니다.

역사의 주, 예수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날을 중심으로 주전과 주후로 표기합니다. 주전을 B.C[Before Christ] 주후는 A.D [Anno Domini] “in the year of our Lord, since Christ was born” 따라서 예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아무리 위대한 영웅 호걸도 역사의 무대에 등장했다가 안개처럼 사라졌습니다. 해아래 영원한 왕권을 가지고 이 세상을 다스린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우리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이 경외하고 믿는 위대한 주님이시요 왕이십니다. 주님은 세계와 역사를 다스리시는 만유의 주 이십니다.

사랑의 기독교
기독교가 전세계로 힘있게 퍼져 나갈 수 있었던 힘은 사랑 입니다. 로마를 기독교 국가로 만든 기독교의 위대한 힘은 사랑이었습니다.

1. 노예를 형제로 대하는 사랑의 기독교

옛날에 노예는 짐승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로마 시대에는 인구의 1/3 이 노예였습니다. 주인은 자신의 노예를 마음대로 부리다가 싫으면 팔아버리고 말을 안 들으면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4:9에서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노예 였던 오네시모를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라고 불렀습니다. 이 세상에서 짐승 취급을 받고, 밤낮 두들겨 맞고, 일만 하다가 죽는 노예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신실한 형제로 대해주었음으로 노예들이 생명을 걸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에 나오는 노예들에게(골 3:22)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으로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고 가르쳤습니다

노예들이 예수를 믿더니 주인에게 더 충성하는 것을 보고 상전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후 상전들도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에 나오는 상전들을 향해서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골 4:1)라고 권면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종들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모든 인간의 참 주인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니 주인들도 종들에게 함부로 하지 말고 의와 공평을 베풀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 믿는 주인과 머슴

과거 우리나라에도 예수 믿는 주인과 머슴에 관한 아름다운 일화가 있습니다. 김제에 이자익이라는 사람이 조덕삼이라는 부잣집에 머슴으로 들어가 마부 노릇을 했습니다. 그곳에 한국 이름으로 최의덕이라는 외국선교사가 열심히 전도를 하여 금산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자익이 얼마나 열심히 예수를 믿었는지 비록 머슴이었지만 얼마 후 그 교회의 영수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1908년에는 자기 주인과 함께 장로 후보가 되었습니다. 투표결과 머슴이 장로에 당선이 되고 주인은 떨어졌습니다. 주인도 훌륭한 성도였으므로 그 다음 해에 장로가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는 머슴이 선임 장로가 되어 교회일을 선두에 서서 하였습니다. 선교사가 부자 조덕삼의 믿음이 너무 좋고 인격도 훌륭하고 공부도 한 사람이라 그를 평양신학교에 보내 공부를 시켰습니다.
머슴 이자익은 주인이 평양에 가서 공부하는 중에 모든 살림을 맡아 요셉 같이 잘하여 살림이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평양신학교를 나온 이자익은 훌륭한 목사가 되어 우리나라 장로교회 역사에 총회장을 세 번이나 한 유명한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2. 여자들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기독교

구약성경을 보면, 인구 수를 셀 때 남자의 숫자만 세고 여자와 어린이의 숫자는 세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열 두 광주리가 남았을 때, 모인 군중들의 숫자를 셈하면서 여자와 아이들을 빼고 5000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린아이들을 사랑하고 여자들을 귀히 여기 셨습니다. 마가복음10: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베드로전서 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내는 연약한 그릇, 깨지기 쉬운 그릇이므로 조심해서 대하고, 특별히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고 귀히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함부로 하면 기도가 막힌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남편은 죽는 것이고, 가정도 죽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성도들과 어린이들이 신앙생활을 잘 합니다. 교회안에는 여성도가 남성도 보다 많습니다. 아마 천국에 가면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많고 어린이들이 바글 바글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여성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3. 죄인들을 구원해 준 사랑의 기독교

기독교가 전세계로 급속히 퍼질 수 있었던 것은 죄인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7:37 이하를 보면, 바리새인의 집에 예수님이 초청 받아 가셨을 때에 그 동네에 소문난 죄인 여자 하나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드렸습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이“예수님도 저 여자가 더러운 여자인줄 알텐데...”라고 비난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만일 사람이 500만원과 5억원의 빚을 탕감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누가 더 주인을 사랑하겠느냐?”고 물으시니 바리새인들이 5억의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여인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고 또 머리카락으로 닦고 입을 맞추고 200 데나리온이나 되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귀하고 귀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축복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살 길이 열리고 죄사함을 받아 새 사람이 됩니다.

복음은 이스라엘에서 안디옥으로 아시아와 서유럽과 동유럽, 남미 아프리카 호주 남아시아, 북미 동북아시아 한국으 로 들어와 우리 사회, 문화, 가치, 국가를 변화시키셨습니다

결 론

기독교는 위대합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십니다.
로마 황제가 예수님을 믿자 로마가 복음화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개인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주관하십니다.
기독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1200만 믿는 성도들이 각기 제있는 곳에서 세상의 샘물이 되어 혼탁한 세상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기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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