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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계명 (마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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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중표 목사 (한신교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그 뜻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부터 해방시켜 가나안으로 인도한 후에 저들이 지켜야 할 법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시내산에서 모세가 받은 하나님의 법이었습니다.
법 중에 가장 기초되는 계명이 십계명입니다. 그런데 십계명의 글자 수가 613개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613개의 율법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또 적극적인 율법248, 소극적인 율법 365로 나누었습니다. 248로 나눈 것은 우리 몸의 지체가 248개로 되어 있기 때문이요, 365로 나눈 것은 1년이 365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을 가장 중요시 했습니다. 그래서 이 법을 지키면서 남을 정죄하고 심판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루는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말씀의 요지가 이 두 계명 속에 들어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계명을 두 계명으로 요약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주셨습니다. 사람에 대한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계명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켜야 할 계명으로 십계명도 아니요, 613개의 율법도 아니요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 계명은 세상 사람들에게 주신 계명이 아닙니다. 십계명도 세상 사람들이 지킬 수 있는 계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2-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건을 제시하십니다. “내가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었으니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다시 말하면 이 계명은 애굽을 출애굽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주는 계명입니다. 별세한 사람들에게 주는 계명입니다.

이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5-17). 에덴동산의 최초의 계명을 원시계명이라고 말하고 다른 말로는 행위 언약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계명을 아담에게 주실 때도 아담을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가신 후에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담도 어떤 의미에서는 별세의 새로운 세계 속에서 이 계명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에 있을 때는 계명을 주지 않았습니다. 애굽을 별세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신 계명은 구약에서 주신 계명입니다. 신약에 와서 주신 계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이 계명 하나로 예수를 믿고, 따르고, 예수 안에서 살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당시에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고에서 날마다 고통하는 백성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의미가 있고, 또 하나는 “율법의 멍에 아래서 고통하는 내 백성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들의 매일 매일의 삶이 무거운 짐이요, 수고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율법의 멍에입니다. 율법은 지키려고 해도 지킬 수가 없고 지키면 지킬수록 죄인 됨의 탄식이 우러나옵니다. 이 가련한 백성들에게 율법의 자유와 평화를 주기 위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멍에가 뭡니까? 사랑의 멍에입니다. 율법은 지키면 지킬수록 무겁지만 사랑은 행하면 행할수록 가벼워집니다.
예수 믿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율법으로 신앙생활 하려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사랑으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쉽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전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을 지키면 신앙생활이 쉽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하나님께로 난 자는 하나님의 본성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쉽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새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가장 큰 계명이요, 새 계명이며, 가장 지키기 쉬운 계명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8). 율법의 완성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롬 13:9). 사랑하라는 말 속에 모든 계명이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부모에게 불효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살인하겠습니까 사랑한다고 하면서 간음하겠습니까 사랑한다고 하면서 도적질 하겠습니까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
유명한 뇌성마비 송명희 시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이런 시를 썼습니다.

  사랑이 오셨기에 내가 사랑을 알았고
  사랑을 주셨기에 사랑을 받았으며
  사랑을 가르치셨기에 내가 사랑을 압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내가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가 사랑으로 보내셨으며
  그가 사랑으로 오셨고
  그가 사랑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으며
  사랑을 모르는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자기를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구약에서는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구약에서는 사랑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 사랑을 보고 사랑할 수가 있는데 구약에서는 그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사랑은 이런 것이다. 이렇게 사는 것이 사랑이다.’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첫째, 사랑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우리의 사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말한다면 서로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영광을 돌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본성이 사랑이십니다. 사랑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사랑으로 이 세상을 섭리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성도에게 주신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에는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리스도가 ‘사랑은 이런 것이다.’ 하시면서 사랑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1)
우리는 이제 최고의 계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무에게나 이런 계명을 주지 않습니다. 이것은 최고의 은혜를 받은 자에게 주십니다.

어거스틴은 마귀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를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마귀도 찬송할 수 있습니다. 능력을 행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것은 마귀는 못합니다. 마귀는 본성이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는 알곡인지 쭉정인지 모릅니다. 나가서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하지 않고 있는지를 봐야 하나님의 자녀인지 마귀의 자녀인지 구별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랑을 네 가지로 표현합니다. 에로스는 남녀의 사랑을 말합니다.  필요에 의해 사랑하고, 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자기 만족을 위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필리아는 사회적인 우정인데 사제지간, 친구, 동기들간의 사랑을 말합니다. 스톨게는 부모와 자식, 부부, 가족간의 사랑을 말합니다. 아가페는 희생적 사랑을 말합니다. 가치없는 자에게 주는 사랑이므로 자비라고 말하고 대가없이 주는 사랑이므로 은혜라고 말합니다.
스웨덴의 감독이었던 니그렌은 사랑하므로 가치를 창조하는 사랑이 아가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치가 있어서 사랑하는 것은 에로스고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므로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랑을 아가페라고 말합니다.

