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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맥추감사절] 감사함으로 들어오라 (시 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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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최약선 목사 (논산중앙교회)

두 사람이 여행을 하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가진 것 다 빼앗겼습니다. 똑같은 처지에 빠졌는데 두 사람의 반응이 전혀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왜 나를 지켜주지 않았느냐고..
그런데 한 사람은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하나님 도대체 뭐하는 것입니까? 지난 50년 동안 나를 잘 지켜주더니 멋있게 여행하는데 강도 만나게 왜 나를 안 지켜줍니까?” 이렇게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못 깨달았는데 내가 지난 50년 동안 강도를 한번도 안 당하고 이번 처음 당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지켜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이제 돈도 뺏기고 다 뺏겼으니 무엇으로 여행을 합니까?” 이렇게 불평을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있는 것은 다 빼앗겼어도 이 생명 안 뺏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강도들 무섭잖아요? 사람을 죽이잖아요....
원망하는 사람은 또 “하나님 뭐하고 계십니까? 저런 놈들 안 잡아가고....”
그런데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남의 것을 도적질하고 빼앗은 강도가 안된 것을 감사합니다.
똑같은 처지인데.. 왜 이렇게 다릅니까? 한 가지가 있고, 없고에 따라 다릅니다.
그 한 가지가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감사할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육신의 눈만 있고, 믿음의 눈이 없으니까 육신적으로 보니까 불평거리만 보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어떤 경우에도 감사할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날 우리교회 여집사님 한분이 수술을 받고 왔다고 해서 심방을 갔습니다.
그 집사님 첫마디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미리 발견해서 수술을 잘 받고 오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만약 이것이 발견 안되었으면 나중에 큰일났을텐데.. 미리 발견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기도도 많이 하고, 봉사도 많이 하고, 전도도 잘하고 정말 열심히 믿는 분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 같으면 뭐라고 하겠어요? 하나님 내가 그래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나한테 왜 이런 병이 생겨요? 그 사람은 믿음 없는 사람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산물이지, 환경의 산물이 아닙니다.
아무리 모든 것이 풍족해도 믿음이 없으면 감사 흉년이 되구요.. 모든 것이 없어도 믿음이 있으면 감사 풍년이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를 보세요!
그가 이렇게 노래합니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의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의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의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감사함이로다
얼마나 수준 높은 믿음입니까?
우리는 꼭 무엇이 있어야 감사하지 않습니까?
포도나무의 열매가 없으면 감사합니까? 감람나무의 소출이 없는데 감사합니까?
밭에는 소출이 많아야 되고, 우리에는 양이 많아야 되고, 외양간에는 소가 있어야 감사하지.. 없어야 감사합니까? 그런데 믿음 좋은 하박국 선지자는 없을지라도 감사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논산중앙교회 성도들은 믿음의 사람되어서 어떤 경우에도 감사의 조건을 볼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맥추 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시기를 봄에 씨를 뿌리고 첫 번째 거두는 이 곡식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려라.. 그렇게 정해주신 것이 맥추감사절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농사는 짓지 않아도 하나님의 감사하라는 그 명령을 순종하기 위해서 한 해의 전반기가 지나면 7월에 우리는 맥추절을 지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어떤 이들은 불행한 자리에 떨어진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질병가운데..
그래서 지금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6개월동안 우리를 지켜주신 은혜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은 150편으로 되어있는데.. 그 중에 감사의 대표적인 시가 오늘 읽은 시편 100편입니다.
감사의 시입니다. 이 시를 쓴 사람은 속에 은혜가 넘칩니다. 감사가 넘쳐납니다.
폭발할 것처럼 넘쳐납니다.
그래서 그는 1절에 말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이것이 무슨 말인고 하니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넘쳐나니까 이 세상을 향해서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노래하리라...”
그리고 인생들을 향해서 “인생들아!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내 속에 은혜가 충만하면 하늘의 흘러가는 구름 한점만 보아도 감사가 넘칩니다. 할렐루야!
정말 내 속에 은혜가 넘치면 길가에 핀 꽃 한송이를 보아도 감사가 넘칩니다.
뺨을 스치는 바람결에도 감사가 넘칩니다. 할렐루야! 그런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다 경험해 보셨잖아요.. 은혜가 충만하면 입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나도 모르게 찬송이 나옵니다. 은혜가 충만하면.. 그리고 내 입술에서 감사가 나옵니다.

