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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하면서 길을 가십시오 (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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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수 목사 (강동교회)

승리하면서 길을 가십시오
얼마전에서 우리나라와 이란의 축구시합을 본적이 있습니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 준결승이었습니다. 중동의 축구 강호 이란과 우리나라 축구의 경기는 그야말로 명승부전이었습니다. 이란이 한골넣으면 우리나라가 다시 한골을 넣습니다. 또 이란이 한골을 넣으면 우리나라가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결국 4대3의 점수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가 1골차이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진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았습니다. 공격은 잘되는데 수비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쪽 수비라인이 허점이 생기자 이란은 계속하여 그쪽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선수에게 3골이나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우리 수비선수가 당황한 나머지 자살골도 1골 먹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는 공격력이 부재하고 골결정력이 약하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는데 그것에 집중하여 전력을 상승시켜 놓고 보니 이제는 또 수비의 문제 때문에 경기에서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국 축구에서 이기기위해서는 어떤 한두사람 공격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비도 잘해야 합니다. 감독의 전술도 좋아야 합니다. 결국 모두가 협력이 잘되는 팀웍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영적인 삶에서 승리는 화려한 개인기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멋있는 공격력만 갖추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인 삶에서 우리에게 승리를 위해서 정말 요구되는 것이 바로 팀웍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에서 부흥하는 것도 어떤 한사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방의 공격수 뿐만 아니라 후방의 수비수가 잘 되어야 승리하는 축구팀과 같이 교회도 팀웍이 잘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들이 겪는 어려움이 바로 팀웍의 문제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들이 분쟁과 분열과 싸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적군과 싸워야 하는데 서로 그리스도인들끼리 싸우면서 심한 내부분쟁으로 모든 힘을 다 소멸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가 싸우는 내용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최초의 맞이한 싸움입니다.이스라엘은 전쟁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의지와 관계없이 적군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스라엘 이 살아남으려면 이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삶은 마치 전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습니다.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우리는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여기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적군은 아말렉사람들이었습니다.
아말렉족속은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야곱의 후손이고 아말렉은 야곱의 형인 에서의 후손이니까 사실은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말렉족속은 계속하여 이스라엘은 공격합니다. 광야의 삶을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정기에 가장 방해가 되는 사람들이 바로 아말렉이었습니다.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장 방해꾼인 아말렉과 같이 오늘 교회를 향해 오는 공격을 우리는 어떻게 이겨내야 합니까?


1. 서로 역할을 협력해야 승리합니다.

9절을 보십시오
여기 서로 모세는 모세의 역할을 여호수아는 여호수아의 역할을 아론과 훌은 자기들의 영활을 다합니다.여기 모세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역할입니다. 여호수아 역할은 무엇입니까? 나가서 싸우는 역할입니다.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나가서 싸우는 역할입니다. 여기 지도자들이 서로 역할을 맡아서 그 역할을 협력하면서 싸움에 임합니다.
사실 지금 첫 번째 전쟁이고 한사람이라도 싸움을 하는 군인이 요구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무조건 공격을 하는 공격수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기도하는 영적인 수비대를 함깨 구비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호수아는 나가서 칼을 휘두르는 역할을 감당했지만 나이많은 모세는 아론과 훌과 함깨 기도하면서 협력하였습니다.다 공격만 하지 않았습니다. 다 기도만 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공격도 하고 함께 기도도 하면서 서로 자기의 역할에서 함께 협력해주었습니다. 이미 나이가 80이 넘는 모세는 영적인 기도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젊은 여호수아는 현장에서 몸으로 싸우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아론가 훌은 조력자로서 모세를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역할을 서로 맡았을때 그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철저하게 그 역할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모세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역할을 철저하게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도 자기 역할에 철저하게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 이스라엘은 비록 여러 가지 약점과 문제점의 상황에서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팀웍을 이루었을때 승리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미 하나님조차도 역할대로 팀웍을 이루어서 일을 하신 것을 봅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는 서로 자기 역할대로 협력하시면서 창조의 일을 하셨습니다.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합니다. 삼위 하나님께서는 서로 함께 창조를 위해서 협력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를 구원하실때에도 성부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몸을 내어주시는 일을 하시고 성령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속에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고 인도하시는 일을 하는 것에도 서로 역할대로 팀웍을 이루어서 협력하심으로 우리를 도와 승리케하시는 것을 봅니다.

