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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넘어지기 전에 (잠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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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약선 목사 (논산중앙교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먼저 적을 알아야지요!
그러나 적만 알아서는 부족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도 알아야 합니다.
믿음 생활에 있어서도 이 말씀은 대단히 귀한 교훈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싸움에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 먼저 적을 알아야 됩니다.
원수, 마귀를 알아야 됩니다. 마귀의 무서움? 마귀의 작전? 내가 마귀에게 패할 때 어떤 결과가 오는가를 알아야합니다.
그 마귀를 대항할 나는 준비는 잘 되었는지.. 허점은 없는지 나를 잘 살펴야합니다
성공, 실패가 내게 달려있습니다. 아멘?
나의 실패의 원인! 왜 나는 신앙생활이 잘 되지 않을까? 왜 나는 자꾸만 넘어질까?
왜 나는 제자리걸음만 할까? 이런 질문을 가지고 계시죠?
그런 원인이 내 속에 숨어있습니다.
제가 지난 주일부터 앞으로 몇 번 더 우리 속에 나를 실패하게 하는 원인, 중요한 몇가지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주일 저는 핑계에 대해 설교를 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착각을 하지요.
어떤 일을 내가 못했다! 그럴 때 핑계를 댑니다.
핑계를 대놓고, 스스로 나는 안심이다! 착각입니다.
핑계를 대었으니까 나는 책임이 없다! 착각입니다.
핑계는 자기 무덤을 파는 것과 같아요.

오늘은 두 번째 시간, 우리의 약점! 나를 넘어지게 하는 교만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삼척동자라는 말 아시지요?
어린 아이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키가 석자정도 자란 어린 아이들을 삼척동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이순신 장군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아이들도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 안에 삼척동자라는 말이 새롭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뭔지 아세요? 교회 안에 삼척동자들이 많아요!
모르면서 아는 척! 없으면서 있는 척! 못났으면서도 잘난 척! 이렇게 해서 삼척동자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국교회에는 삼척동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왜 제자리걸음을 하고 성장을 못하느냐? 삼척동자가 되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교만해서 모르면서도 겉으로는 아는척하고, 없으면서도 있는 척 하고 못났으면서도 잘난척하고.. 이것이 모두 익숙해졌습니다...우리에게..
내 속에 믿음이 없으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믿음이 있는척..
모르면서도 아는척 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나를 넘어지게 하는 교만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분명히 깨닫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교만은 폐망의 선봉이요.. 그랬습니다.
보세요! 여기 거만한 사람들이 몰려가는데.. 폐망한 사람들이 몰려가는데.. 누가 제일 먼저 폐망해서 앞장서서 가느냐? 보니까.. 교만한 사람들이더라..

교만은 폐망의 선봉이었습니다.
망하고 싶습니까? 교만하면 됩니다.
나는 꼭 망하고 싶다! 그러면 교만하세요! 그러면 꼭 망합니다.
이것은 누가 보증해주었습니까? 하나님이 보증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증수표입니다.교만하면 망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증해주신 보증수표입니다. 부도가 절대 나지 않습니다.
망하고 싶으면 교만하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망합니다.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여기에서 거만한 마음도 교만의 다른 표현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거만한 마음을 갖지요.. 거만하지요.. 
여러분 믿음생활에 넘어지고 싶습니까? 거만한 마음, 교만한 마음을 가지세요!
꼭 넘어지고 싶습니까? 교만하세요! 하나님이 보장해주십니다. 절대 부도 안납니다.     
교만하면 넘어집니다.
설마하지 마세요! 나는 교만해도 폐망은 안할꺼야! 나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도 넘어지지 않을꺼야!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 단에 서있는데.. 이 단이 가로세로가 약 1m정도 됩니다.
지금 제가 1m정도 되니까 여기에 서서 주일에 네 번 다섯 번정도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1m 단을 10m 높이로 세워놓고 거기에서 설교를 하라고 하면..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아무것도 못할 것입니다.
이것이 100m로 세워졌다면 거기에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서있지도 못합니다. 폐망합니다. 넘어집니다.
사람이 겸손하면 안전해지지만, 교만하면 폐망하고, 떨어지고, 넘어진다! 아멘?
그래서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잘들으세요!
자칫 보면, 언뜻 보면.. 교만과 비슷한데.. 교만이 아닌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그리스도인의 자부심, 자긍심..입니다.
뭔고 하니,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죄사함 받았다! 나는 천국 간다! 이런 자부심!
이것을 언뜻 보면 교만인 것처럼 보이고, 별것도 아닌 사람이 목에 힘주고... 자신을 나타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그것을 보고 교만아닌가..?? 말하는데.. 그것은 자부심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죄사함 받았다! 나는 영원한 천국에 간다!
이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부심입니다.

