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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버지의 뜻 (요 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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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뜻이 어떤 것인 줄 알아서 자신과 주변 그리고 세상에 알려야 할 선지자적 기능과 직무를 부여받은 존재들입니다.
지식의 한계를 가진  인간으로서 무엇에나 불확실할 때에는  주장 강한 사람  말대로 따라 움직이기 쉽습니다. 혹은 수효가 많은 쪽으로 기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예수를 통하여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함이 가장 큰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날 많은 목사가 영생에 대한 소망보다 이 현실의 세상을 얼마나 잘 살 수 있는가..  여기에 초점을 두고 설교를 합니다. 소위 지상 문화의 충족을 위한 설교를 합니다.

좀처럼 사람이 진리대로 변하지도 않고 순종을 아니하므로 목사가 지쳐서 하나님의 뜻을 내버리고 사람들이 듣기 좋게 말합니다. 현대인들의 가슴에  팍팍 와닿는 실용적인  말만 골라서 해줍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이미 그 사람은 바른 선지자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이 웰빙이니 뭐니 하면서 희한한 소리를 해도 사람으로 태어나면 누구든지!! 그때부터 영원히 살게 될 것인데 하나는 천국에서, 하나는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이것을 말하는 곳입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후의 세계는 심판을 받고 영원히 나뉘어 진다는 뜻입니다.
요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본 요한복음 6장은 참으로 귀중한 기독교의 근본목적을 나타내는 장면이요 예수님의 긴 설교문입니다.

1)먼저 1절-15절에 보면 5병 2어의 기적으로 장정의 수만  5천명이나 되는 사람이 배불리 떡과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었던 관계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임금으로 삼으려고 따라왔을 때,

2)그 뒤에 이어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에 관하여, 사람이 하나님께  참으로 구해야 할 것에 대하여 긴 설교를 하셨습니다.

이 귀한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은 영적으로 어두워서 꼭 지금 현대인들이 물질주의에 눈이 어두워 진정한 삶의 뜻을 잃어버린 정신처럼 영생에 관한 중요한 내용을 알아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적으로 하나님 아버지, 내 아버지의 뜻은...하고 말씀하시기를,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바울은 그가 복음을 이해하고 전파할 때 가진 중심은,
고전 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라고 기독교 목표가 부활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줄이면 예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믿음이 헛것이란 말입니다. 

부활이 소개되지 않으면 기독교 신앙은 헛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한 달 내내 영생에 대한 설교를 듣지 못했다면 교회당 헛다녔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설교와 교회의 행사에서 영생이 목표가되어야 합니다.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우리 몸이 한 번 죽은 것은 하나님의 법이지만 다시 살게 될 때 예수 안에서 영생을 얻어야 하나님의 뜻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일 큰 하나님의 뜻이 사람이 영생을 얻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의 가슴에 충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딴 것들은 범종교적인 것 뿐입니다. 하나님은 종교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영생이 주시는 분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본문 40절에,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앞서, 요 6:28-29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입니다.  한 인간의 스승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예수에 대하여 많이 공부하고 무슨 제자 세미나니 하면서 아는 것은 많은 것 같은데, 현실 생활에 생명의 주 예수를 모시지 못합니다.

많은 자들이 성경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은 형편없습니다. 믿고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 정서가 오늘날 가정과 같습니다.  옛보다 문화적으로 갖추었고 사랑을 고백도 많이 하난 부부가 서로 믿지 못하고 삽니다.

서른이 넘은 여자를 노처녀라 할 것인데,  딸 4명이 시집을 가지 않습니다. 맏언니에게 왜 시집가지 않느냐 하니  직장, 연봉, 키, 조건을 이야기 하고 마지막 결정적인 걱정은 그 사람이 나하고 살아 갈 때에 그 사람이 변할까 어떨까.. 그것이 안 믿어져서 미리 의심 가기 때문에 결혼 못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과거보다 풍요한 속에서 살면서도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언제나 다 믿지 못해서 교회에서 믿으나 밖에서 믿음으로 적용하지 못합니다. 오늘날 신세대 가정과 같은 정서입니다. 많은 표현이 있어도 주님을 믿지 못하면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주님을 생활 속에서 믿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너무 급하게 세상적으로 해결해버립니다.

많이 배워도 삶의 주인은 멀쩡하게 자신이 되어 있습니다. 기도도 순종도 없으므로 주께서 삶의 주인이 못되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배할 틈이 없다는 말입니다.