지금 이 시편에 시인이 그런 심정입니다.
속에서 은혜가 넘치니까 세상을 향해서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인생들아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로 그 앞에 나아가라”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누가 감사할 수 있는가? 3절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누가 감사할 수 있는고 하니..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임을 알 때에 진정한 감사가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입니까?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그 분입니다.
그 분이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나의 하나님입니다. 아멘.
세상에 이것을 못 깨달은 사람은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내가 생각지 않은 물질을 많이 벌어서 감사합니까? 그 감사는 물질을 잃어버리면 감사도 없어집니다.
내가 건강해서 감사합니까? 물론 감사해야죠.. 그러나 건강을 잃어버리면 감사도 없어집니다.
내가 남들보다 앞서게 된 것을 감사합니까? 그러나 언제나 앞설 수 없거든요.. 어떤 때는 뒤쳐질 때도 있거든요.. 그러면 감사가 없어집니다.
물론 이런 육신의 것도 감사해야하지만, 정말 우리는 그 감사의 중심에 어떤 믿음이 있어야되는고 하니..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할렐루야! 이로 인하여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신앙이란, 하나님과 나와의 1:1의 관계입니다.
내 아버지가 아무리 잘 믿어도 그것은 아버지의 신앙이지, 내 신앙이 아닙니다.
내 아내가 아무리 잘 믿어도 그것은 내 아내의 신앙이지, 내 신앙이 아닙니다.
신앙이라는 말을 한문으로 보면 믿을 신, 우러러볼 앙, 믿고 우러러보는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 나오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지나갈 때, 하나님을 원망했지요
그래서 하나님께 벌을 받았습니다. 불뱀이 나와서 백성들을 물어서 그 독으로 인해서 백성들이 죽어갔습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백성을 살려주세요!
그때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십니다.
“그래 그러면 순종하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마... 구리로 뱀을 만들어 장대끝에 높이 달고 외쳐라! 불뱀에 물린 사람은 이 구리뱀을 보면 산다..”
어떤 사람은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구리뱀을 보면 산다! 그러니 믿고 나와서... 믿을 신, 우러러볼 앙, 믿고 바라보니까 모든 독이 몸에서 빠져나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아니.. 독사에 물렸는데... 구리뱀을 보면 산다고? 그런 비과학적인 이야기가 어디 있냐?
그리고 순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내 부모가 아무리 하나님을 바라보아도, 그것은 부모의 믿음이지 내 믿음이 아닙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이 최목사의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고백하기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하나님..”
그래야 나에게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은혜가 내게 있습니다.

그러면 나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여러분! 인생은 우연히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뜻이 있어서 한사람, 한사람 인생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아멘입니까?
그 확실한 증거가 무엇인고 하니, 인생은 한사람 한사람 전부다 하나님의 뜻이 있고, 목적이 왔다고 하는데.. 과거와 미래 다 합쳐서 나와 똑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나 한 사람뿐입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지문이 다르듯 모든 인생은 다릅니다. 쌍둥이도 다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고 하니, 인생은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듯 찍어서 우연히 나오는 것이 아니고,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목적이 있어서 무한한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이 만들어내신 작품이다! 아멘?
이것을 알면 어깨가 으쓱 해집니다.
나는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 따라합시다!“나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아멘?