성경에 보면, 교만한 자를 축복한다는 말씀이 단 한절도 없습니다.
교만한 자는 망하게 된다고 성경은 얼마나 많이 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잘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세요!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은 다 죄니라! 아멘?

성경말씀입니다.
다니엘 5장 20절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고, 겸손하면 영애를 얻느니라!”
교만하면 하나님이 눌러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눌러버리시는데.. 어떻게 살겠습니까?
겸손하면 하나님이 높여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높이는데 누가 끌어내립니까?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의뢰를 주시느니라..
이 성경 어느 곳을 보아도 하나님은 교만한 자에게 은혜를 주었다는 말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언제나 교만한 자는 영광도 버리고, 집도 망하고, 교만한 자는 넘어지고,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면 물리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교만합니다. 교만해서 은혜를 못받습니다.
제가 오늘 이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만이 무엇인가?
교만은 하나님이 없는 마음이 교만입니다. 하나님 없는 마음이 교만입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교만한 사람입니다.
내 속에 하나님이 계시면 절대 교만할 수 없습니다. 겸손해져야합니다.
하나님이 내 속에 계시면 하나님의 권능 앞에 내가 겸손해집니다.
어느날 시몬이 밤새도록 고기잡이를 했지만 한 마리도 못잡았지요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그래서 그 명령 따라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렸더니 그물이 찢어질만큼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 다음 시몬이 뭐라고 한줄 아십니까?
주님께 엎드려서 “주님 나를 떠나세요! 나는 죄인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읽어보아도 주님께서 “시몬아 너 죄지었지? ” 라고 손가락질 한적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능력 앞에 그냥 시몬은 엎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떠나세요!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앞에 서면 다 겸손해집니다.

