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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 안에서 사는 인생(빌 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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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종 목사 (울산소망교회)

할렐루야!
오늘은 빌 4:1-13의 말씀으로 "예수 안에서 사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오늘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성경말씀 가운데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주안에서"라는 말씀입니다. 성서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바울이 쓰신 성경에서 "주안에서"라는 말이 164번이나 나타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바울의 모든 것이 다 "주안에서"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모든 교회를 사랑했지만 빌립보교회를 매우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를 시작하면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우리 교회를 보시고 "너는 나의 기쁨이요 너야말로 나의 면류관이로다"하신다면 얼마나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이 다 그런 성도들이 도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소망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스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하시면 아멘 아멘입니까?

그렇다면 첫 번째로> "예수 안에 서라"하였습니다. 군인에게는 기본자세가 있는데 바로 서는 자세입니다. 차려, 열중쉬어, 앞으로 가, 뒤로 돌아가, 좌향 앞으로 가 우향 앞으로 가! 이런 동작들은 무슨 동작이든지 할 수 있는 준비된 자세입니다. 그런데 다 서 있으면서 하는 자세입니다.
"예수 안에 서라"이 자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슨 명령을 내리시더라도 그대로 즉각적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을 올바로 하게 하려면?
마차의 두 바퀴처럼 항상 갖추어야 할 것이 있는데 하나는 믿음이고 하나는 순종입니다.
믿음이 있다. 하면서 순종이 없다면 그건 가짜입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까?
순종에는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를 보세요!
디베랴 바닷가에서 그 동안의 기술과 물길과 고기들이 있을 만한 곳에 그물을 던졌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고기를 얼마나 잡았느냐?"물으셨을 때 베드로는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던졌는데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에이! 주여! 조금 전에도 그곳에서 그물을 던져봤나이다. 그리고 고기들은요 제 수십년의 경험으로 보면 깊은 곳에서는 잡히질 않나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오니 제 지식에도 경험에도 맞진 않지만 그대로 순종하겠나이다!
그때! 바로 그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임했던 것입니다. "예수 안에 서라"이 말은 예와 아멘으로 순종하겠습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안에 서셔서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 예수 안에 선다는 의미는 승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매우 강합니다.
사탄이 가룟유다의 마음과 생각에 들어가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였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자로 만들어버립니다.
사탄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하나님의 명령을 과감하게 거역해 버리는 아담과 하와의 모습이 됩니다.
심지어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유혹하여 쓰러뜨리는데 자그마치 세 번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욕망으로 쓰러뜨리려고 하였습니다.
하물며 우리겠습니까?
그러나 예수 안에 서 있으면 우린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던 사도바울은 롬 8:37에서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 넉넉히 넉넉히 이긴다"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승리하였기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 있으면 미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원망과 불평을 감사와 찬양으로이기면서 하늘 문이 열리는 천상의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기쁨이요, 사랑이며 면류관이 되려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라" 하였습니다.
2절을 보세요!
"내가 유오디아를 원하고 순두게를 원하노니 다같이!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여자 성도님들입니다.
교회에는 여성들이 숫자도 많지만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송한 말씀이지만 말이 많아요.
상담학에서는 하루에 남자는 1만 마디를 하고 여인들은 3만 마디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말을 하지 않는 여인이 있다면 그건 뒷조사를 해봐야 합니다.
말을 하라고 우리에게 입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인이 3만 마디가 넘으면 그건 말이 많게 되는 것입니다.
또 "말이 부딪친다"고 하는데 대화를 할 때 상대방도 말하고 똑같이 나도 말하게 될 때 그건 말이 많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말이 많으면 자신의 허물이 다 드러난다고 잠언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많다 보니 남의 허물을 들쳐 내게 되고 또 시기하고 불평스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화는 무엇처럼 해야 되는 줄 아세요.
우리교회 교패처럼 해야 합니다.
다같이! 대화는 '우리교회 교패다'
무지개가 얼마나 아름다워요.
모양도 아름답지만 7가지 색깔의 무지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이 7가지가 조화를 이루니까 무지개는 멋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 다릅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에게는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복음전하는 자로, 목사와 교사로 세우셨다고 에베소서 3장에서 말씀하시면서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합력하라. 자신의 역할과 다른 사람의 역할이 서로 조화를 이루라.
오늘은 특별히 클레오스기타선교단이 찬양을 하였습니다. 만일 클레오스가 옷은 멋있게 입었는데 기타 없이 여기에서 찬양을 했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래도 옷도 입고, 무엇보다도 기타를 척하니 끌어안고 두-두-두둥 하고 연주와 찬양을 하니까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중에서 어느 한 분이 난 특별해 하면서 "싼타루치아"혼자 큰 소리를 낸다면 합창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엔 유오디아도 있어야 하고 순두게도 있어야 합니다.
마리아도 있어야 하고 마르다도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하나는 짤라버리는 하나가 아니에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자기의 역할을 잘 감당하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합력하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세
모두 찬양하며 우리 사랑을 전하세
모두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세

주안에 우린 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 분만 바라네!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해 따스함으로 보듬어가리
주님 우리 안에 함께 하시니
형제 자매의 기쁨과 슬픔 느끼네
내 안에 있는 주님 모습 보네 주님 기뻐하시네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부족한 입술로 찬양하게 하신 일
주님 우릴 통해 계획하신 일
너를 통해 하실 일 기억해

세 번째로> "예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보여주신 첫 번째의 감정이 창세기 1장에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매우 좋았다"
우리에게 나타내 주신 첫 번째의 표현이 "좋았다"좋았다 라는 뜻이 뭐예요 바로 우릴 보시고 "기뻐하셨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만 기뻐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정도로 신앙인들의 모습에는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도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중에 평화로다 하였고 요 16:24절에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기쁨을 충만히 주리라"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기쁨을 뺏을 자가 없고 빼앗기지 아니한다 하였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당당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뭐라고요 "항상 기뻐하라"고 말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진짜 진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바울의 고백에서 찾아볼 수가 있어요.
"우리가 잠시 받은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아멘
예수 안에서의 기쁨은 환경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역경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요?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은 주지 않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예수를 믿으면서 기뻐하지 못한다면 그건 아직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과 순종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세요!
예수 믿는 사람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겐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건강해도 기쁘고
병들었어도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제 병원엘 갔습니다.
이상하게 똑바로 걷질 못하고 자꾸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집안에서 여기 저기로 부딪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병원엘 갔습니다.
MRI를 찍자는데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MRI를 찍기 전 응급실에 누워있으면서 잠시 생각에 빠졌습니다.
이대로 가면 어떤 상급을 받을 수 있을까?
착하다고 잘했다고 하시면서 칭친해 주실까?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적은 일에 충성했으니 나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시며 칭찬해 주실까?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더군요.
근데 지금 가면 교육관은 어떻하지?
또 한가지가 생각의 꼬리를 물더군요.
석순이는 어떻게 살지
그 나이에 취직도 할 수 없고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안돼겠다! 더 살자!
지금 병든게 문제냐 내일부터 중국 베이징에 가서 복음선포 할 것을 준비해야지!
할렐루야!
저는 확신합니다.
주를 위해 죽으려하면 주께서 살려 주신다. 아멘.
지금 기뻐해야 정말 기뻐할 수 있는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안에 있는 사람은 승리자입니다.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 안에서 살면서 이 땅에서도 천국을 이루어 가는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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