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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핑계는 자신의 무덤이다 (창 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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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약선 목사 (논산중앙교회)

오늘 설교주제는 핑계입니다.
핑계라는 말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잘못한 일에 대해서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변명이 핑계입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습니다… 이러면 될 것을 마치 자기가 잘못을 안한것처럼 잘못한 일에 대해서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변명이 핑계입니다.
핑계는 죄입니다. 인간의 가장 오래된 죄 중에 하나가 핑계라는 죄입니다.
에덴동산에 핑계가 있었습니다.
사탄의 이 핑계의 악한 생각은 현대인의 머리를 완전히 점령해서 이제는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입만 벌리면 핑계를 댑니다.
잘못했습니다… 그 말보다는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변명에 익숙해졌습니다. 바로 이것이 나도 모르게 내 정신을 상하게 하고, 나도 모르게 내 인생을 주저앉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핑계는 자기 무덤이다 입니다.
핑계는 자기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죄입니다.
핑계는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떠넘기는 책임회피의 죄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핑계한 사람은 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 용서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잘못했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용서함을 받고 사랑을 회복했습니다.
결국 핑계는 나는 잘못 없고, 남에게 핑계! 그 원인을 돌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불신앙의 잘못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범죄했을 때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었지요
먹을 것이 없어서 따먹었습니까? 수천, 수만 가지.. 먹을 것이 가득했는데… 그들은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따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에덴동산에 살아도 믿음 없는 사람은 죄를 짓고,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죄의 유혹을 이깁니다. 아멘?
선악과를 따먹고 나무사이에 숨어있는 아담을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나뭇 사이에 숨어있는 아담을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담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질문입니다.
아담이라는 말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인생들아! 네가 어디있느냐…
하나님 지금 교회에서 예배드리잖아요.. 그것을 몰라서 물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내가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내 인생 서있을 곳에 언제나 서있고, 내가 언제나 걸어가야 할 곳에 걸어가고 있느냐… 바로 그것을 물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담이 대답합니다.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음으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내 속에 죄가 없고, 은혜가 넘치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기쁨입니다.
예배를 드리러 올 때 기쁩니다.
그런데 내가 죄를 잔뜩 지어 놓으면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에 오려면 두렵습니다.
아담이 그 동안 죄를 안 지을 때는 하나님과 늘 대화하면서 살았는데 죄를 짓고 보니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운 자기의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듣기 싫어졌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오는 것이 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짜증나고 두렵고… 그렇다면 여러분! 문제입니다.
아담아! 왜 내가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었느냐…?
아담의 대답은 하나이어야 됩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거기에 무슨 군더더기 이야기가 필요합니까? 내가 왜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먹었느냐?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아담처럼 말합니다.
아담이 뭐라고 했는고 하니..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는 내게 주어서 내가 먹었나이다…. 핑계를 댔습니다.
이 말을 자세히 풀어보면 나는 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서 내게 주신 여자, 그 여자가 따서 내게 주길래 먹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그 책임을 하와에게 돌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핑계는 무서운 죄입니다.
거기에 무슨 군더더기 이야기가 필요합니까? 먹지말라면 안먹어야 되는 것이고.. 먹었다면 잘못했으니까…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핑계는 용서함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착각을 합니다. 핑계를 대놓고, 나는 해방되었다.. 나는 책임없어…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핑계를 들으시고 용서해주시는 법이 없습니다.
핑계는 회개가 아닙니다.
아니.. 설령 하와가 선악과를 갖다 주어도 너는 왜 하나님이 먹지말라는 실과는 먹느냐고 책망해야 할 사람이 남편의 책임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갖다 준다고 먹어버리고 이제는 아내에게 책임을 돌리고 하나님께 돌리는 것은 비겁한 사람입니다.
가장이 뭡니까? 가정을 잘 다스리고 이끌어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하와가 먼저 먹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계속 그 죄를 뭐라고 합니까? 아담의 범죄, 아담의 죄라고 합니다.