둘째,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인간의 행복은 서로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서로 사랑하십시오. 가정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7). 나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고, 나를 괴롭히는 자를 선대하는 사랑은 아름답고 위대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 가운데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에게 주신 계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서로 사랑하면 행복해집니다. 서로 사랑할 때 거기에 즐거움이 있고, 기쁨이 있고, 평화가 있고, 자유가 있습니다. 사랑하면 귀중하게 생각이 됩니다. 사랑하면 좋아집니다. 사랑하면 마음에 즐거움이 생깁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을 볼 때 소중한 생각이 들면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사랑하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그 사람 하는 일이 좋게 보입니다. 같이 있으면 편안합니다. 가족간에 이런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남을 슬프게 하면 자기 마음에도 기쁨이 없습니다. 남을 괴롭게 하면 자기 마음에도 평화가 없습니다. 남에게 꽃 한송이를 주면 그 향기가 나에게도 묻어납니다. 이와같이 남을 즐겁게 하면 내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고 격려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정초에 마석기도원에서 집회를 했는데 몸이 힘들어서 집회를 가까스로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참석했던 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떤 분은 “이중표 목사님이 평소에 설교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잘하는지는 몰랐다”고 말하더라구요. 평범한 이야기인데도 은혜가 되니까 잘한다고 그러는 것 같아요. 거기에 참석한 분 중에 신앙생활 한 지 오래 된 권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 분은 교회에서 최고 문제 인물이었습니다. 제가 설교 중에 늙은 암탉 얘기를 했습니다. “늙은 암탉은 오래 오래 늙어가지고 모이만 많이 주워 먹고 배설을 많이 해서 양계장을 날마다 청소하게 만든다. 털 빠져서 어질러 놓고 새끼 닭들이 오면 발톱으로 긁고 입으로 쪼아 다 내쫓고 혼자 모이를 독식한다. 이것이 늙은 암탉이다. 이 늙은 암탉의 못된 성질을 고치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잡아가지고 압력솥에 넣어서 푹 고아야 한다. 어설프게 잡으면 큰일난다. 나도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니가 닭을 잡으라고 했는데 겁이 많고 소심해서 닭을 못잡았다. 그런데 어머니가 닭을 다 잡아놓고 털 뽑으라고 해서 털을 뽑는데 그만 닭을 놓치고 말았다. 닭이 털 뽑힌채로 나한테 걸어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다. 목을 비틀었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난 것이다. 늙은 암탉은 목을 비틀어도 털이 빠져도 안죽고 달려든다. 압력솥에 넣고 푹 고아놓기 전까지는 방법이 없다. 교회 안에도 늙은 암탉들이 있다. 이 늙은 암탉들을 성령의 압력솥에 넣어서 푹 고아야지 하나님의 거룩한 식탁에 제물이 될 수 있다.” 제가 늙은 암탉 얘기를 했더니 그 권사님이 제 설교를 듣고 ‘아 내가 죽어야 된다. 내가 별세해야 된다.’ 하고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그 교회 사모님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절 받으십시오. 저희가 목사님 때문에 살았습니다. 그 권사님이 쪼아대는 통에 하루에 편할 날이 없었는데 부흥 집회에 갔다가 목사님 설교 듣고 완전히 새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교회에 늙은 교인이 있으면 안됩니다. 늙는다는 것은 물론 외모가 늙는 것도 있지만 마음이 변화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변화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고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고칠 수 없는 것이 있고 고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고칠 수 없습니다. 부모를 고칠 수 없습니다. 용모를 고칠 수 없습니다. 날씨를 고칠 수 없습니다. 죽음을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격은 고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고는 고칠 수 있습니다.
저는 신학교에서 크게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하나는 자기를 죽이는 것이 예수님을 배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또 하나는 사랑이 삶의 진리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며 살려고 기도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사랑하면 다른 사람을 살립니다.

예수님의 모든 진리는 사랑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자기를 죽이는 길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될 때 자기도 살고, 남도 살고, 가정도 살리고, 사회도 살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 4:9)

어떻게 우리를 살리십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자기도 살고 남도 살립니다.  자기가 먼저 부활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죽으므로 우리를 살린 것이 아니라 죽고 사신 후에 우리를 살린 것입니다. 내가 먼저 살아야 됩니다.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됩니다. 내가 먼저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 사랑입니다.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좋은 것이 사랑입니다. ‘제일 좋은 길’ 길은 통하는 것입니다.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 천국으로 통하는 길, 행복으로 가는 길, 평화를 얻는 길, 사람을 살리는 길,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고전 13:4-6)

사랑은 우연히 솟아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해야 됩니다. 말씀을 상고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기 성품을 온유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강팍한 것, 사나운 것, 남하고 싸우려고 하는 것을 온유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남 잘되는 것을 투기하지 말아야 됩니다. 다른 사람 마음 상하지 않게 자랑하지 않아야 됩니다. 자기 유익을 구치 않아야 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을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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