보세요! 하나님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가 얼마나 다른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뭐라고 말합니까? 인생은 우연히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때가 되면 그냥 우연히 죽어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인생을 사는 사람하고,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하나님이 나를 보내서 왔다! 내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다가 하나님이 때가 되면 나를 부르신다.. 
이렇게 알고 사는 사람과 사는 모습이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우연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하고, 나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작품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가끔 부모님들이 자식들이 속을 썩이면 하지 말아야 할 소리를 합니다
저 원수.. 왜 생겨가지고... 그러면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욕하는 것입니다.
그 자녀가 내 집에 내 자녀로 생겨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멘?
사랑하세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또 나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그 말이 3절에 “우리는 그의 것이라!”것이라고 해서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내가 무슨 물건인가? 그것이 아닙니다.
이사야서 43장 1절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내가 너를 창조했다! 내가 너를 조성했다! 내가 너를 구속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따라합시다! “너는 내 것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보고 뭐라고 하시는고 하니, “내가 너를 창조했다! 내가 너를 조성했다! 내가 너를 구속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 다음절을 읽어보면, 너는 내 것이니까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 내가 너를 불 가운데로 걸어가도, 네가 물 가운데로 걸어가고,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
그러니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또 너는 내 것이라는 말은 내가 너를 사랑해주겠다는 말입니다.
내 것이니까 ... 사랑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안고서 귀여운 내 새끼.. 내 것.. 이라고 하지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은 나를 백성 삼아주셨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인류는 두 종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있고, 사탄의 백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한대 어울려서 사니까 잘 구별이 안될 수가 있어요
마치 한 밭에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듯이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별되는 날이 옵니다. 언제입니까? 추수할 때입니다.
알곡은 모아 창고에 들이지만 가라지는 불에 태웁니다.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십니까?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가졌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 높다!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안다.. 내 힘이 남들보다 조금 세다! 여러분! 그런 것들이 무슨 큰 의미가 있습니까?
그것은 정말 별로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의 백성인가가 중요합니다. 왜? 마지막에 나누어질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나라에서 살지만 사탄의 백성은 사탄과 함께 영원한 지옥에 떨어집니다
내가 비록 무엇이 없을지라도, 눈에 보이는 무엇이 모자랄지라도, 하나님의 백성됨을 인하여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이 시인이 노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감사합니다.
건강하면 감사하고, 돈 잘 벌면 감사하고, 취직되면 감사하고, 결혼 하면 감사하고, 좋은 차 타면 감사하고.. 그것은 믿지 않는 사람도 다 합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도 감사하고.
종교가 없는 사람도 감사를 합니다.
그 수준에서 우리가 머무르면 안됩니다.
우리는 좀더 높아야 되고, 좀 더 깊어야 되고, 좀 더 고상해야 합니다.
무엇이 없을지라도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나는 하나님의 기르시는 양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양을 인도하는 목자처럼 우리를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가장 잘 고백한 사람이 다윗입니다.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올 자격이 있고, 하나님께 예배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보니까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교회에 오실 때, 어떤 마음으로 오셨나요?
교회 문에 들어서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셨나요? 의무감에서 왔습니까?
두려움에서 왔습니까? 기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왔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저 문에 들어올 때는 감사함이 넘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게 오려거든 감사한 마음으로 오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설날에 흩어졌던 자녀들이 부모님을 뵈러 오는데.. 부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없고 의무감에서.. 안가면 혼나니까.. 기계적으로 왔다면 그것은 부모님에게는 기쁨이 아닙니다.
거기에다가 오는데... 감사함은 없고, 오직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평... 그래서 인상을 찌그리고, 원망 불평, 어두운 표정 가운데 왔다면? 그것은 안되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감사를 할 수 있을까? 제가 이렇게 기도하면서 묵상을 하는데..
감사를 하려면 세 번 쳐다보아라... 그런 깨달음을 얻었어요
세 번 쳐다보아라.. 감사하려면 세 번 쳐다보아라...
내 과거를 한번 돌아보고, 내 현재를 한번 보고, 내 미래를 한번 보세요! 여러분 각자 그렇게 보아야 진정한 감사가 나옵니다.