특별히 오늘 이 곳에 나오신 가정의 가장! 잘 들어야합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께서 어떤 책임을 주셨는고하니... 여러분 가정식구들의 육신적인 책임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도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내와 자식이 잘못한 것을 하나님은 그 책임을 가장인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왜?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입니다. 가장은 내 가정식구들에게 돈을 많이 벌어서 입에 불고기를 넣어주는 것이 사명이 아니고, 내 가정의 영적인 문제까지 책임을 져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못하면 가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와가 먼저 따먹었는데도, 아담에게 찾아와서 하나님께서 책망하십니다.
핑계하는 사람은 비겁자입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왜 믿음생활을 잘못하냐고 물으면 말 안듣는 아내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핑계 대지 마세요!
그것은 자기 스스로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뭐했냐? 고 물으면 자식들 때문에 그런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비겁자입니다. 그저 우리의 대답은 단순해야 합니다. 하나이어야 합니다.
왜 잘못했느냐? 물으시면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따라합시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그러면 끝내야됩니다. 핑계대지 마세요!
어떤 가정을 보면 책임은 못하면서 남자라고 목에 힘을 주고 대접을 안해준다고... 우리 남자들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오직 못났으면 아내 핑계대고 자식핑계대고....

여러분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부부가 산속으로 등산을 갔습니다.
깊은 산속으로 갔는데.. 갑자기 곰이 나타났는데 곰이 사람도 잡아먹거든요...
그래가지고 나 살려라 도망갔는데 남자는 잘 도망가는데 여자는 가다가 쓰러져서 곰에게 잡혔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덜덜 떨면서 곰이 자기 아내에게 어떻게 하는가 보니까..
곰이 냄새를 맡으면서 빙글빙글 돌다가 얼굴에 대고 그러더니 그냥 숲속으로 가버리는 것입니다.
아이구~ 내 아내 살았구나!! 그리고 남편이 달려와서 여보 괜찮아? 어디 물린데 없어? 그런데 곰이 당신을 안물고 그냥갔어? 근데 아까 뭐라고 하고 갔어? 물었습니다.
아내는 대답합니다. “곰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고 하니.. 위험할 때 아내 버리고 도망가는 사람하고는 살지말라고 ...”
자기 가족 하나 책임못지는 가장은 소리지르지 마세요!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한문으로 ‘사내남’ 자는 밭전 밑에 힘력이지요.. 그래서 옛날에는 농업을 했으니까.. 밭에 나가서 열심히 일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는 힘이 있어야 가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더 깊이 해석합니다. 입구 안에 열십, 그리고 힘력.. 그러니까 남자는 적어도 열명의 식구를 먹어살려야 남자라는 것입니다.
왜 아멘을 안합니까?

요즈음 한심한 가장들 많습니다.
비실비실 거리면서.. 또 남자라고... 책임을 못지면 그냥 아무소리 말고 있으세요!
그것이 창조의 질서입니다. 가장은 내 가족을 육신적으로, 영적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멘? 특별히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 가장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와에게 먼저 묻지 않고, 아담에게 묻는 것입니다. 먹기는 하와가 먼저 먹었고, 죄는 하와가 먼저 지었지만... 아내를 다스리고 인도해야 할 책임이 아담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물으십니다.
아내 핑계대지 마세요! 자식 핑계 대지 마세요!
그것은 내가 못났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또 신앙생활을 왜 잘못하느냐고 물으면 사람핑계를 제일 많이 댑니다.... 친구 때문에 그렇다고.. 만약에 어떤 친구가 나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를 버리세요! 내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언젠가는 그 친구가 하나님에게서 나를 버림받게 만듭니다. 버리세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잘못할 때, 절대로 핑계대지 말고, 잘못했으면 잘못했습니다.. 그렇게 말하세요!
이제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책망을 하십니다.
하와야.. 너는 왜 먹었냐? 고 물으실 때, 하와는 더 한심하게 핑계를 댑니다.
뭐라고 하는고 하니.. 뱀이 나를 꾀임으로 내가 먹었나이다.. 그것은 인간의 위치를 짐승보다 못한 위치로 끌어내리는 어리석음입니다. 세상에 핑계 댈 것이 없어서 뱀이 나를 꾀임으로 먹었나이다...