동물원 쇠창살 속에 사자를 보고 밖에서 장난을 하지요? 이놈아! 물어봐라. 물어봐라.
그러다가 저번에 산속에 갔는데.. 큰 사자를 진짜로 만났습니다. 물어봐라.. 물어봐라..  누가 그렇게 말합니까?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면 그 앞에 꼬꾸라집니다...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가... 내가 하나님 앞에서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그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했습니다. 한번 따라합시다!
은혜가 충만하면 하나님은 크고, 나는 작고....
은혜가 없으면 내가 크고, 하나님은 작고... 아멘?
이것은 여러분들이 스스로 진단해 보면 됩니다. 내가 큽니까? 교만한 것입니다.
은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는 말할 것도 없고, 하나님을 믿는 다는 우리들도 날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야하는데.. 하나님 없이 다닐때 우리는 교만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내가 겸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누구입니까? 영원히 형벌 받을 죄인.. 영원히 지옥에 가서 고통 받을 죄인인데..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깨달으면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는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 앞에 누가 교만할 수 있습니까?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면 어떻게 하나님 앞에 교만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교만합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또 하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 앞에..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말씀입니까? 창조의 능력! 창조의 능력입니다.!
또 무한한 지혜가 있습니다. 이 말씀 앞에 나는 내 지식! 내 경험! 그것들이 다 사라짐을 보게 됩니다.
왜? 너무나 크신 능력의 말씀 앞에 그 무한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지식이나 경험은 상대거리가 안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없는 사람은 내 속에 하나님이 안계시면 하나님의 말씀도 없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주장합니까?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의 지식이 앞서는 것입니다.
성경보다 자기의 생각대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훈보다 자기의 경험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보다 내가 더 똑똑하고, 하나님 보다 내가 더 지혜롭다는 것보다 무서운 교만이 어디있습니까?
우리 교회에 대학교수님들이 나오시지요? 나는 그 분들을 볼 때마다 참 은혜를 받습니다.
얼마나 한결같이 겸손하신지..너무너무 겸손하십니다.
다 배우실 데로 많이 배우신 분인데.. 보면 너무너무 겸손하십니다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정말 어떤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은 겸손합니다.
조금 아는 사람들이 까불까불 하지요..  알곡은 다~ 고개를 숙이 잖아요
쭉정이가 까부는 것입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볼 때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목회하기가 겁이 납니다.
목회가 무엇인가를 조금 알아가니까.. 30년 하면서 조금 아니까 겁이 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30대 초반에.. 32살에 강경제일교회에 목사로 왔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지요.. 32살인데.. 뭘 알겠습니까? 소리만 지를 줄 알았지..
내가 다 아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굉장히 똑똑한 줄 알았습니다. 나는 목회를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가만히 돌아보면 얼마나 철없이 까불었는지.... 지금생각하면 ..

사람이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앞에 서면 나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내가 왜 교만해졌는지.. 원인을 발견하셨습니까?
내 속에 늘 계셔야 될 하나님이 늘~ 함께 계시지 않으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을 자꾸 떠납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그 능력 앞에 내가 겸손해지구요.. 그 사랑 앞에 내가 겸손해지구요..
그 말씀 앞에 내가 겸손해지는 줄로 믿습니다.
19절에 보면 “겸손한 자와는 가까이 하고, 교만한 자와는 사귀지 말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했습니까?
“겸손한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겸손한 자와 가까이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겸손한 자가 됩니다
교만한 사람이 무엇을 많이 준다고 따라가지 마세요!
먹을 것을 사준다고 따라가지 마세요! 어디를 구경시켜준다고 교만한 사람과 같이 다니지 마세요! 왜? 그 사람하고 같이 다니면 나중에 나도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립니다.
마음을 낮추세요! 겸손하세요! 낮춘 만큼 은혜가 담겨집니다.