내 과거를 보세요! 나는 누구입니까? 죄인입니다. 영원히 지옥에 갈 죄인이었습니다.
현재 나는 누구입니까? 의인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는 내 미래를 한번 보세요! 미래에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의 백성이요,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나입니다.
세 번 보니까 얼마나 감사가 넘칩니까? 육신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과거를 보니까 나는 누구입니까? 6.25때 배고팠던 시절에.. 병들었던 시절에 나였습니다. 지금 나는 누구입니까? 건강한 50대입니다. 목사입니다. 밥걱정 안합니다. 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삽니다. 그것만입니까?
미래에 나는 누구입니까?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목회할 복 받은 목사입니다.
그 뿐입니까? 내가 천국에 가면 하나님께서 그래도 작을지라도 저의 머리에 면류관 씌워주실줄 나는 믿습니다. 그런 미래의 나를 바라보니까 감사한 것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오늘이 감사하고, 오늘의 슬픔도 내일의 나를 바라보면 위로가 되고 내일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아멘입니까?
감사하는 사람은 언제나 이렇게 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바라봅니다. 이것이 믿음의 눈입니다

오늘 여러분 중에 슬픔을 당하고,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미래를 한번 보세요!
영광스러운 나를 볼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고난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가 없는 자를 보면 과거도 안보고, 미래도 안보고 오늘만 보는 사람입니다.
받은 것은 생각안하고, 받을 것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비하면 오늘날 내가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가를 모릅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사람들이 우리나라 잘 살자.. 잘살자...
만불의 시대가 되면 행복할꺼다! 만족할꺼다! 그랬습니다.
아닙니다. 만불을 거꾸로 해보세요! 불만의 시대가 됩니다.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내 속에 믿음이 있어야 감사생활을 할 줄 믿습니다!

결론입니다.
그러면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떤 복을 주시는가..??
5절에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우리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는데.. 어떻게?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함께 해주신다!
선하심이 무엇입니까? 선한역사를 이루어주십니다.
여러분! 지금 힘든 일, 어려운 고난 질병 가운데 있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그 것을 통해서 나를 선하게 아름답게 역사하십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욥은 고난 중에 고백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다이아몬드 좋아하시죠? 다이아몬드가 왜 그렇게 영롱한 빛을 내는지 아십니까?
그냥 다이아몬드 원석은 그렇게 빛을 안냅니다. 깍습니다. 얼마나 정교하게 더 깎느냐에 따라서 빛이 달라집니다.
열 번 깎느냐.. 서른번 깎느냐.. 깎을수록 빛은 더 영롱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때로는 아프지만 깎아내실 때가 있습니다. 왜? 내 인생을 선한 역사로 사용하시려고.. 아멘입니까?
또 하나님은 인자하심으로 함께 하십니다. 인자.. 사랑!
우리는 얼마나 못됐습니까? 탕자처럼 뛰쳐나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께서 포기하셔도 되는데..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은 여기 있으니까 한 마리 목자의 말을 안 듣는 양 한 마리는 죽으라고 내버려 둘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은 그것까지도 용납이 안되시는 것입니다. 끝까지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한 마리 말 안 듣고 돌아다니다가 주님께 잡히어서 어깨에 매고 우리에 들어온 양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아흔 아홉 마리처럼 우리 안에 있었던 양이 아니고, 사실은 저 멀리 내 멋대로 나갔다가 하나님이 버리시면 끝나는데... 하나님이 찾아서 우리 안에 데려다 놓은 양이 우리들입니다.

또 성실함으로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말씀하신 그대로 지켜주십니다. 그러니까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해 주실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성실하신 분이니까.. 자기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니까..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십니다.
늘 혼자 실망하고, 혼자 원망하는 것이지..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으셨습니다.

오늘 설교의 결론은 함께 부르는 찬송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우리 주보에 금주의 찬양..“하나님 한번도 나를” 이라는 찬양이 나옵니다.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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