오늘 왜 신앙생활을 잘못합니까? 물으면 잘못했습니다... 그 소리를 잘 안합니다
목사님 제가 직장 때문에 못합니다.. 환경 때문에 잘 못합니다.. 돈 때문에 잘 못합니다..
그것은 보세요! 하나님의 자녀.. 만물의 영장인 나를 물질보다도 못한 존재로 나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내가 돈 때문에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한다면 나는 돈의 주인이 아니라 돈의 노예입니다. 내가 환경 때문에 신앙생활을 잘못한다?? 그렇게 핑계대지 마세요!
하나님의 사람은 환경을 지배하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 우리의 신앙이 점점 죽어들어가는고 하니, 목사님.. 나는 환경 때문에 그래요..그러니까 자기는 정당한 줄로 착각을 합니다.
왜 핑계를 댔으니까.. 나는 직장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까 나는 잘못없는 줄 아는데...
여러분! 하나님은 그 핑계를 들으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너는 지금까지 뭐했냐? 능력의 하나님 믿으면서 뭐했냐? 지혜의 하나님을 믿으면서 뭐했냐?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능력받고, 지혜를 받았으면 내가 그것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텐데.... 아멘?

핑계대지마세요! 핑계는 불신앙에서 나옵니다.
창세기 12장에 가면,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땅을 지시하면서 여기 거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죽으나 사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거기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기에 살으라고 했으니까... 그런데 어느해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지시한 땅을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고 떠납니다. 어디로 가는고 하니,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애굽은 먹을 것이 많으니까.. 그러면 아브라함이 성공했는가? 실패했습니다.
애굽에 내려가니까... 눈독을 드리는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이뻤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눈독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생각하기를 잘못하다가 아내 때문에 내 생명이 위태롭구나.. 그래서 아내에게 뭐라고 하는고 하니.. 이제부터는 내가 누님으로 부를테니까.. 누님, 동생으로 지내자.. 너 때문에 내가 죽을까 걱정이된다.. 그래서 애굽에서는 자기 아내보고 누님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으면 우리 누님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초라한 인생입니까? 세상에.. 자기 살겠다고.. 자기 아내보고 누님이라고...??
그런 남편 있으면 회개하세요!
누님이라고 하면 살줄 알았는데.. 왕이 보니까 이쁘거든... 아내라고 그랬으면 괜찮은데.. 누님이라고 하니까 나하고 같이 살자... 그리고 왕궁으로 데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살려주시지 않으셨으면 그날 왕의 부인이 될 뻔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이 동침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이 여자는 아브라함의 아내다.. 너가 손댔다가는 큰일난다...” 그래서 왕이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다시 보냈습니다.
성경에는 없는 이야기지만, 내 생각에 사라가 평생 그 일을 잊어버리겠어요? 평생, 그 치욕을 잊어버리겠냐구요... 세상에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 자기 살겠다고 자기 아내에게 누님이라고?? 같이 살면서 평생 원망했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라의 마음속에 일생동안 그 일을 잊어버리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시면 그냥 있는 것입니다. 흉년이 들어도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면 고난을 달게 받으세요! 핑계대고 돌아다니지 마세요!
핑계대면 실패합니다.

핑계는 불신앙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핑계가 불신앙인줄 모르고, 핑계를 계속 댑니다..
왜 신앙생활을 못하냐고 물으면 핑계를 댑니다. 그리고 자기는 의로운 것처럼 착각속에서 삽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할 줄 알아도 핑계는 대지 맙시다!
사울왕이 핑계를 댔습니다. 아말렉을 정복하라! 아멜렉을 쳐들어가서 다 쓸었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얼마나 양과 소가 살이 쪘는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것을 잡아왔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책망합니다...
왜? 하나님이 모두 죽이라고 했는데.. 양과 소를 잡아왔습니까?
그러니까 사울왕이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사실은 내가 다 죽일려고 했는데.. 백성들이 이것을 잡아다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면 좋지않겠냐고 말해서 잡아왔습니다... 라고 핑계를 댔습니다...사실은 아닙니다...
이 말이 끝나자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리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버리니까 전쟁에 폐해서 죽었습니다.