교회 나오는 기독교 신자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자기 문화 생활의 도구입니다.
지난 4일 에 대구 모 고신파 교회에서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친  후 목사를 위협하는  안수집사의 휘두르는 칼에 다른 집사가 맞아 중태입니다.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던  2천년 전의 예루살렘 성전보다 더 무서운 모습을 봅니다. 그 때 사람들이 외식하고 장사꾼들을 두고 화를 내셨습니다. 그렇게 한탄 하신 그 성전에서 칼을 휘둘렸다는 말은 없고 지금까지 처음 듣는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도덕적 행위의 불순이 아니라 살인극입니다. 이 일들은 모양만 다를 뿐 한국교회 주로 대형교회에서 더러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예수님인 줄 잊어버린 상태입니다.  모든 인간들이 주인 형세를 하려다 나타내는 현상입니다. 교회의 일이 잘못 되어지면 서로 기도하고 의논하고 교회의 오해를 창밖으로 내보낼 수 없습니다. 오늘날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그 교회당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고 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되라고 가르치는 예배당에 칼부림이 났다? 그것이 교회당이겠습니까?

이런 일은 예수님을 생명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나의 삶의 문화적 방편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내 영광,  내 명예,  내 생각을 의지하고  믿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3. 성경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은 인생이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것과  어떻게 사는 것이 복을 받고  제대로 사는가를 알게하는 하나님의 특별 은총의  산물입니다.  구약과 신약 성경 전서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구속사적 목표를 지닌 하나님의 의지를 말해주는 책입니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이요 성경을 통하여 영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당시에 구약 성경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디모데는  구약 성경을 읽고 알고있었다는 말인데,
딤후 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 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는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벗어난 소리를 하면 그것은 이단입니다.  이제 구약의 예언이 이제 성취된 말씀이 신약입니다. 성경전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하나님의 뜻입니다.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없는 소리를 합니다.

갈 1: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가령 주님이 말씀대로 바로 살 것을 교훈하시면서, 심판날에 의외의 사실을 가르치셨는데, 귀중한 내용이어서 길지만 읽겠습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불법은 아노미아=하나님의 법이 아니다)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주의 뜻대로 하지 않은 선지자는 형벌을 받습니다. 차라리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가 아니었더라면 평신도로서 믿음이나 지켰으면 그가 구원이라도 받았을 것입니다. 자기 영광 위하다가 멸망을 받았습니다. 주의 뜻대로 사는 자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능력이 나가야 하는데,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되고, 귀신쫓아내어도 주의 뜻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 알기 어렵지요?

평신도들은 더욱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알기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이른바 대로 깨달아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교회가 성경에 없는 철학과 훈시를 말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 주간에 많은 목사들의 설교를 듣습니다. 그런데 내세와 영생, 천당과 지옥 설교를 하는 목사가 별로없습니다. 

성경에도 없는 말, 혹은 엄히 경고한 말씀을 벗어나 겁도 없이 지어내는 자도 있습니다.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둥, 연옥이 있다는 둥, 하는 소리에도 아멘, 아멘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신자들이 속고 있는지 모릅니다?

계 22: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강단에서 목사가 성경에 없는 소릴 하면 경고하신 벌을 받고 맙니다.  대통령의 말도  변조해서 하달 할 수 없는데,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바꿔 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인생이 성경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것이 교회의 개혁입니다.

교회는 세상이 12번 바뀌어도 성경대로 말하는 곳이고 성경대로 살 것을 다짐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오늘날 성경대로 말하면 구식이라 합니다. 이것이 말세의 징조입니다.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는  말씀이 예고한 바입니다.


▶ 믿기는 믿는데,  구원이 불안하다며 제게 어떤 형제님이 메일을 보냈습니다. 내가  해줄 말은 성경을 많이 읽고 확신하시오, 그겁니다. 왜냐면 성경이 그렇게 답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성경을 사모하며 다독, 애독을 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믿음을 소유하고 있다고 자처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있습니다. 스스로 읽는 생활과 묵상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이해할 것이 아니라 성경이  하나님을 어떻게 설명하고 예수를 이해시키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라 하시는지를 들어야 합니다. 내 의견과 시대 감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므로써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고 주기도문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우리 성도의 온전한 삶이 이루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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