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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저주받은 그리스도 (갈 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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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정산 목사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을 때, 성경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와 인류를 아름답고 완전하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은 지금처럼 부패하고, 불완전한 모습이 아닙니다. 이처럼 휴지조각과 같이 구겨지도록 만들지 아니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에덴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어 '에덴'은 '기쁨', '즐거움', '낙원'을 의미합니다. 에덴에서 살게 된 아담은 먹을 것 때문에, 입을 것 때문에 근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난, 질병, 죽음과는 상관없는 존재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죄가 사람 속에 들어오자마자 영이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주받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형상은 부패와 상실로 구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인류는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저주는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합니다. 저주받은 인간은 자신의 노력으로 저주를 해결해 보려고 문화, 과학, 환경을 바꿔보았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과학이 첨단화되면 될수록, 환경을 개발하면 할수록, 더욱 더 저주의 덫은 인류의 목을 옥죄어 올 뿐입니다.

저주, 죽음, 질병, 가난을 해결해보려는 인류의 노력을 생각해볼까요? 인류는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돈을 벌어 화려한 경제 생활을 일구었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스포츠를 만들어 열광하기도 합니다. 환경을 변화시키려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인공비를 만들고, 남극이나 북극에까지도 기지를 건설합니다.
그러나 저주와 질병과 불행은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따라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슥 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사 53:4-6)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 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인류 최대의 문제인 저주는 오직 예수 안에서만 해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무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저주를 담당하고,

1. 죄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 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 질병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3.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마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4. 가난이 해결되었습니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5. 복을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아브라함의 복이란 무엇일까요? 약속의 자손에게만 허락된 하나님의 축복을 말합니다. 형통의 복을 말합니다.
(신 28:3-6)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 28:12-13)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6. 영이 살아남으로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은 영만이 담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이 죽어있을 때는, 우리 안에 성령을 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영이 살아나자, 우리는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과거 예수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성령의 내주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는 성령과 동거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통해서만,
1)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능력이 믿어집니다.
2)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말씀의 능력을 믿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4)예수의 피가 참된 음료가 되고, 예수의 살이 참된 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5)그리스도 안에 소유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  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가 속량되었습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해 저주받음으로, 우리는 저주에서 해방되어,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와 질병과 수고의 짐과 가난을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아브라함의 복을 소유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 축복은 참된 형통의 복입니다. 부요와 풍요의 복입니다.

성령을 받읍시다. 성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복을 회복하고 경험하도록 인도합니다. 죄의 능력을 묶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게 만듭니다. 성령을 받아 성령과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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