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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이 입어야 할 옷 (골 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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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성배 목사 (성도순복음교회)

  사람은 누구나 옷을 입고 살아갑니다. 아담은 타락한 후에 스스로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을 지어 입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에게 짐승을 잡아서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게 하고, 에덴 동산에서 추방하셨습니다.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옷은 보호기능과 함께 자신의 신분과 매력을 과시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은 의복이 그의 신분을 알리는 기능을 하였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옷을 살펴보겠습니다.

  1)아담이 무화과 잎으로 만든 옷(창3:7)
  2)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지어 입히신 가죽 옷(창3:21)
  3)요셉이 입었던 채색옷(창37:3)
  4)회개와 슬픔을 위한 굵은 베옷(창37:34)
  5)제사장이 입었던 에봇(출28:34)
  6)엘리사가 물려받은 엘리야의 옷(왕하2:13)
  7)거지 바디메오가 그의 겉옷을 벗어버림(막10:50)
  8)예수님이 변화산에서 입으신 옷(마17:2)
  9)예수님이 입으신 홍포(마27:28)
  10)천국에서 성도들의 옷인 세마포; 성도들의 옳은 행실(계19:8)

  오늘 본문에서는 사람이 입어야 할 두 가지 옷에 대해 말합니다. 옛 사람이 입은 옷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이 되었은 즉 새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거듭났으면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롬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옷을 갈아입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옷을 잘못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옷은 몸에 맞지 않고, 불평 원망만 하게 되었습니다.


  1. 옛 사람의 옷을 벗어버리라.

  새 사람은 마땅히 옛 사람의 옷을 벗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골3:8-9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그런데 옷을 잘못입고 있습니다. 율법을 기준삼아 입으려고 하니까 안됩니다. 율법은 사랑과 용서의 법이지만, 그것 자체로 사랑과 용서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은 사람을 깨끗게 하지 못합니다. 정결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용서하게 하는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새 옷을 율법으로 입으려 하니까 안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더 심해집니다.


  2. 성령충만을 받아서 새 옷을 입으십시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새 옷은 배워서 되지 않습니다. 성령충만을 통하여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 속에 들어와야 합니다.
겔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갈5:22-24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
    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말씀을 묵상하여 생각이 말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렘23: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렘23: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새 사람의 옷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와 동일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보면,
  1)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12절)
  2)용서와 사랑(13-14절)
  3)그리스도의 평강(15절)
  4)감사와 찬양(16-17절) 입니다.

  성령으로 입혀지는 새 옷은 우리 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옷은 밖에서부터 입혀지지만, 성령의 옷은 안에서부터 입혀집니다. 성령의 옷을 입으면 우리의 낡은 겉옷은 점차로 벗어집니다.
요7:37-39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새 옷을 입은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으로 우리가 새 옷을 입었는지 아닌지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새 옷을 입은 사람은,
  1)실망할 수밖에 없는 조건인데도 실망이 되지 않습니다.
  2)시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시험이 들지 않습니다.
  3)사람을 미워할 수밖에 없는 형편인데도 미워지지 않습니다.
  4)불평을 할 수밖에 없는 조건에도 감사가 나옵니다.
  5)염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평강이 임합니다.

  <결  론>

  성령은 우리 마음에 오셔서, 새 사람이 된 우리가 합당한 삶을 살수 있는 새 옷을 입혀주십니다. 성령으로 옷입은 자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삽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영이 변화되어 속사람이 바뀝니다. 속사람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바뀝니다. 말과 행동도 새로워집니다. 그러면 옛사람의 습관을 벗어버리고, 성령의 열매맺는 삶으로 변화됩니다. 인격이 바뀌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도의 응답이 맺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 새 옷으로 입혀주시기를 구합시다.
  우리 속에서부터 새 옷이 입혀져서, 낡고 후패한 겉옷이 벗겨지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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