요즘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옛날에 제가 어렷을때 시장에 가보면, 소금도 넣어서 팔고하는 그릇들을 보면.. 마음 나쁜 사람들이 장난을 했습니다. 겉은 그릇이 다 똑같은데.. 속에 뭘 넣어서 다른 것을 담으면 덜 담기는 것이지요... 그 당시 일부 못된 사람들이 그릇을 가지고 장난을 했습니다.
보세요! 우리의 마음이 그릇입니다.
겸손하면 내 그릇의 밑바닥이 깊습니다. 깊으니까 깊은 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담기는 것입니다. 아멘?
깊은 만큼 하나님의 축복이 담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교만해서 얼굴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러면 은혜와 축복이 담길 데가 없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 주어야 담겨지지 않으니까... 다 버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는 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겸손해져서, 여러분의 마음이 깊어서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이 담겨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만은 병입니다.
사람이 가장 빠지기 쉬운 것이 교만이고, 한번 빠지면 헤쳐나오기 어려운 것이 교만입니다.
참.. 이것 고치기 어렵습니다. 절대 여러분들은 교만의 병에 걸리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세 번째, 그러면 교회 안에서 교만한 자의 특징이 무엇인가? 이것을 통해서 나는 교만한 사람인가, 겸손한 사람인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똑같이 세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예배 생활을 등한시 한다..
예배란 말은 하나님을 섬기다! 봉사하다! 그 다음 하나님께 절한다! 그런 뜻입니다.
어떤 의미로 말하면 예배는 하나님께 절하는 것입니다. 교만해서 목이 뻣뻣한 사람은 인사를 잘 안합니다.
내가 그런 분을 압니다. 만날때마다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인사를 안합니다. 교만합니다.
사람한테는 그럴 수 있지요.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절하지 않는 것은 교만의 극치요!
그래서 교만은 하나님 없이 하나님이 없는 마음을 가진 불신자들은 하나님께 예배할 줄을 모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도 교만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예배를 안드립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절하는 것인데 인사하는 것인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인데.. 예배생활을 잘 안합니다. 이것은 교만한 것입니다.
목사님.. 참 이상하게 말씀하신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닙니다.
교만한 사람은 인사를 안 합니다.
마찬가지로 교만한 교인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기를 힘쓰지 않습니다
교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하나님 앞에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게을리하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더 안타깝지요..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죄인데.. 그들은 반대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짓을 합니다.
뭐합니까? 이상한 바위만 있으면 돌 앞에 가서 빌지요... 그래서 멍청한 사람보고 뭐라고 합니까? 돌대가리라고 하지요? 그 사람들은 돌대가리입니다
이상한 큰 나무들만 있으면 그 나무에게 복달라고 빌지요?
대개 그런 나무들을 보시면 속이 다 썩었습니다. 왜 썩었는지 아시잖아요.. 여러분..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데.. 나무의 생각엔 자기에게 떡놓고, 복달라고 하니까.. 속이 다 탔잖아요.. 그래서 속이 썩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하되, 바로하라는 것입니다
예배생활을 잘못하는 사람들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 교만한 교인은 성경을 읽지 않습니다.
왜 안 읽느냐? 읽을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왜? 성경!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지식, 지금까지 의 내 경험대로 살면 되는 줄 아니까... 시간이 없어서 나는 못읽어요..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만약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한번 읽으면 틀림없이 천만원이 생긴다..??
그러면 여러분은 목사님은 왜 이렇게 안 끝내주나... 그리고 어디를 놀러가겠습니까?
밤새도록 성경을 읽을 것입니다. 정말 시간이 없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성경을 안 읽는 이유는 나는 하나님 말씀 없이도 산다! 그런 교만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5분 앞을 모릅니다.
죄송한 이야기지만, 다음주에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오래오래 살기를 원하지만, 인생은 하루 앞을 모릅니다.
나는 옳다고 생각했는데.. 쫓아가보니까 많은 길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 읽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는 말씀이 필요없다! 말씀없이도 살 수있다는 교만 때문에 안 읽는 것입니다.
설교시간에 조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피곤이 아닙니다.

세 번째, 교만한 교인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왜? 기도가 필요 없으니까... 나 혼자 살면 되지 뭐.. 하나님의 도움 같은 것은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얼마나 교만한 것입니까?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도움이 하나도 필요없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데로 살면 잘 되는 것 같으니까...
교만한 하나님 없는 사람들이 기도합니까? 안하지요.. 교만한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의 교만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 앞에 절하기를 게을리 하는 사람! 예배생활을 잘못하는 사람!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 기도생활 하지 않는 사람!
이 세 가지를 안 하는 교만한 사람이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을 보셨습니까?
단 한번이라도 보셨는지 말입니다.
겸손한 자가 은혜를 받습니다. 겸손한 사람이 되세요!
교만은 신앙의 무서운 적입니다. 겸손하지 않고는 신앙생활은 전혀 불가능합니다.
밖에 원수도 잘 알아야 되지만, 내 속에 있는 원수도 알아야합니다.
진시황은 말리장성을 쌓으면 자기 나라가 영원토록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내부에서 일어난 적이 나라를 뒤집어버렸습니다.
내 속에 핑계, 교만이 있어서는 나는 믿음의 승리자가 못됩니다.
오늘 아침! 예수의 이름으로 여러분 속에 있는 모든 핑계와 교만! 물러갈찌어다!
겸손한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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