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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생역전 (몬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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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동아 목사

예수 안믿으면 손해 보는 이유 77가지를 김만제씨는 죄 사함도 없으며  구원이 없고 생명이 없고 천국이 없고 평안이 없고 자유와 안식이 없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의 기질과 우리의 천성이 바뀌어 온전한 인격이 되는 것입니다. 전기의 음극과 양극이 만나면 스파크가 일어나고 사건이 있는 것처럼 예수의 생명을 한번만 접촉하면 우의 전인격이 거듭나며 새롭게 되며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인격과 접촉하여 변화 받은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빌레몬이요 다음은 오네시모라는 사람입니다.

바울의 전도 받은 빌레몬 

예수를 믿고 예수를 만나면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이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1)사람을 받고 인정을 받습니다. 빌레몬은 1절에 사도바울이 빌레몬을 사람 받은 자라고 편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주님께 사랑을 받고 사람에게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목회자에도 성도들에게도 사랑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주의 동역자가 되는 것입니다.(1)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우리가 함께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기용하신 다는 것입니다. 나를 충성스럽게 여김으로 중한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주의 일을 감당하는 동역자의 관계입니다.

3)가정이 구원받았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 약속하셨습니다.,빌레몬의 가정은 아내 압비아가  동역자의 위치에서 자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들 아킵보는 그 집에 군사로써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녀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교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오픈 하우스해서 모든 이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였던  것입니다(2).

4)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가정으로 축복하고 있습니다.(3)   

5)사랑과 믿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리스도가 그 안에 생존해 있습니다.

6)성도들에 평안을 끼치고 바울과 동역자들에 기쁨과 위로를 주는 영에 움직임을 따라 살아가는 빌레몬을 바울은 칭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바울에 의해 변화 받은 사람 오네시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10) 갇힌 중에 낳은 오네시모는 해산의  수고를 통하여 부모와 자식간의 양육과 사랑으로 오네시모를 주의 복음으로 낳았다는 것입니다. 디모데를 향하여 ‘믿음 안에서 참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으로 도망 나온 범죄자입니다. 로마의 감옥에서 만나 바울의 전도로 주님을 영접하게 되며 주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 자입니다. 바울 안에 사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변화를 받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종의 제도는  하나의 관습으로 노예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혹은 전쟁의 포로나 노예상인에게 팔려와 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예는 주인의 재산목록으로 등록되며 매매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도망자(Fugitivus) F자를 이마에 찍습니다. 그래서 탈주자란 낙인을 찍는 것입니다. 변호의 법적인 근거는 주인의 친구나 동료 중에 도망자를 보증하여 신뢰하면 회복시키는 예가 있습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으로 범법자로 바울을 만나 거듭난 것입니다.

1)무익한 자가 유익한 자로 변화하였습니다. 오네시모-유익한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유용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존재로 지으신  것입니다.  세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벌과 같은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개미와 같은 사람은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거미와 같은 사람은 남에게 해만 끼치는 사람입니다. 무익한 사람입니다. 오늘 오네시모는 나와 너의 유익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바울 스스로도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로 무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고 거듭나고 주님과 교회에 유익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바울도 딤전1:13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벧전 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이다 엡2:19 그러므로 이제 부터는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제는 주님의 기업을 누릴 후사로 유익한 자가 된 것입니다.   

2)바울의 심복으로 변화 받았습니다.(12)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바울의 심복이 되었다는 말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뜻을 바르게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명령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종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주권과 소유 포기하고 완전히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 헌신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빌레몬은 주님의 시목이면서 바울의 심복으로 사랑받고 인정받은 종이 된 것입니다.

3)종의 신분에서 사람 받은 형제로 신분이 바뀝니다. 육신의 노예지만 주안에서는 형제가 된 것입니다. 골3:10-11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쫒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레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오 만유안에 계시느니라 

그리스도로 새사람을 입은 바울은 빌레몬에게 종이나 주인이나 차별이 있을 수 없이 모두가 주앞에 동등한 형제로 차별의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신학자 윌리암 바클레이는 옛날의 역사를 예로 들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노예제도가 있었습니다. 노예는 한번 노예로 팔리면 일생동안 노예입니다. 아무 소유권도 없습니다. 그의 재주, 그의 능력, 그가 버는 돈도 전부 주인의 것입니다. 그에 관한 한 무엇이든지 다 주인의 것입니다. 생명 자체가 주인의 것입니다. 때때로 노예가 주인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충성되고 아주 진실 되게 일을 하면, 주인이 그것에 감동을 해서 자기 소유에서 얼마의 돈을 줍니다. 그러면 노예는 이 돈을 신전에 갖다 맡긴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또 노예가 얼마동안 일을 잘하여 주인이 기분이 좋고 만족스러울 때에 얼마의 돈을 주면, 노예는 다시 그것을 신전에 갖다 맡기고, 또 주면 맡기고.....이렇게 하기를 반복하여 그 액수가 어느 정도로 차면 노예는 주인을 모시고 신전에 가서 그동안 모아! 두었던 돈을 찾아서 자기 몸값을 치릅니다. 그 때부터 노예는 자유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우리의 모든 죄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입니다.

오네시모는 그 때로부터 50년 후 에베소 교회에 훌륭한 감독자요 목회자였던 분이 있었는데 그에게 보내는 어떤 편지에서 발견된 그 목회자의 이름이 바로 오네시모 였다고 합니다.

빌레몬은 바울의 기대와 같이 오네시모를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었을 것이고 그를 양육하며 신학공부를 계속하도록 지원하였으며 그가 훌륭한 목회자가 되기까지 도와주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도들이 에베소 교회에 모여서 신약성경을 집필할 때 빌레몬서를 신약성경에 추가할 것을 요청했던 사람이 바로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였던 오네시모 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십자가 형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천한 노예 한 사람이 사도 바울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와 같은 훌륭한 교회의 감독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노예해방론을 제창함으로 당시의 노예제도를 폐지했었는데요. 링컨 역시 그 때 이 빌레몬서를 읽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노예해방이 나온 것입니다. 평등 자유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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