핑계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입니다.
다윗은 어쩌면 사울보다 더 큰 죄를 범했습니다. 남의 아내를 빼앗았습니다.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그 남편을 전쟁터에 나가 죽게 했습니다. 살인을 했습니다. 선지자가 와서 책망합니다. 그때 그는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왕이니까 변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 여자가 내가 보는 앞에서 대낮에 벌거벗고 목욕을 했습니다...내가 오라고 했더니 한마디 거절하지 않고 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다윗은 그런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내가 죽을 죄를 범했습니다.... 요가 썩기까지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니까 하나님이 그 죄를 용서해주시고, 그를 들어 위대한 성군 다윗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핑계하는 자의 그 핑계의 소리를 듣지 않으십니다... 핑계는 불신앙입니다.
또 핑계는 책임회피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버리는 것입니다.

인간이 짐승하고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책임입니다...
짐승은 잘못해도 책임을 물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입니다.
사람은 책임을 져야합니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합니다.
책임을 못 짓는 것은 짐승과 같은 존재입니다.

요나를 보세요! 우리는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갔다는 그 것만 생각하고 요나는 나쁜 사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도망간 요나! 로만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요나는 대단한 선지자입니다.
요나가 배속에서 깊이 잠이 들었는데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심지를 뽑았더니 요나가 걸렸습니다. 그 때 요나가 깨닫습니다. 이 풍랑이 나 때문입니다..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십시오! 그러면 풍랑이 잠잠해 질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믿음의 고백입니까?
오늘 교회가 어렵고 흔들리면 뭐라고 합니까? 나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나는 못해! 니가 빠져라.. 서로 자기는 안빠지고 니가 빠지라고 합니다...
나라가 어지러운 것도 그렇습니다. 내 책임이다! 내 책임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서로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책임회피를 합니다.
그런 가정은 소망이 없습니다. 가장은 가장으로써, 아내는 아내로써, 자식은 자식으로써 항상 하나님이 주신 자기 책임을 깨달을 줄 알아야지, 핑계만 대는 가정은 안되는 것입니다.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왜 잘 못합니까? 라고 물으면 아이들 때문에.. 직장 때문에.. 사업 때문에..라고 말합니다.
핑계는 약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강한 사람은 핑계 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핑계가 유행병처럼 돌았습니다. 그저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자기가 잘못해놓고도 전부다 핑계를 댑니다...
학생이 공부를 못했습니다. 너 왜 공부 안했냐? 왜 공부를 못했냐? 그러면 나는 공부방이 없고.. 뭐가 없고.. 학원을 안다니고... 이런 핑계를 댑니다...
자기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땀과 눈물로 노력해서 위대한 열매를 맺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말 노력해보고 하는 소리입니까?
요즘 장사하기 참 어렵지요? 만나는 분마다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그 소리를 들으면서 저 소리가 믿음의 소리는 아닌데.. 저렇게 핑계만 대면 성공 못하는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 어렵습니다... 알아요.. 왜 장사가 안됩니까? 정치가들이 정치를 잘못하고, 나라가 혼란하고... 그러니까 장사가 안됩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이 일을 위해서 얼마나 연구하고, 얼마나 노력하고, 얼마나 기도하고 힘썼는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내가 시장에서 장사를 한다 그러면 장사 안되는 것을 핑계만 대지 말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잘못했어.. 나라가 어지럽다.. 이렇게만 말하지 말고.. 나는 그러면 우리 시장 안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 아침에 일어나서 상품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들일까 생각도하고, 연구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도 내고.. 그렇게 해봤냐는 것입니다. 안하면서 핑계만 대는 것입니다.
또 그 잘못이 내 것이 아니고, 다 다른 사람들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은 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얼마나 그럴 듯 하게 핑계를 댔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 핑계에 대해서 한마디도 말씀하지 않으시고,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핑계는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효과를 얻으려면 잘못했습니다... 열심히 다시 하겠습니다.. 그렇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가만히 믿음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자기는 다 잘하는데.. 하나님은 다 잘못합니다.. 다 하나님께 핑계를 돌립니다.
핑계를 대면 안되는 것입니다. 아주 이것이 유행병이 되어버렸습니다. 핑계대지 마세요!
핑계대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큰일입니다. 전부다 핑계만 댑니다.