오늘 교회가 무엇보다도 부흥하고 승리하는 삶을 경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비로 서로 역할대로 협력하여 팀웍을 이루는 것입니다.팀웍을 이루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팀웍을 이루는 신앙이 승리합니다.

저는 지난 주에 대조적인 두교회를 보았습니다. 휴가를 맡아서 소록도라는 섬을 다녀오면서 소록교회를 들렀고 또 돌아오는 길에 대전에 들러서 대전에서 가장 부흥하는 교회를 들렀습니다. 소록교회는 목사님이 혼자 끌어가는 교회였고 대전에 위치한 부흥하는 교회는 많은 동역자들이 서로 팀을 이루어서 가는 교회였습니다. 사실 요즘 시골교회 섬교회의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재정적인 어려움보다도 일꾼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 나이가 많은 분들만 있다가 보니까 목사님 혼자가 이리 저리 다합니다. 그렇게 3년지나면 영적으로 탈진이 되어서 결국은 사역에 힘을 잃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대전에서 부흥하는 그 교회는 훈련시킨 평신도동역자들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면서 협력을 하니까 부흥할 수 박에 없습니다. 제가 목요일 저녁9시에 그 교회 탐방을 갔는데 밤 10시까지 8층 찻집에서 그날 당번을 맡은 평신도 일군들이 자원하여 무료로 열심이 그 일을 감당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도 자기 은사대로 사역하면서 함께 팀웍을 이루어서 교회를 세워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주신 은사와 사명감을 갖고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섬기시는 주의 일꾼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의 협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 교회가 굴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의 노력을 인정합니다. 저는 그분들의 충성을 인정합니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얼마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팀웍을 서로 만들어 함께 사역해갈 때 우리에게 정말 요구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두가지가 선행되어야 서로 팀웍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는 비젼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비젼은 분명합니다. 바로 가나안땅의 비젼입니다. 모세도 여호수아도 아론도 훌도 모두 가나안땅의 비젼을 갖았을때에 저들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신뢰입니다.모세의 입장에서 지도자 여호수아를 신뢰하지 않았다면 과연 그에게 싸움을 맡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싸움을 하는 여호수아의 입장에서 모세를 신뢰하지 않았다면 결코 그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우지 않았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신뢰했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입장에서 한번도 전쟁을 해본 경험이 없는 여호수아를 신뢰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입장에서는 나이많은 모세의 지도력을 무조건 신뢰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의 힘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이 사람을 통하여 하시는 일도 믿습니다. 오늘 나를 통하여 하나님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주신 은사 나에게 주신 모든 재능을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교회에서 협력하여 교회를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나의 위치 나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혹시 그 위치에서 떨어져나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역할을 소홀히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 힘을 내시고 승리의 주 하나님을 경험하시는 믿음의 전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기도를 협력해야 합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아말렉을 물리치는데 있어서 아말렉과 가장 구별되는 모습이 있었다면 바로 함께 협력하는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11절에 보면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라고 합니다. 여기 손을 들었다는 것은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깁니다. 그러나 모세가 손을 내리고 기도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집니다.

