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사는길로 돌아갑시다 (렘 8:8-22)

  • 잡초 잡초
  • 207
  • 0

첨부 1


- 설교 : 김영태 목사 (2004. 10. 03)

사는 길로 갑시다. 죽는 길로 가지 말고 사는 길이 있고 죽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도신명기에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분명하게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신30:15절 이하의 말씀에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죽 사는 길을 말씀 하시고 19절에 가서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는 길 위에 서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으로 돌아 가보겠습니다. 이 본문에는 예레미야의 탄식이 있습니다. 그 탄식은 너희가 왜 죽는 길로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앞에서 무덤을 파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계신데 하나님이 안 게신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좋다고 사는 것입니다. 그저 자기들은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전에 하나님이 안계신데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는지 안 받으시는지도 모르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예배는 창세기부터 두 가지 예배가 드려 졌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가인의 예배요 하나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아벨의 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제사를 하나는 피의 제사요, 하나는 피 가 없는 제사라고 합니다. 피의 제사는 뭐고 피 가 없는 제사는 무엇입니까?  하나는 죄 사함이 있는 제사요, 하나는 죄 사함이 없는 제사입니다.  우리 모두는 죄 사함을 받아야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피의 제사로 죄 사함을 입은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아벨의 제사가 되려면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확실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는 그 예배가 열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없이 나왔다면 그것은 가인의 제사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다같이 보혈의 피로 속죄함 받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온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토록 죄 사함 받는 일에 선결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죄를 지은 자들을 용서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드리는 예배의 자리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신다는 것은 그 자녀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는 것은 그들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예배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면서 축복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의 예배를 받으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는 것은 축복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온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레미야의 탄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시온에 계시지 아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온은 예루살렘입니다.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성전에 계시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선전에 올라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죄 사함을 받고 기도에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고 돌아가는데 성전에 하나님이 안계십니다. 제사는 있는데 하나님은 없습니다. 예물은 있는데 받을 분이 없습니다. 고침은 받아야겠는데 치료할 분이 없습니다. 이것은 황당한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심 하는 것입니다.

신약으로 와서 우리는 예배당에옵니다. 그리고 주의 지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계시냐 하는 것입니다. 건물이 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적게 모였다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중요 합니까? 하나님이 계시냐 하는 것입니다. 그 호화찬란하고 아름답던 예루살렘 성전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니까? 버려진 건물입니다.

저는 유럽에 갈 때마다 어마어마한 성전의 건물들을 봅니다. 지금 그 건물들이 무엇에 쓰입니까? 예배하는 자리가아니라 관광객들이 들락거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계십니까? 예루살렘 성전을 보고 탄식하신 주님이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사흘 만에 무너지리라. 하나님이 떠나셨다 슬픔입니다. 그래서 탄식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3: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가하는 사람이지요. 교회에 나온다고 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주의영이 우리 안에 오시는 줄 믿습니다. 문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성전인데 이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떠나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떠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 영은 죽은 거예요. 왜 이 꼴이 되었습니까?

19절 하반절에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케 하였는고. 입니다. 고린도서에 말로 빌리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우상숭배로 더럽혔고 교만으로 더럽히고 거짓으로 더럽히고  위선으로 더럽히고 인간의 모든 것들로 더럽혔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사람들이 하나님을 저 뒷전으로 밀어냈습니다. 거룩한 자리에 계신 하나님이 더 이상 그 더러운 자리에 머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떠났습니다.

인가의 불행은 하나님이 떠나는 데서부터 불행 한 것입니다. 반대로 인간의 축복은 하나님이 오시는 데서부터 축복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하나님이 떠나시니 무슨 일이 벌어집니까? 21,22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 “ 

모든 백성이 상하였어요. 선지자의마음도 상하였어요. 더욱이 약도 있고 의사도 있는데 문제는 병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럴 때 속수무책이라는 말을 사용하지요. 사람들은 병이 나서 죽어 가는데 약을 서도 소용이 없고 의사가 있어도 손을 못 대는 거예요. 왜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에.. 저는 우리나라에 대하여 심히 우려 하는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상숭배가 극심해진 것입니다. 과거 어느 때도 이런 우상숭배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나라에서 하는 행사에도 버젓이 돼지 머리 놓고 고사를 지냅니다. 요즈음 전국 체전한다고 난리인데 듣기로는 행정부지사가 고사지냈다고 합니다. 지성의 전당이라고 하는 대학에서도 고사를 지냅니다. 메스컴에 무당이 나와서 출연을 합니다. 무당들은 얼마나 많아 졌는지요. 학교마다 단군 상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참배하게 만듭니다. 산골짝마다 어마어마한 신상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케 하였는고.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을까 그님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 정치가 이렇게 어렵게 꼬여 갑니까? 왜 실업자가 이렇게 많습니까? 왜 경제가 아엠에프 때 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까? 왜 북의 핵문제가 풀어지지 않고 전쟁의 위험은 가중이 됩니까?  왜 질병이 그렇게 많습니까? 왜 자살하는 사람이 이리도 많습니까? 왜 가정마다 이혼율이 높아집니까?  무엇이 문제입니까?  택하길 죽는 길을 택하지 않았습니까?

개인이나 나라나 가정이나 사업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성찬에 참여하며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님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사는 길로 갑시다. 의인 열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이 나라를 건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의인 열 사람이 없고 이 나라가  다 망하는 길로 가면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롯의 가정이라도 구원하듯이 택한 백성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정 이 나라 전체가 송두리째 병들어 망한다면 노아의 가정을 물 가운데서 건지듯 환난 가운데 당신의 가정을 건져 내실 것입니다.

그럼으로 다 병들어도 병들지 맙시다. 의인 열 사람이 되어 이 나라를 건져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는 길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입니다. 어떠한 때에도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을 받습니다. 우리에게 사는 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