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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간절함의 신앙(信仰) (왕하 1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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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강재식 목사

☞본문: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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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죽을병이 걸렸습니다. 엘리사가 누굽니까?

엘리사는 그의 스승이신 엘리야에게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갑절이나 달라고 당돌하게 요구한 자였고, 그의 생애는 스승보다 갑절이나 이적을 나타낸 능력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행한 이적들을 살펴보면

1.요단 물을 가름(왕하 2:14)

스승이 하시는 것을 따라했는데 엘리사도 되었습니다.

2.소금으로 여리고의 물을 정화함(왕하2:19-21)

여리고성 사람들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라고 하였을 때 엘리사가 소금을 물 근원에 뿌림으로 물이 좋아졌습니다.

3.선지생도 아내 가정에 기름을 가득 채움(왕하4:1-7)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채주에게 자식을 빼앗기게 되었을 때 그릇을 빌려오게 해서 그릇 있는 대로 기름이 채워지게 하여 기름 팔아 빚을 갚게 하였습니다.

4.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림(왕하4:34-37)

5.독이 든 국을 해독함(왕하 4:38-41)

길갈에서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들풀을 띁어와 국을 끊이는데 독이 든 풀인 줄도 모르고 끊여 먹다가 사람들이 죽어갈 때 밀가루를 넣어 해독하였습니다.

6.떡 스무개로 일 백 명이 먹고 남게 함(왕하 4:42-44)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로 일 백 명이 먹고 남았습니다.

7.아람나라 국방부 장관인 나아만 장군의 나병을 고침(왕하 5:1-14)

8.게하시에게 나병이 발하게 함(왕하 5:26-27)

나아만 장군을 고쳐주고 받지 말라는 보물을 게하시라는 종이 받은 것을 알고 그에게 나병이 발하게 하였습니다.

9.나무가지로 연못에 빠진 도끼가 떠오르게 함(왕하 6:6)

10.아람의 전략을 미리 앎(왕하 6:10-12)

11.사환의 눈을 열어 여호와의 군대를 보게 함(왕하 6:14-17)

12.아람 군대를 눈멀게 함(왕하 6:18)

13. 그의 뼈에 닿은 시체가 곧 회생함(왕하 13:21)

  엘리사는 죽어서도 이적 행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습니다.

이런 능력행하는 엘리사가 죽을병이 걸렸답니다. 남의 병을 고쳐주고,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을 가진 그가 자기는 병이 들어 죽어 가는데 속수무책입니까? 그렇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사람은 사람이고 병도 들고 때가 되면 죽습니다. 병들고 죽는 것을 서러워 하지마세요. 누구나 겪는 일이고 우리는 죽으면 영원한 하늘나라가 예비되어 있으니 뭐 걱정하십니까?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요? 그런 말하는 사람은 100살이 돼도 할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과 천국의  확신이 없으니 그런 것이므로, 핑계대지 말고 열심히 신앙 생활하십시오


주의 선지자 엘리사가 병들어 죽어갈 때 제일 서러워하며 안타까워하는 자가 그 나라의 왕인 요아스였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선지자를 향해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하였다.

왕이 주의 선지자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 하며, 주의 선지자가 죽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당신은 이 나라를 지키는 병거와 마병같은 사람임을 고백하는 것을 볼 때, 왕이 주의 선지자를 얼마나 신뢰하고 따랐는가를 알 수 있으며 그의 신앙을 가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라는 비젼이 있고, 싹이 보입니다. 나라의 왕이 겸손하여 하나님의 종을 신뢰하고 아버지라 부른다면 그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평안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정의 가장이 이와 같으면 가정이 번성하며 편안하고, 사업주가 이와 같으면 사업이 번창하고, 종업원들이 평안해집니다.

엘리사는 자기를 신뢰하고 따르는 요아스 왕에게 활과 화살을 가져오게 하고, 활을 동편 창을 열어 쏘게 합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구원의 화살로 이 나라를 침공하여 괴롭히는 아람나라를 쳐서 진멸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를 신뢰하는 왕이 있는 나라는 하나님께서 지키십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남은 화살들을 취하여 땅을 내리 치라합니다. 왕은 화살뭉치를 쥐고 땅을 세 번 내려 쳤는데, 엘리사는 화를 벌컥 내면서 대여섯 번을 칠 것이지 세 번만 치므로 이제 왕은 아람을 세 번밖에 치지 못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사가 왜 세 번 친 것을 책망하며, 대 여섯 번 치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하였을까요?

이 화살은 구원의 화살로 적국인 아람나라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상징으로 쏘게 하고 땅에 내리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사가 화를 낸 것으로 봐서 “당신의 행동 속에 적국을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이 없는가!”하는 안타까움입니다. “하나님! 꼭 이기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하는 간절함이 결여되었음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로 예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에 드리는 예배가 간절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열납 하시는 예배가 되기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아벨의 제사(예배)는 믿음으로 드린 예배 즉 제사(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된다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그 제사(예배)를 하나님께서 열납 하셨지만 간절함이 없는 가인의 제사(예배)는 열납 하지 않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배를 구경꾼처럼 와서 구경하고 있지 않습니까? 간절함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기도에 있어서도, 엘리야와 같이 갈멜산상에서 불을 내리게 하는 기도, 예수님의 겟세마네동산에서 피땀 흘리는 기도, 마가다락방의 성령충만 임하는 기도등 이 모든 기도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중언부언, 횡설수설, 듣든지 말든지 하는 기도가 아니라, 꼭 응답해 주셔야 한다는 간절함이 있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습니다.

세 번째로 찬송에 있어서도, 마귀가 물러가는 찬송, 병이 낫는 찬송, 걱정, 근심이 사라지는 찬송들 모두가 간절함 마음으로 부르는 찬송이며, 영혼으로 부르는 찬송입니다.

그리고 봉사를 비롯하여 신앙생활의 모든 것에는 상대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자가 되시므로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십니까? 그러면 예배와 기도와 찬송과 봉사등 모든 신앙생활을 간절함으로 하십시오. 간절함은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믿고 신뢰하는지에 대한 표현입니다.

삼세판으로 그치지 말고 다섯 번 여섯 번 하시고, 열 번이고 스무번이고 이루어질 때까지 하세요. 물 날 때까지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내 모든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럴 때에 완전한 승리! 여러분의 것입니다.

새벽기도 한 달이나 했는데!!! 되는 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새벽기도 이제 겨우 한달밖에 못했어! 라고 해야지요! 한달하고 어찌 명함이나 내밀려고 합니까! 일년 했다고! 어디 명함이나 내밀고 그러십니까? 더 하십시오. 더욱 간절히 하세요.

예수께서 하나님과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라고 했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웃은 내 몸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빨쑤시개 같은 십자가 져 놓고 십자가 졌다고! 내세우십니까? 선낱튼 해 놓고 생색이나 내고, 그러니 제대로 한번 이겨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열왕기하13:25“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엘리사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완전힌 승리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의 승리는 얼마나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 간절함으로 하여 완전히 승리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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