모세는 기도하는 지도자였습니다. 모세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일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그동안 광야에서 문제가 있을때마다 모세는 기도했습니다.홍해 앞에서 뒤에는 애굽 군대가 몰려오고 앞에는 홍해 바다가 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할 때 그때 모세는 기도했습니다. 본문이 속해있는 17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서 원망할 때 모세는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아말렉과의 전쟁을 앞에 두고 모세는 여호수아를 선택하여 아말렉과 전쟁을 하도록 인간의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게 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볼 것은 혼자 기도하지 않고 아론과 훌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모세는 모든 사람을 볼 수 있는 산위에 혼자 올라가지 않고 아론과 훌과 함께 올라가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모세는 아론과 훌을 함께 데리고 올라가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모세가 피곤할 때 옆에서 도와서 모세가 해가 지도록 손을 내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기도함으로 이스라엘이 승리하엿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전쟁에서 최상의 무기는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미사일입니다.

미사일은 정확하게 목표물을 명중시킵니다. 하나님의 기도는 정확하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대로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가 함께 기도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조차도 홀로 기도하였지만 중요한 문제 앞에서 때로 제자들중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같은 제자들을 데리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초대교회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합심하여 함께 기도할 때 놀라운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였습니다.
왜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 전쟁의 상황에서 장시간의 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모세가 지속적으로 오래 기도하기에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모세가 기도할 때 팔이 피곤하여 내려오게 되엇을때 그 옆에서 아론과 훌이 손을 함께 들어주고 기도함으로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2절에 보면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라고 합니다. 아무리 능력의 일꾼이요 사명과 소명으로 주님의 길을 간다해도 사람의 한계가 있습니다. 모세도 지칠대가 있고 지도자일지라도 지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때 함께 기도하여 주는 기도의 동역자가 있으면 지친 몸과 영혼이 새롭게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늘교회 속에서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손을 잡고 기도해 주어야 할대상이 바로교회의 목회자와 같은 지도자들입니다.
제자반에서 함께 읽은 책 중에 존 맥스웰이라고 하는 목사님이 쓴 “기도동역자”라고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존맥스웰 목사님은 교회 지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5가지 문제를 지적합니다.
첫째는 고독입니다. 목회자들중 70%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한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원래 지도자라고 하는 위치는 앞서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고립되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목회자는 마치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목회자를 자꾸 관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가 무력감이라고 합니다. 목회자들의 10명중 9명이 무력감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사역에서 자신이 항상 준비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무력감을 갖는다고 합니다. 네 번째가 우울증입니다. 영적인 사역 뒤에 오는 육체적 심리적인 탈진들이 우울증을 낳고 있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가 영적 전쟁입니다. 사탄과 최전선에서 가장많이 부딪히는 자리가 바로 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려고 하는 만큼 사탄도 그것을 방해하려고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무엇보다도 전체지도자인 목회자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에서는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는 분들이 수백명이 있다고 합니다. 주일날 설교 시간마다 기도로서 돕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영적인 전쟁에서 탈진하지 않고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목회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속한 팀의 팀장을 위해서 목장의 목자들을 위해서 나를 이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손을 잡아주고 함께 기도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서로 기도로 협력할 때 오늘 본문에서 모세를 도와서 묵묵히 옆에서 손을 잡아들어주던 아론과 훌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를 도와서 기도로 협력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모세의 팔도 아프겠지만 옆에서 그 손을 붙들어 올린 두사람의 팔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하여 이스라엘의 승리를 위하여 그들은 아낌없이 자신을 헌신하여 기도에 협력한 것입니다.