나는 우리 노대통령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합니다.. 새벽부터..
이 사람이 고치면 훌륭한 대통령이 될텐데... 핑계를 너무 많이 댑니다..
입만 벌리면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자기가 못한다고.. 핑계를 댑니다..
이것은 모자란 사람만 하는 짓입니다.
아니 이 나라의 모든 권세를 쥐고 있으면서 무엇 때문에 내가 못한다고?? 그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전에는 야당이 많아서 못하고.. 또 보수주의자들 때문에 못하고.. 이제는 신문사 때문에 못한다고..
대통령이 우리나라 방송을 다 잡았습니다... 요즘 방송을 들어보세요! 조금 지나칩니다.. 일방적입니다. 또 다른 신문을 다 잡았잖아요.. 자기를 반대하는 신문 몇 개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고...?? 이러면 대통령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 그것 못 고치면 절대로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나는 장로님들 때문에 목회 못한다고.. 우리 교회 부흥안된다고 책임을 다 돌리고 나는 빠져버리면 나는 못난 목사입니다...
만약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잘 설득시키고 잘해야 능력 있는 사람이지요
핑계대는 것은 아주 나쁜 것입니다. 핑계대면 안됩니다.
높은 사람이 그렇게 하면 젊은 아이들은 뭘 배우겠습니까? 핑계는 죄입니다. 핑계가 교회까지 들어왔습니다.

어떤 집사님에게 제가 “집사님.. 왜 구역을 그렇게 하세요! 부흥을 못시키냐고 물으니까
목사님.. 우리 구역 사람들은 자꾸 이사만 가요..
이사가니까 전도해야죠...
여러분! 제가 17년 전에 이 교회에 왔는데.. 그 때 교인들 3분의 1도 안됩니다. 다 바뀌었습니다. 전도했으니까 이만큼 부흥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목사님 우리 구역은 안모여요.. 그러니까 구역장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열심히 그들을 가르쳐야죠.. 그러니까 구역장이지...
말안들어요... 말안들으니까 구역장을 세웠죠...
핑계대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식구들을 맡겨주어도 그 다음에 보면 다 없어집니다.
우리의 대답은 하나이여야 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핑계대지 마세요! 핑계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핑계는 하나님께 용서받지도 못합니다.
핑계는 나를 발전시키지 못합니다. 핑계 대는 사람은 그 핑계가 없어지면 또 다른 핑계를 찾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듣지 않는 것은 마지막 심판때, 성경에 말하기를 하나님의 벌을 받는 백성들.. 입이 있으나 말은 하지 못하더라.. 유구무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핑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습니다로 끝내야 됩니다.
다시 잘하겠습니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핑계는 신앙에 아무유익이 없습니다.
잘못했습니다... 한마디면 끝나는 것을 핑계를 대니까.. 말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하나님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열매를 따다 내게 주었기에 내가 먹었나이다.
그러니까 말 많이 하는 자는 별로 안좋은 것입니다.
간단해야 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잘하겠습니다..”

핑계는 내 인생의 무덤입니다.
따라합시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핑계대지 마세요! 잘못했습니다. 깨달았다면 하나님께 열심히 구하세요!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능력을 받아서 믿음의 위대한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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