여기 아론이나 훌이나 모세가 기도의 협력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의 승리를 진정으로 바라고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세상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부흥하고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이스라엘 공동체 없는 이스라엘 개인의 백성은 없습니다. 광야교회가 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수 있엇습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교회가 살 때 여러분도 살 수 있습니다. 교회가 승리하고 부흥하고 잘 되면 우리의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업터가 함께 흥왕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교회가 싸우고 나뉘고 어려움에 거하게 되면 우리의 삶의 전반에 걸쳐서 꼬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교회의 승리 우리의 승리입니다. 교회의 부흥 나의 부흥입니다. 우리 모두 교회의 승리 믿음의 승리를 기도의 협력자로서 다함께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14절에서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힘은 바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쟁의 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셧습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나님께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닛시’라고 합니다. 이것은 “여호와는 나의 깃발‘’여호와는 승리‘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믿음의 백성들을 승리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소개할 때 전쟁을 허용하시고 전쟁의 전사로 소개합니다. 출애굽기 15:3에 보면 ‘여호와는 용사’라고 합니다. 용사라는 말은 전사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쟁도 사실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아래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세계제1차,2차 대전이나 우리나라의 6.25도 해당이 됩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사태도 성경적인 관점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아래 벌어지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전쟁을 허용하시는 것입니까?
전쟁은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최후의 심판 때가 되면 인류의 역사가 끝날 것입니다. 그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이땅에서 중간심판을 하십니다. 그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전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할때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징계의 방법은 바로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은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십니다. 특별히 오늘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도우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을 도우시는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친히 지휘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 주님의 백성들도 이 세상에서 우리가 전투의 삶의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원합니다. 교회가 승리의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대적하는 적들의 전략을 잘 알 필요가 있습니다.우리를 공격하는 마귀와 우리를 공격하는 불신자들이 항상 노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약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 신명기25:18에도 이스라엘 후미에 쳐져 있는 피곤한 자들과 약한 자들을 공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몸도 우리가 약해있으면 질병이 생깁니다. 강하게 준비되어 있으면 병균이 몰려오다가도 물러갑니다. 그러나 몸이 피곤하고 약해있으면 쉽게 감기에 걸리고 병에 걸리게 됩니다. 영적으로도 같습니다. 영적으로 약해있으면 우리는 쉽게 마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내가 영적으로 약해지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거가 무엇입니까? 자꾸 영적인 길에서 낙오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힘이 없고 지친 백성들은 자꾸 뒤로 뒤로 떨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자꾸 약해지면 예배의 자리에서 낙오하기 시작합니다. 자뀌 뒤로 가게 되고 나중에는 빠지게 되고 한번 두 번 빠지게 되면 아예 쉬게 됩니다. 여러분 낙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교회들마다 낙오병들이 여기저기서 비참한 모습으로 헤메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고 인정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승리의 자리를 떠난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유의 주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데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십자가의 군기를 따라가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지 오직 예수그리스도 그분만을 바라보시면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였습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마귀와 저주로부터 구원하였습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정죄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승리를 줍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그 주님 그 십자가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광야의 길에서 또 길을 갑니다. 우리가 가는 그 길은 꿈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영생의 길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새로운 삶이 있습니다. 오늘 나의 아말렉은 무엇입니까? 나를 무섭게 공격하는 그 대적은 의외로 나의 주변에서 나의 약점을 공격하고 나의 넘어뜨리려고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우리가 가장 약해질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나태함과 게으를때입니다.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있습니까? 그래서 길을 가기를 힘들어하고 뒤로뒤로 쳐지고 잇습니까? 대부분 게을러서 그렇습니다.여러분 게으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징조가 몇가지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더럽습니다. 신발도 더럽고 옷도 더럽고 몸도 더럽습니다. 집도 더럽습니다. 차도 더럽습니다.게으른 사람은 어지럽습니다. 옷장안도 어지럽습니다. 집안도 어지럽습니다. 마음도 어지럽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피곤합니다. 마음도 피곤합니다. 육신도 피곤합니다. 모든 삶이 피곤합니다. 여러분 알아야 할 것은 마귀는 더러운 것을 좋아하고 어지러운 것을 좋아하고 정신못차리고 피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공동체 교회를 중심으로 나의 위치를 사수하십시오 나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십시오. 어떤 지경에서도 기도하기를 쉬지 마십시오. 어떤 지경에서도 승리의 주되심을 바라보시면서 삶의 승리를 경험하시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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